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남일 (문단 편집) ===== 2022 시즌 ===== 개막전에 월드컵 동료였던 [[최용수]]의 [[강원 FC]]에게 [[마상훈]]의 삽질을 계기로 2:0으로 패배를 당했고, 다음 경기 [[울산 현대]]에서 [[마상훈]]이 퇴장을 당하여 또 2:0으로 연패를 당하며 스타트가 영 좋지가 못하다. 4라운드 수원전에서는 [[전성수(축구선수)|전성수]]의 PK골과 [[뮬리치]]의 헤더 골로 앞서갔으나 막판 수비 불안으로 2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좀처럼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최하위에 머물렀고, 7라운드 [[수원 FC]]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4:3으로 역전하며 마침내 시즌 첫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연이은 김천 상무전에 3:0 완패했고, 이날 경기 종료 후 미래에 대해 구단하고 이야기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사퇴를 암시하였다.[[http://naver.me/Fhy1GAR1|#]] 4월 7일 구단은 김남일 감독을 설득했고 김남일 본인도 잔류를 결심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성남팬들은 여론이 안좋은 상황이다. [[http://m.sportsseoul.com/news/read/1112458?ref=naver#_enliple/Fhy1GAR1|#]] [youtube(QoBh8ivLgnA)] 4월 9일 9R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무려 4:0 패배했고, 결국 이날 경기 종료 후 직접 서포터즈석 앞까지 찾아가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팬들의 마음을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만 후반 막판에 선수들의 어이없는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서 두 골을 추가로 먹힌 걸 보면 온전히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고 선수들의 정신 상태에도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이후 제주, 포항전을 연달아 패하며 리그 최하위를 유지했고, 5월 14일 그나마 해볼 만했던 [[수원 삼성]]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모든 것을 걸겠다고 다짐하며 나섰음에도 1:0로 패배, 리그 1승 2무 '''9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모든 것을 걸겠다는 말을 하고서도 사퇴 이야기는 여전히 없어 팬들이 불만스러워 하고 있다. 5월 18일 [[수원 FC]]전에서는 서포터즈 '블랙리스트'가 구단과 코칭스태프의 소통 단절을 이유로 '응원 보이콧'을 선언하며 골대 뒤가변석 가운데에 마련된 이들의 고정석은 비어있는채 경기를 치렀고, 김민혁, 구본철의 연속골로 2:0으로 앞서갔으나 막판에 2골을 연달아 내주며 2:2로 비겼다. 그나마 연패 행진을 끊었다는 게 위안이지만, 이번 시즌의 성남은 유독 후반 실점이 많은데 이 부분을 잘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파일:149654_76261_103.jpg]] 한편 이날 경기 끝나고 인내심이 바닥난 팬들이 [[버스 막기|버스 앞에서 김남일 감독을 불러내는 상황]]에까지 이르렀고, 이에 팬들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http://naver.me/xoLlpbhT|#]] 구단은 2년간의 지도력을 믿고 사임을 반려한 만큼 올해는 일단 김남일 체제를 고수할 것으로 보인다. 5월 21일 [[FC 서울]] 원정에서 전반에 터진 [[구본철]]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기면서 드디어 고대하던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선제골 이후 [[권완규]]의 퇴장이 있었지만 [[김영광(축구선수)|김영광]]의 선방쇼와 선수들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7경기 동안 이어졌던 무승 행진을 끊어냈다고 좋아했으나 5월29 인천전에서 1:0패를 기록했다. 휴식기 이후 대구전에 모든것을 걸어야했지만 1:1무승부를 기록 승점1점을 추가하는데 그쳤으며 이후로도 2무 4패로 부진했으나 7월 30일 [[인천 유나이티드]]를 3:1로 잡으면서 오랜만에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김천 상무 FC]]전에서 [[박수일]]의 만회골이 무색하게 1:4로 대패하며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특히 막판 추가시간에 [[명준재]]의 멀티골을 허용하는 장면은 팬들을 할 말 잃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어 11위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대결에서는 반드시 승점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으나, 시즌 최소 득점팀인 수원 삼성에게 4골을 내주며 또 1:4로 참패했다. 구단주 변경 후 매각, 해체설까지 나오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좀처럼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했고, 8월21일 FC 서울전도 2:0으로 패배 직후인 8월 24일 김남일 감독은 박창훈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 성적 부진으로 자진사임한다고 발표했다.[[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36/0000062472|#]][* [[정경호(축구)|정경호]]코치도 같이 사퇴할 예정이었으나 성남 FC 구단에서 설득하면서 감독대행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김남일은 성남 FC 역대 감독 중 최저 승률이라은 아쉬운 기록을 남기게 되었고, 이후 성남은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물론 김남일의 지도력 뿐만 아니라 타구단들에 비해 빈약한 스쿼드 또한 부진의 원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스쿼드보다 더 약했던 스쿼드를 보유하고도 승격을 이루고 안정적인 잔류를 이뤄낸 현 제주 감독이자 전임 감독인 [[남기일]]과 여러모로 비교되는 점이 많다.][* 적어도 남기일은 강팀들에게 무기력한 패배는 보여주지 않았고 오히려 확실히 승점 1점이라도 따내는 방법은 알았던 감독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