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남일 (문단 편집) ===== 2021 시즌 ===== 제주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0:0 무승부로 시즌을 시작했다. 폭우가 쏟아져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못했지만, 상대가 1명 퇴장당했음에도 불구 5백을 계속 유지하며 소극적으로 임해서 경기력은 별로 좋지 못했다. 리그 3R [[FC 서울]]과의 경기에서도 상대 수비 실책을 좀처럼 공격으로 이어가지 못하는 답답한 경기력이 이어졌지만, 상대 주장 [[기성용]]의 핸드볼 반칙으로 PK을 얻어내면서 1:0으로 승리했다. 그래도 강한 압박 기조를 이어가면서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지만 [[박용지]]의 슈팅이 골대를 아주 아쉽게 맞는 등 개막전보다는 나아진 경기력을 보였다. 6R까지 3승 2무 1패를 기록해 시즌 초반을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다. 9R까지 4승 3무 2패를 기록했다. 특히 9R 광주전에서는 뮬리치가 멀티골을 넣고 나서 탈의 세리머니로 경고 누적 퇴장을 받았는데 락커룸에서 장난식으로 뮬리치의 엉덩이를 차는 영상이 조회수 60만을 기록하며 축구팬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9경기 4실점이라는 K리그 9R 최소실점 타이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10R 전북전에서도 굉장한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박용지]]의 실수 단 한 번이 실점으로 이어지며 패하였다. 그리고 이후 6경기 연속 무승(2무 4패) 행진에 홈 탄천에서 인천, 수원FC에 3골씩을 허용하는 참사를 기록하였다(FA컵 김천전 2:3 패배 포함하면 7경기 연속, 3실점 3경기). 코로나 문제로 겨우 열린 제주 전 무승부를 제외하더라도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2무 경기에 모두 상대 자책골이 있다). 결국 경질 여론이 비등하는 상태다. 18R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백승호]]의 프리킥골 그리고 [[구스타보 엔리케 다 실바 수사|구스타보]]의 포트트릭으로 인해 홈에서 1:5 대패를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한 [[리하르트 빈트비힐러|리차드]]가 다시 부상으로 교체아웃 되면서 성남팬들의 안좋은 여론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름 휴식기에 스태프 1인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인 상태로 전지훈련을 가 자신을 제외한 스태프 전원과 선수 15명이 코로나에 집단감염 되어 힘든 휴식기를 보냈다. 그러나 휴식기와 격리기간 이후 선수시절 인연이 있어 여름 이적시장 때 영입한 [[권경원]] 선수와 [[뮬리치]]를 이용해 24R 포항전에서 119일만에 1:0 승리를 25R 수원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어서 반등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수원 삼성과의 경기는 2:1로 이겼지만 그 이후에는 승리가 없자 팬들 사이에서 김남일 경질하자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특히 5연패 중이던 대구를 상대로 패하자 성남팬들은 완전히 김남일한테서 등을 돌리는 중이다. 하지만 김남일은 자진사퇴는커녕 경질 당하지도 않는다. 이후 대구 서울 상대로 2무를 하고 인천을 잡으며 한숨 돌리나 했지만 수원FC전에서 선제골 넣고도 3골을 내리 먹히며 역전패당했다. 강원전을 2:0으로 승리하며 실낱같은 파이널A행 가능성을 가져봤지만 강원전부터 해서 교체투입한 선수를 얼마 안 있어 바로 빼버리며 교체카드 낭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10월 3일 제주전에서 1:2로 패하며 파이널B행이 확정되었으며 이후 정규 라운드 최종전 울산전에서 전술적으로 홍명보에 완승하며 2:1 승리를 거두고 스플릿 라운드 포항, 인천전을 1:0, 1:1로 1승 1무로 시작하며 의외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지만 FC서울전에서 익수볼에 전술로 그대로 당하면서 0:3으로 대패, 결국 강원, 광주와 강등 경쟁을 하게 되었다. 이번시즌 김남일호의 성남은 강팀 상대의 맞춤전술이 통하고 초반에는 잘나가는 등 겉보기에는 꽤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하지만 경기력(특히 공격전술)은 답이 없고, 재계약을 이끌어내기엔 뭔가 애매한 성과만 계속 내고 있다. 특히 성남은 김남일한테 꽤 지원을 해준 편이었지만 지원이 부족했던 남기일 시절보다도 더 성적은 악화되고 있다. 다행히 파이널B에서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탓에 37라운드 [[광주 FC]]전에서 1:0 승리를 기록, 최소 10위 이상은 확보하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고, 2021년도 지난해와 마찬가지인 10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0년과 2021년 모두 잔류의 마지노선인 10위로 간신히 잔류했다는 점을 봤을때 결코 김남일이 잘해서 성남이 1부리그에 잔류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2022년은 제도가 바뀌어서 10위도 플레이오프를 치러야하는 만큼 만일 2022년에도 기존의 문제점들을 제대로 보완하지 않는다면 강등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