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두식(강풀액션만화) (문단 편집) === [[무빙]] === 8, 90년대 활약했던 [[안기부]]의 첩보요원. 블랙 요원으로서도 실력은 대단히 뛰어나다고 묘사되며, 특히 [[사격]]은 안기부에서도 따라올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로 수준급으로[* 비행 능력을 쓰면서 동시에 한 손으로만 권총을 쥐고 목표물을 모두 명중시킨다.] 조직에서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린다. 그러나 본인은 정작 이런 일에 회의를 느끼며, 1994년 여름 모종의 임무를 단독으로 수행한 뒤에 조직에서 퇴사하려 했다. 그러나 민용준이 이를 거부하자 결국 안기부 본부에서 총격전을 벌이고 잠적한다. 후에 잠시 돌아와서 자신을 빠져나갈 수 있게 도와준 이미현을 데리고 함께 ~~야반도주~~[* 진짜로 밤에 나타나 데려갔다(...).] 잠적하는데, 아들 [[김봉석]]을 낳고 숨어살지만 행복하게 살았다. 그런데 어린 아들이 초능력을 보이자 아이가 자신의 능력을 물려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아내와 함께 경악을 금치 못했다. 본인은 [[고아]] 출신이라 이럴 줄 몰랐다고. 어떻게든 숨기며 살아가던 중 감시를 받는 걸 눈치채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사라지게 된다. 이때 [[국정원|아래]]냐 [[북한|위]]냐 하며 감시원을 위협하다가 결국 순순히 따라간다. 그리고 후에 김두식이 단독 임무로 1994년의 '''[[김일성]]의 암살'''을 수행했음이 사실로 밝혀졌다! 단신으로 [[주석궁]]에 소음기를 부착한 [[M1911|M1911A1]] 한 자루만 들고 침입, 모든 북한 군인과 공작원들을 싸그리 털어버리는 사기급 능력을 펼치고 김일성과 마주하지만 그는 ~~[[사신]] [[지미 카터|카터]]에게 일격 당해서~~ 이미 호흡기로 겨우 연명하는 노인이었다. 이때 하는 말로 봐선 남한은 물론 북한에도 자신의 정책에 반대하는 이들이 있어서 암살 당할 걸 알았던 듯.[* 실제로 김일성은 말년에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했고 당시 [[김정일]]은 통일 정책에 '''노망난 것들'''이라고 할 정도로 반발이 심했다. 오죽하면 김정일이 김일성을 암살했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으니. ~~근데 김정일의 통치 기간에 남북 화해무드가 가장 강했던 게 함정~~] 이후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잠적해 있던 그를 찾아낸 민용준의 지시로 마지막 임무를 가게 되었던 것. 민용준이 그의 가족들을 가지고 협박을 했기 때문에[* 김두식에게 "우리가 못 쫓아도 북에서도 너를 쫓고 있는데 평생 가족들에게 숨어 사는 모습만 보일 거냐"라고 한다.] 김두식으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이후 마지막 임무를 위해 북한으로 날아가지만 이는 민용준이 북한 측과 짜고 판 함정으로, 대기하고 있는 것들은 김일성을 암살하러 갈 때 거의 죽여놨었던 김덕윤과 각종 초능력자들...이후 정황상 살해당한 것으로 보였으나 김덕윤의 말로 생포된 후 북한에 억류되어 있었음이 확인된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발을 잘라(!)''' 사슬을 풀고 날아서 가족에게 돌아온다는 예측이 많았고,[* 갇힌 철창을 보면 녹이 슬어 쉽게 끊어질 것처럼 보인다.] 실제로 무빙 마지막 장면에서 눈 위에 발자국이 하나밖에 없는 것과, 후속작 [[브릿지(웹툰)|브릿지]]에서 오른발이 없는 걸 봐서는 발을 잘라 탈출해서 남한으로 돌아온 게 확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