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성주 (문단 편집) === [[프리랜서]] 활동 === 겨우 복귀하게 된 이후에는 예능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주로 활동했다. 하지만 [[명랑히어로]] 등의 예능에서는 적응하지 못하고 병풍으로만 존재하다가 간간이 던진 [[섹드립]]으로 구설수에 오르는 등의 행보만 반복하다 끝났고, 라디오(굿모닝 FM) 역시 DJ가 된 지 1년도 채 못 돼 하차하게 됐다. 장기간의 공백과 불안정한 신분으로 인해 자신감을 많이 상실한 것도 예능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원인이었다. [[라디오 스타(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밝히길 부진하던 당시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하고 있었는데, 대기실 구석에서 혼자 빵을 먹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함께 출연하던 [[김구라]]가 "무슨 죄라도 지었냐, 이리 와서 당당하게 먹으라"고 소리를 쳤고, 그 말을 듣고 자신이 위축되어 다른 출연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지 못했다는 걸 깨달았고, 먼저 말을 걸어준 김구라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2009년]], [[2010년]]에는 [[MBC SPORTS+|엠스플]]의 [[야구]] 캐스터로 활동했다. 그러나 워낙 '원뜨리' [[한명재]]가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라[* 여담으로 [[한명재]]와 김성주, [[임용수]], 조민호는 한국스포츠TV 입사 동기다.]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던 편이었다. [[2010년]]에는 주로 MBC Life에서 [[임주완]] '''[[옹]]'''과 번갈아가며 캐스터를 맡았다. 그러나 [[2011년]]에 김성주의 스케줄이 너무너무 바빠져[* [[화성인 바이러스]] 등 '방송을 7개씩이나 맡았고, 그중 데일리가 2개'라고 말했다. 참고로 데일리 중 하나인 tvN E NEWS는 생방송인 데다가 야구와 시간이 겹친다.] 야구 중계를 그만두었다. 그러다보니 MBC 본진에 근무하던 아나운서들이 김성주 메꾸러 케이블 알바도 뛰기도 했다. [[2009년]]부터 쭈욱 [[슈퍼스타K]] 시리즈를 계속 진행했다. 뜸을 많이 들인다는 평은 있지만[* 말이 그렇다는 거지, 이걸 정말로 김성주가 뜸을 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PD의 지시'''를 받아서 적당히 대사의 톤과 길이를 조절하는 것일 뿐이다. '김성주가 뜸을 많이 들인다'는 이야기는, [[슈퍼스타K]]가 중간광고가 존재하는 케이블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데다 김성주의 진행이 워낙 자연스럽다보니 일부에서 가지게 된 오해다.] 대체적으로 진행에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1년에는 김성주 퇴사 후 김성주가 맡았던 프로그램들을 맡은 터라 본의 아니게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던 [[오상진]] 아나운서가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 2의 MC를 맡기로 해서 흥미로운 구도가 형성되나 싶었지만, [[파업]]관계로 [[오상진]]이 MC를 하차하면서 무산됐다. (아마 김성주가 슈스케를 하지 않았더라면 파업문제로 오상진이 하차했을테니 김성주가 다시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2010년]] 들어서 출연한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프리선언 이전에도 가지고 있던 [[변태]] 기믹을 조금 더 살리는 방향으로 가기도 했다.[* 방송에서 [[포경수술]]을 한 이후 상처가 덧날까봐 보름 동안 샤워를 하지 않았다는 발언도 했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신규 코너 [[오늘을 즐겨라]]의 진행자로 발탁, 캐릭터도 잡히고, 진행능력도 좋아서 프로그램을 잘 리드해내는 등 이번엔 뭔가 잘 되어가나 싶었지만 결국 시청률 반등에 실패해 같이 방영되던 [[뜨거운 형제들]]과 같이 종영됐다. [[2013년]] 1월부터 첫째 아들 민국이와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을 하고[* 이 방송으로 같은 시기에 출연했던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사적인 친분이 생겼고, 곧 영혼의 콤비가 되었다. 최종적으로 김성주는 안정환에게 단순 방송인이 아닌 [[MC]]로써의 가능성을 터주었고, 본인은 친구가 된 안정환의 명성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MBC에서 축구 중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게 된 발판이 되었다.] 2014년 아빠 어디가 시즌2때 둘째 아들인 민율[* 태어날 당시 아버지께서 화국으로 이름을 지어주셨으나 민율로 출생 신고하고 아버지 앞에서는 화국으로 집에서는 민율로 불렀다 한다. 돌잔치도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으로 현수막을 제작했다고 한다.]이와 출연을 한다. 프로에 출연하면서 본의아니게 [[짜파구리]] 전도사가 되면서 [[농심그룹]]에게 매출 급상승을 안겨주었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흥행으로 본인의 주가도 고공행진을 시작하면서 MBC의 푸쉬를 많이 받기 시작하였다. 프리선언 후에 했던 인터뷰나 [[무릎팍도사]] 등에서 프리선언을 후회하는 듯한 말을 많이 했으나[* 그때 암울했던 인상이 지금까지 이어져서 아직도 프리선언 당시의 '배신자'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명랑히어로]] 고정출연 전까지 약 2년간 길게 이어졌던 프리선언의 암울했던 시기도 끝이 났고, tvN의 [[화성인 바이러스]]나 Mnet [[슈퍼스타K]] 진행을 기점으로 각종 기업체 행사 진행 등을 맡게 되면서 아나운서 시절보다 몇 배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사실 프리선언 직후에도 방송 출연을 못해서 그렇지, 여기저기 기업 행사 MC 등을 보면서(프리 선언 이전에 거의 무상으로 하던 기업에서 꾸준히 불러주었다고 한다.) 이미 아나운서 시절보다 수입은 더 좋았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프리선언한 전직 아나운서 출신 중 가장 성공한 방송인으로서는 전현무 다음 2인자 정도 되는 인물이며 진행자로서는 독보적 1인자이다.''' [[tvN]], [[엠넷]]과 같은 [[CJ E&M]] 계열 채널뿐만 아니라 [[채널A]]에서도 개국 전부터[* 채널 설명회 당시에도 진행자를 맡았었다.] 자주 활동한다. '[[김성주의 모닝카페]]'를 진행한 바 있으며, '[[불멸의 국가대표]]'에도 출연했다. 만약 김성주가 쭉 MBC에 남아있었더라면 유명세는 지금과 비슷했겠지만 지금의 예능 캐릭터도 못 얻고 수익이 지금처럼 높아지진 못했을 것이니 결과적으로는 프리로 전향한 것이 본인에게 많은 이득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프리선언 전 MBC 시절에도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는 했으나, 알려진 대로 아나운서가 자사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경우 출연 연예인들의 1/10도 안 되는 수당을 받을 뿐이고[* 회당 2~5만 원 정도 받는다.] 그대로 아나운서 신분으로 예능을 지속했다면 캐릭터 구축에 제한이 있는 상황에서 이미지가 식상해져 쉽게 도태됐을 가능성도 있다. 즉 오히려 그때 프리선언을 하지 않고 계속 남았더라면 더 힘든 상황이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다만 수당이 그렇다는 것이지, 아나운서들은 대기업급을 상회하는 월급을 따로 받는다. 예능을 자주 하는 아나운서들이 프리선언을 하는 이유는 페이가 적어서가 아니라 자신이 방송활동을 하는 만큼 '''대우받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예능 외에도 교양이나 스포츠 중계까지 다양한 분야를 활동한 김성주의 경우 해당되지 않는 경우이지만, 일반적으로 예능에 자주 기용되는 아나운서들의 경우 보도국과 예능국이 분리되어 있는 방송사의 구조상 아예 국이 갈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동료들과도 멀어지고, 아나운서들 내부에서도 예능 뛰는 게 인지도 상승으로는 뉴스, 교양과 비교도 안 되기 때문에 부러움을 사서 본의 아닌 왕따 분위기가 형성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