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주 (문단 편집) ===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 [[파일:김병주 대장.jpg]] [youtube(hz01Z9DWpGU)] 연합사 부사령관 취임 직후인 8월 22일, [[을지훈련]] 기간을 맞아 한국을 방문 중인 [[해리 해리스]] 미 태평양사령관, 존 하이텐 전략사령관, 새뮤얼 그리브스 신임 미사일 방어청장 등과 함께 경기도 평택의 주한 미 공군기지 기자회견장에 참석했다. 10월 12일 국방부 국정감사 첫날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전작권 전환이 한미 간 합의에 의한 것임을 상기시키며 안보 불안을 야기하지 않는 방식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날 야당 측은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장을 참고인으로 내세웠다.[* 육군 대령 출신으로 국방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전작권 전환 반대, 미군 핵무기 재배치 등을 주장한다. 이들 내용은 보수 진영의 입장과 대부분 일치한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주한미군사령관이자 한미연합사 사령관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자리인데,[* 사령관과 부사령관의 집무실이 한미 연합사 본청에 위치해 있고, 거의 매일 둘이서 한미연합회의를 주관하기 때문에 한미연합사 사령관이 제일 자주 교류하는 한국군 장성은 연합사 부사령관이라 함은 과언이 아니다.] 김병주 부사령관은 한미동맹을 강조하며 실제 한미동맹 견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김병주 부사령관은 주한미군 장병들이 미국으로 돌아가서도 한미동맹을 지지하고 한국을 옹호하는 홍보대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때문에 한국에서 근무하는 미군 장병들의 한국 문화 체험과 한국군과의 유대강화 기회를 적극 지원하였으며, 이때 연합사 주도로 한국 체험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꽤 많은 미군 장병들이 한국 명소들을 방문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이 단순한 근무지가 아니라 아름답고 고유한 역사를 가진 나라로 인식하게 된 이들이 많다.] 재임 시 연합사령관과의 관계가 끈끈했다. [[빈센트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과는 호형호제하는 관계였다. 브룩스 장군이 공개석상에서 김병주 부사령관을 한국어로 동생이라 부를 정도로 둘 사이는 가까웠다. 브룩스 장군은 워싱턴 DC에서 열린 자신의 전역식에 김병주 부사령관을 친히 초대하였고, 김병주 부사령관은 대한민국과 한국군을 대표하여 전역식에 참석하였다. 후임 연합사령관 [[로버트 에이브람스]] 장군도 김병주 부사령관이 자신의 한국 문화 이해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사령관들과의 직책상의 관계(professional relationship)를 넘어서 개인적인 친분도 두터이 한 것으로 보인다. 한미동맹을 위해선 좋은 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병주 트럼프.jpg|width=100%]]}}} || || '''김병주 부사령관과 악수하는 트럼프 대통령 (가운데 브룩스 사령관)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병주와 에이브람스.jpg|width=100%]]}}} || || '''김병주 부사령관과 에이브람스 사령관 ''' ||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시절 병사들과 초급 간부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는데, 한미군사훈련이나 한미우호강화 행사가 끝나고 간부들의 노고를 치하하는데 병사들과 통역장교까지 수고했다고 표창을 일일이 수여함. 보통 영관급이 표창을 받는 것이 일반적이다.[* 연합사 병사들은 대부분이 통역병이고, 이들과 통역장교들은 한미 연합사 내에서 이루어지는 한미 간의 회의 통역을 담당한다. 통역병들과 통역장교들에게 한미 관계의 윤활제역할을 해낸다고 항상 격려하였다.] 또한, 연합사 내 국방부 장군운전병들의 대기실이 노후화되었다는 보고를 받고, 자신이 직접 대기실로 찾아와 시설을 살펴보고 새로운 시설로 옮겨주었다.[* 이때 국방부 운전병들은 대기실에 간부가 찾아오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 노크를 했음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창문으로 누군지 확인했는데 베레모에 별이 4개가 있어서 굉장히 당황했다고 한다. 참고로 본청에서 대기실까지 거리가 2km 정도 떨어져있는데 이 거리를 운전관과 함께 걸어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