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민석(1964) (문단 편집) === 복귀 === 2016년 10월 원외 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에 흡수통합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이 되었다. 그 후 문재인 대통령 후보 종합상황본부장, 민주연구원장을 거쳐,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옛 지역구이자 정치적 고향인 서울 [[영등포구 을]]에 출마를 선언했다. 해당 지역구 재선 현역인 [[신경민(1953)|신경민]] 의원과 겨룬 경선에서 승리하면서 2000년 [[16대 총선]] 이후 20년 만에 민주당 후보로 총선에 도전하게 됐다. 지상파 출구조사에서는 [[미래통합당]] [[박용찬]] 후보에 1.4% 차(김민석 46.9% vs 박용찬 48.3%)로 밀리는 것으로 나왔으나, 실제 개표에서는 50.3%의 득표율로 낙승하면서 국회 복귀에 성공했다. 2002년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뒤 정확히 '''18년''' 만의 원내 복귀이다.[* 다만 국회 복귀가 워낙 오랜만이어서 그런지 일부 사람들 중에서는 초선인 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근데 워낙 그럴 만도 한 게, 국회에 복귀하기까지 기간이 상당히 길었고, 정치 활동도 워낙 장기간 동안 안 해서 대중들로부터도 자연히 잊혀진 사람 신세가 되었으니... 근데 따지고 보면 김민석 본인과 [[박주선]], [[안철수]] 정도를 제외하면 [[서울특별시장]] 낙선자들은 대부분 정치적으로 몰락했다.] 그가 낙선한 17대 총선부터 재기에 성공한 21대 총선까지 연달아 당선된 사람들이 현재 무려 '''5선'''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진표]], [[변재일]], [[조정식(1963)|조정식]], [[안민석]], [[이상민(1958)|이상민]][* [[18대 총선]] 때 [[대한민국의 보수정당]]인 [[자유선진당]] 당적으로 당선. 이후 [[19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계 정당]]인 [[민주통합당]]으로 돌아온다.]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주호영]][* [[20대 총선]] 때 공천 불복으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당선되었고, [[21대 총선]] 때는 [[미래통합당]] 지도부에 의해 [[수성구 을|원래 지역구]]를 떠나 [[수성구 갑]]에 공천되어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격파하고 당선.], [[조경태]][* 잘 알려져있다시피 [[민주당계 정당]]에 있으면서 3선을 달성한 뒤, [[20대 총선]] 직전에 [[새누리당]]으로 이적.] 등이 있다. 그리고 김민석 의원이 [[재선#s-1|재선]] 의원일 때 [[초선(동음이의어)#s-4|초선]] 의원으로 [[16대 국회]]에 들어온 [[박병석]]은 그 이후로 다섯 차례 내리 [[당선]]되어 [[제21대 국회]] 전반기 '''[[대한민국 국회의장|국회의장]]이었다'''. 즉, 의장보다도 정치 경력은 선배라는 얘기. 만일 계속 영등포에 있었으면 55세에 '''7선''' 국회의원이었을 수도 있다. 참고로 14대 총선에서도 낙선했는데, 만일 이 때도 당선됐으면 '''8선''' 국회의원[* [[이만섭]] 전 국회의장, [[정일형]] 전 의원, [[김재광]] 전 국회부의장, [[서청원]] 전 의원과 같은 선수이다. 즉, 낙선만 없이 14대부터 계속 당선됐으면 서청원 전 의원에 뒤를 이은 5번째 8선 의원이었을 것이다.] 즉, [[김영삼]] 전 대통령, [[김종필]] 전 총리, [[박준규(1925)|박준규]] 전 국회의장 다음으로 높았을 것이다[* 이렇게 오랜 세월이 걸려 정치적 재기에 성공하는 경우는 가끔씩 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14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가 [[제15대 국회의원 선거|15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18대 총선]]에서 '''12년''' 만에 여의도 복귀에 성공했던 [[박지원]] 전 의원(단, 박지원 전 의원의 경우는 중간에 국민의 정부 시기에 문화관광부장관, 공보수석과 비서실장 등 정부와 청와대에서 여러 직책을 맡았고, 참여정부 시기에는 대북송금 특검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기에 원내 복귀가 늦었다.)이나 [[10월 유신]]으로 [[제8대 국회|8대 국회]]가 해산된 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13대 총선]]을 통해 '''17년''' 만에 원내 복귀한 [[조윤형]] 전 의원,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14대 총선]]을 통해 '''21년''' 만에 국회에 복귀한 [[김상현(1935)|김상현]] 전 의원,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낙선 이후 총선과 지선에서 5연속 낙선만 하다가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하여 칠순이 넘은 이후 장장 '''16년''' 만에 전국 최고령 당선자라는 타이틀과 함께 국회에 복귀한 [[이용희(1931)|이용희]], [[2015년 상반기 재보궐선거|2015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15년''' 만에 원내 복귀한 [[안상수(인천)|안상수]] 전 [[인천광역시장]],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1대 총선]]을 통해 '''10년''' 만에 원내 복귀에 성공한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제11대 국회의원|11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18대 총선]]으로 '''23년''' 만에 원내 복귀에 성공한 [[김노식]](다만 공천 과정에서 뇌물을 준 사실이 발각되어 의원직을 상실하였다.)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물론 이들은 유신으로 인한 물리적인 공백기나 여타 임명직, 선출직 수행으로 인한 공백기로 인해서 오랫동안 국회를 떠나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잊혀졌다가 18년만에 돌아온 김민석은 그 중에서도 특이한 케이스가 맞긴 하다.] 만일 그랬다면 [[21대 국회]] 최다선 의원이 되어 전반기 의장은 박병석이 아닌 김민석이 되었을지도 것이다. 더불어서 [[권영세]]의 국회 입성이 좀 더 늦어지거나, 아예 국회에 들어올 일 자체가 없었을지도 모른다.[* 권영세는 김민석의 사퇴로 촉발된 [[2002년 재보궐선거]]([[영등포구 을]])에서 처음 당선되어 국회에 입성했다. 웃긴 건 김민석의 후임자인 권영세는 '''4선'''으로, '''전임자인 김민석보다 선수가 높다는 것'''.] 2021년 3월 50인을 모아서 [[간호법]] 수정안을 대표발의했다. 2021년 6월 16일,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정세균]] 전 총리를 공개 지지선언했다. [[https://www.news1.kr/articles/?4340546|#]]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2022년 전당대회|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하여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일부 여론조사에서 호남 출신 [[박용진]] 후보를 제치고 2위를 기록하는 등의 저력을 보였으나 [[비이재명]] 후보들이 난립하면서 결국 컷오프되었다. 2023년 3월 27일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에 임명되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765161?sid=100|#]] 2023년 9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를 뽑는 3인 선거에서 결선투표에도 들지 못하며 패배하였다.[* 남인순, 홍익표 후보가 원내대표 결선투표에 진출하였고 홍익표 후보가 최종적으로 새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