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철(질풍기획) (문단 편집) ==== 뜨거운 남자들 ==== 대주주 아만다 류의 추천으로 '''지리산 페이스'''라는 아웃도어 회사의 광고기획을 담당하게 되었다! 문제는 같이 프로젝트를 맡게 된 일원 김을룡 대리는 병철과 상극의 성격이며 광고주 오만상 부장의 회사는 망하기 직전에 도움을 청한터라 촬영비도 현저히 적은 상황. 이때문에 크게 고민하지만 송치삼의 '네 방식대로 하라'는 조언에 자신이 직접 광고 모델이 되어, 휴대폰으로 포즈 촬영을 해보는데, 연기력이 워낙 꽝이라 좋은 포즈가 나올 리 만무했으나 이때 난입한 정만복 국장 덕분에(?) 좋은 포즈를 건지고 광고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정 국장의 츳코미에 당황하다가 넘어지고 미끄러지는 장면이 역동적으로 찍혀, 김 대리가 이걸 캐치해냈다.] 하지만 사실 아만다 류는 이를 방해해서 김병철을 자르려는 계략이었고 한스를 시켜 작업본을 삭제시켜 버리지만, 준비성이 정신병자 취급받을 정도로 철저한 김을룡 대리가 여러군데 저장해 놓은 덕에 광고는 완성된다. 그러나 한스가 USB 전달을 막기 위해 수많은 외국인 노동자들을 고용하여 그를 가로막는데 이에 김병철은 지리산 패딩을 입고 강행돌파해 그들을 모두 쓰러뜨리며(!) 결국 USB를 전달해주는 데 성공한다. 비록 완성된 광고 자체는 10초 밖에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었지만, 얼마 후 김병철이 지리산 페이스 패딩을 입고 외국인 노동자들을 돌파하던 모습이 찍힌 '외국인 역관광 시킨 영상'이 연관 동영상으로 엮이며 인터넷에서 유명해진 덕에 지리산 페이스는 다시 재기하게 된다.[* 질풍태 사장의 말에 의하면 매출이 쭉쭉 오르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당시엔 10초 광고는 매우 짧은 편이었지만, 현재 유튜브에 5초 광고가 난무한다는 걸 생각하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