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병철(질풍기획) (문단 편집) ==== 화려한 휴가 ==== 오랜만에 이틀치 휴가를 받아서 하고 싶은 것 다 누릴 거라며 당찬 포부를 잡고서는, 회사로 관광을 와서 바쁘게 일하는 동료들을 보며 여유를 만끽하는 걸 즐긴다(...) 그 과정이.. * '''1일차''' * 출근 시간대에 회사 근처를 돌아다니다 마침 회사에 지각한 박팔만에게 관광 중이라며 염장을 질렀다. * 회사 근처 카페에서 외주 미팅을 하던 송치삼의 근처 자리에 앉아 음료를 만끽하며 염장을 질렀다. * 점심 시간대에 급하게 밥을 먹던 조현철과 이일순, 심영희가 있는 중국집으로 굳이 가서 맥주와 코스요리를 만끽하며 염장을 질렀다... * '''2일차''' * 팀원들이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데 옥상에서 그네를 내려타고 창문으로 난입해서는 기획서에 포인트라며 꽃을 그렸다가 쫓겨났다. 그런데 이게 아주 괜찮았다. * 왜 수정사항을 주는대로 받아오냐며 정만복 국장이 들이닥쳐 난동을 부리자, 귀에 이어폰을 꽂고 미디엄 템포를 들려주며 어그로를 분산시켰다. * 자료 탐색을 도와주는데 물을 받아놓은 튜브 풀장에 한쪽 발을 담근 채로 심드렁한 표정으로 한쪽 발로 키보드를 두들기며 대충 찾는다. 덕분에 분노한 송치삼에게 도망친다고 사무실 밖에 쳐둔 텐트로 도피했다가 건물 밖으로 쫓겨났다. 그런데 이게 딱 알맞는 자료였다. 그와중에 또 밖에서 고기 굽다가 송치삼에게 밟혔다. 이후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치이는 병철에게 송치삼은 김병철이 머리가 나쁜 게 아니라 긴장만 안 하면 잘할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놀고 있다는 생각으로 해보라고 충고하는데, 진심으로 놀다가 창문 밖으로 차여버렸다.[* 평생 휴가나 가버려 멍청아! / 진짜 그래도 돼요?! / 닥쳐!!] ~~아 잠깐만 얘는 김병철이었지...~~ ~~역시 병철이에게는 갈굼이 필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