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남일 (문단 편집) ===== 2020 시즌 ===== [[광주 FC]]와의 첫 경기에서 [[양동현]]의 2골로 0:2로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정작 김남일 본인은 너무 이른 시간에 감독 커리어 첫 승리를 해서 얼떨떨하다고 얘기를 했으며 이날 경기에서 김남일은 공격 전개마다 약속된, 유의미한 움직임이 이어진 특유의 공격 축구를 구사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개막전에서 보여줬던 옷차림과 카리스마 있는 포스 때문에 '''[[디에고 시메오네|남메오네]]''' 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4라운드에서는 [[FC 서울]]을 잡으면서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한데 이어 단 1실점만 기록했고, 팀을 리그 3위에 올려놓았으며, 5월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그러나 감독상이 무색하게도 다음 5라운드 대구 FC 홈 경기에서 대구에 1:2로 패하고 팀은 4위로 한 단계를 추락하고 말았다. 6라운드 울산전에선 전체적으로 탄탄한 수비를 보였고 좋은 득점 기회도 만드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경기는 아쉽게도 1:0 패배했고, 7월 첫 경기 포항전에서 0:4로 대패하면서 6경기 무승을 기록, 리그 순위도 11위로 추락했다. 쓰리백을 주축으로 한 짠물 수비고 라이벌들의 집중분석과 견제에 약점이 노출된 것이 원인이며, 전술의 뼈대가 수비에 이은 역습이다보니 볼 점유율도 낮고 마무리 능력도 다소 미흡했다. 하위 스플릿으로 떨어지고 나서 인천과의 첫 경기는 연제운이 전반 2분만에 다이렉트 퇴장으로 모든 것을 말아먹으며 6:0 이라는 참패를 기록하고 말았다. 10월 4일 하위 스플릿 강원 FC 원정 경기에서 2:1 역전패를 당한 것도 모자라 경기 종료 후 그 성질머리를 못이기며 이동준 심판과 눈싸움+항의 하면서 결국 이동준 심판은 다이렉트 퇴장을 꺼냈다. 김남일 감독 커리어 사상 첫 번째 다이렉트 퇴장이자 두 경기에서 연제운, 박수일에 이어 3연속 다이렉트 퇴장이라는 대 업적을 세웠다. [[파일:FB_IMG_1602939805303.jpg|width=700]] 이 여파인지 a매치 기간 이후 10월 17일 FC 서울과의 홈 경기에서 무기력하게 수비적으로 경기하다가 0-1로 패했다. 서포터즈들은 경기 후 '''"진짜 빠따칠 사람은 따로 있었네"''' '''"강등이 코앞인데 아직 남일이냐"''' 라는 걸개로 강도 높게 질타하였다.[[https://www.sports-g.com/2020/10/17/%ec%a7%84%ec%a7%9c-%eb%b9%a0%eb%94%b0%ec%b9%a0-%ec%82%ac%eb%9e%8c%ec%9d%80-%eb%94%b0%eb%a1%9c-%ec%9e%88%ec%97%88%eb%84%a4-%ec%84%b1%eb%82%a8-%ed%8c%ac%eb%93%a4%ec%9d%98-%eb%b6%84|기사]] 수원전에서 2:1로 승리를 거둬 마지막 불씨를 남겨둔 뒤, 최종전인 부산전에서 전반에 선제 실점하며 역시나 안되는 건가 했지만 후반에 공격수들을 적극 투입시키는 전술이 효과적으로 먹히며 2:1로 역전승을 거두고 성남의 잔류를 이끌었다. 경기후 울음을 터뜨리며 인터뷰에 [[은수미]] 성남 시장겸 구단주와 포옹이 백미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