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수(프로게이머) (문단 편집) ==== 입사 초기 ==== 해설로써의 모습은 그냥 게임 좀 하는 사람의 해설 수준이었다. 정확도가 높은 편은 아니고 심지어 아이템이나 스킬에 대한 내용도 인지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했었다. 당시 반응은 "마케팅 담당자로써 해설할 인력이 부족한 자리를 메꿔주기 위해 해설하는 것이니 이해하자."가 대다수. 다만 해설을 하기로 결정된 이후 챔피언들의 스킬명을 전부 인쇄해서 이틀만에 전부 외워왔다고 한다. 사실 해설 초창기때는 김동수 본인이 제대로 할줄 아는 챔프가 판테온과 헤카림 뿐인지라 다른 챔프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부족한 수준.[* 은밀한 개인교습에서 [[모쿠자]]에게 [[스카너]]를 배운 뒤 스카너를 한창 연습한 적이 있는데, 그 당시에 해설을 하는 도중 스카너의 궁이 정화로 풀린다고 말하여 (정화로는 풀 수 없다)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도대체 챔프들에 대한 이해도가 저 수준인데 어떻게 1900을 찍었는지 궁금한 수준의 해설도 가끔 보였었다. 어느 의미에서는 차라리 챔프들의 스킬 공부라도 열심히 하는 강민이 나아 보일 수준이었다. 해설자에게 중요한건 솔랭 실력보다 게임과 다양한 챔프에 대한 이해도라는 것을 간과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랄까. 뭐, 그렇다고 엄재경처럼 실력도 이해도도 아예 꽝인 수준은 아니지만. [kakaotv(v2386I4iIrArIzPXJiX3VJ3@my)] 단, '''판테온만에 있어서는 마치 예언자와 같은 해설을 보여준다.''' ~~할~렐루야!~~ 말 그대로 판테온만을 하다보니, 오랜 경험에서 그 사람의 입장과 그 처해있는 상황에서 '''마치 미래를 예언하듯, 그 사람의 심정을 이야기'''하듯 해설을 한다. 듣고 있으면 말로만 판테온 2000판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 그리고 해설에 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는 본인이 의도한 스타일이라고. 진짜 듣다보면 동네 게임좀 하는 형이 이야기 하는 기분을 들게 한다. ~~그리고 판테온, 헤카림에 대한 해설능력은 한국 최고수준. ...대회에 나올 일이 없어서 그렇지.~~ ~~하지만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상황에 따른 톤조절도 좋은 편. 해설할때 가장 좋아하는 단어는 "각". "갱각"이라든지 "한타각"이라든지, "궁각"이라든지, 컨트롤 싸움에서도 "각이 좋았어요"라든지... 일단 "각"이란 단어를 붙이고 보는편. 한타싸움 예측이라든지, 갱의 실패 유무도 이 "각"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후에 본인이 말하긴 해설능력이 안되니 각이라는 표현으로 다 때운것이라고... 그리고 마찬가지로 초창기 해설능력이 떨어졌던 강민 역시 "각"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했었지만 해설 경력이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쓰지 않게 되었다. ||"이번 갱은 실패할꺼 같거든요!" → 갱이 성공한다 → "아 갱각이 좋았네요" "한타에서 A팀이 이길꺼 같아요!" → B팀이 한타를 이긴다 → "아 한타 각이 안좋았네요" || 라던 식으로 흐물쩍 넘어가는 경우가 보인다. ~~[[하일성|이 사람]]과 비슷하다~~ 다만 4,5월에 임시로 해설을 맡던 시절부터, 6,7월기의 입사 초기와 8,9월 [[은밀한 개인교습]]을 시작한 이후를 비교하면 정말 일취월장 발전했다는걸 알 수 있다. 픽밴에 대한 선구안도 많이 늘었고 은교덕분인지 아니면 게임 연구를 많이해서인지 챔프의 스킬에 대한 유불리와 챔프간의 상성, 라인이나 한타의 페이스를 정확하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면 전 프로게이머 출신이라는게 어디가지는 않는 듯. 다빈치와 빛돌이 해설의 정확성과 질 문제로 까였던 것[* 특히 이 둘은 되지도 않는 기괴한 개드립을 날려대면서 분위기를 통째로 골로 보내버리는 모습까지 비슷하다.]에 비교한다면 김동수의 경우 해설 외부적으로도 그렇거니와 해설 내부적으로는 까일 모습이 점차 줄어가는게 느껴지는게 장점이다. 다혈질에 유리멘탈인 것도 입사 초기의 사건들 이후에 홀스 사장의 지시로 "화내지 않겠습니다. 닷지하지 않겠습니다. 욕하지 않겠습니다."라는 걸 개인방송에서 걸고하고 은교에서 배운 챔프 연습을 할 때도 멘탈붕괴된 모습을 별로 보이지 않으면서 이제는 옛날 일이 되어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