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억추 (문단 편집) == 현무공실기 == 김억추 장군의 후손들이 '''김억추 사망 296년 뒤인 1914년''' 김억추 장군을 기려 행장기[* 한 인물의 업적과 인생을 기록하는 책으로, 주로 후손이나 제자들이 쓴다.]인 《현무공실기》를 쓰게된다. 이 책은 크게 두 가지로 논란이 되었는데 첫째는 김억추 장군을 [[미화]]하였는데 후손들이 썼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소설]] 수준으로, 꿈에서 [[관우]]의 계시를 받고 '''철쇄에 사용했다는 쇠사슬 몇만근을 완력으로 짊어지고''' 올돌목 양 쪽에 설치했다든가, 왜선에 단독으로 뛰어들어서 검풍으로 수백명을 죽였다는 등등. 농담으로 김억추 [[이누야샤]] [[http://history21.egloos.com/1779430|설]]이 [[인터넷]]에 있을 정도이다. 또한 철쇄를 사용했다는 내용이 있어 이 부분도 논란거리가 되었다. 현대에 알려진 철쇄설은 사실상 현무공실기에 기반을 두고 있다. 물론 임진왜란 이후 수백년 후에 지어진 이 기록의 신뢰성은 전혀 없다. 애초에 그런 인물이 명량해전에서 다른 함선들이 다 돌격할 때 조차 끝까지 뒤에 남아 싸우지 않았으니 그 비겁하고 졸렬함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그렇지만 이《현무공실기》는 후손들이 [[일제강점기|시기를]] 절묘하게 타고 출간한 덕분에, 비록 기록의 신뢰성이 의심받았을지언정 내용이 구전되는 데 '''성공한 홍보물'''이기도 하다. 현무공이 칼을 1번 휘두를 때마다 미운 왜적들이 (칼바람에) 쓸려나가는 내용이 일단 통쾌하고, 쇠사슬 내용에 사람들의 조력 과정을 각색해 넣으면, 전장의 한 장면으로 흥미로운 소재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