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연자 (문단 편집) == 여담 == * 일본에서 열리는 콘서트나 TV 프로그램에 한복을 입고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때문에 일본 극우들의 표적이 되어 많은 협박과 핍박을 받았다. 일본 활동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과 편견을 많이 받았지만, 오로지 '''실력''' 하나로 모든 것을 제압한 것이다. 물론, 한복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디너쇼에서 계속 입고 있는데 일본 극우들의 협박에 굴하지 않고 한국의 기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일부러 더 화려하고 큰 자수가 박힌 한복을 입는다고 한다. 참고로, 그녀가 입는 한복은 특수하게 수제 제작되어서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이다.''' 그래도, 요즘은 예전보다 한류세가 많이 커져서 굳이 본인이 한복을 입으면서 한국을 알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 김연자는 한국의 수많은 명곡들을 일본에 많이 알려준 가수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돌아와요 부산항에]], [[임진강(노래)|임진강]], 노란 샤쓰의 사나이, [[내 나이가 어때서]], 이별[* [[패티 김]]의 노래다.], 강원도 아리랑, 고장난 벽시계, 안동역에서 등등... 수많은 한국 노래를 일본어 가사로 번안하여 부르기도 했다. * [[내 나이가 어때서]]를 일본어로 커버한 것도 유명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8vtAkpXbMXE|#]] * 특유의 블루투스 창법의 경우에는 김연자의 성량이 워낙에 크기에 만들어진 창법으로, [[정엽]]의 맷돌 창법과는 차이가 있다.[* 원래 수준급 가수들은 세밀한 마이크 컨트롤로 강약을 조절하는 경우가 많다. 정엽도 그런 과정에서 속칭 맷돌 창법으로 불리는 기교가 만들어진 것이다. 김연자는 이선희와도 비슷한 케이스로 보면 되는데, 옛날에는 스피커의 질이 조악해서 너무 큰 음량의 소리가 들어가면 클리핑이라 해서 사운드가 찢어지거나 갈라지는 것을 넘어서 스피커가 아예 고장이 나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선희 역시 옛날에 군부대에서 공연하던중 낡은 앰프가 이선희의 무지막지한 성량에서 나오는 큰 입력 신호를 감당하지 못하고 터져 버린적이 있었다.] [[https://youtube.com/watch?v=xZbrUe1iqJc|#]] * [[환갑]]이 넘었음에도 성량이 커서 마이크를 멀리 떼고 불러도 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어느 행사에서 마이크 소리가 너무 컸던지 귀를 막고 있던 관객을 본 뒤로 마이크를 멀리 뒀다가 가까이 뒀다가 자유자재로 다루며 성량을 조절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한다. 야외 현장 스피커에선 소리가 적은 걸로 의심되는 정황도 있어 후보정 덕에 소리 크기가 유지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있었다. * 쩌렁쩌렁 울리는 매우 큰 성량과 때로 과격하게까지 느껴지는 강한 감정선 등, 일본의 국민 정서와는 조금 거리가 있는 가수였다.[* [[계은숙]]은 이런 면에서 김연자보다 훨씬 더 쉽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타협하지 않고 자신의 개성을 계속 갈고 닦아 긴 무명이었던 기간을 이겨내고 일본의 국민 가수가 될 수 있었다. * 2012년 [[나는 트로트 가수다(MBC)/2012 설날특집|나는 트로트 가수다]]에 출연해서 '''단장의 미아리 고개'''를 불러서 Staff가 뽑은 1위에 꼽혔다. 다른 가수들이 모두 퓨전적이고 세련된 편곡을 한 것에 반해서 김연자는 그야말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줬다. 김연자 특유의 폭풍 가창력과 뒷부분의 애절한 내레이션까지 최근 매너리즘에 빠졌다는 [[나는 가수다]]의 무대를 관광 보낸다는 평가까지 받았으며, 1위를 기록한 문주란 이상까지 간다는 호평을 얻었다. * "향수병에 시달리던 시절이 있었죠(웃음). 한국가수라는 자부심 하나로 살고 있어요. 한국인임을 잊지 않기 위해 지금도 공연을 할 때 마다 한복 한 벌씩을 입어요. 하지만 향수병은 오래전 이야기죠. 저랑 함께 일하는 스태프만 50명이에요. 외로울 틈도 힘들 틈도 없어요. 지금처럼 엔화가 비쌀 때 일본에서 더 열심히 벌어서 한국에 투자도 하고 좋은 일도 많이 해 야죠. 예쁘게 봐주세요" 일본에서 음반이 잘 되지 않거나 일이 풀리지 않을 때는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크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이 된 만큼 끝까지 멋지게 활동을 하고 싶다는 그녀는 기회가 된다면 꼭 한국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 자선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목포]]에 있는 고아원인 '공생원'[* 공생원은 일본계 한국인 [[윤학자]] 선생이 세운 곳으로 한일 양국에서 활동하는 김연자에게 특히나 의미가 있었을 것이다. 공생원은 그 밖에도 [[추성훈]]의 기부도 있었다.]에 '사랑의 음악당'을 건설하기 위해서 자선 콘서트를 한일 양국에서 50회를 열었고,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대지진]] 당시에는 [[도전 1000곡]]의 우승 상금을 모두 기부했다. * 씨름판에서 유명한 "천하장사 만만세~"를 부른 가수다. 곡명은 '''[[천하장사]]'''로, 1986년에 발표했다. 또한 [[1988 서울 올림픽]] 찬가 '[[아침의 나라에서]]' 역시도 그녀의 노래인데,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본래 '아침의 나라에서'는 국민 투표를 통해서 서울 올림픽 주제가로 낙점됐는데 그 뒤에 [[어른의 사정]]으로 인해서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로 교체됐다. 이 [[어른의 사정]]이 웃는게, 국민 투표로 이 곡이 당선된 뒤부터 '촌스럽다', '세계인들이 들을 노래인데 너무 뽕짝스럽다'는 이유로 신문에서 비난 여론이 쏟아져 나온 것이다. 그 뒤에 의뢰되어 만들어진 곡이 당시에 한국에서 [[듣보잡]]이였던 [[코리아나]]가 부른 '[[손에 손 잡고]]'였다. 김연자의 곡도 그 자체만 놓고 보면 좋은 곡이기는 하지만, 손에 손잡고가 [[넘사벽]] 수준으로 훌륭해서 묻혔다. * [[KBS]] [[전국노래자랑]]과 [[NHK 노래자랑]]에 가끔씩 초대가수로 나온다. * [[프로듀스 101 시즌2]]와 [[쇼미더머니6]]을 봤다고 했으며 [[사무엘(가수)|김사무엘]]을 응원했다고 한다. * 2005년 01 「김연자 김치」전국 유명 식료품점에서 발매한다. * [[무한도전]]에 출연해서 [[유재석]]의 팬이라서 꼭 만나고 싶었는데 너무 반가웠다고 했으며, [[해피투게더(KBS)|해피투게더]]에서도 만나서 팬이라고 계속 말했다고 한다. [[박명수]]도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방배동]] 이웃 주민인 인연과 [[EDM]]으로 통하는게 있었고 박명수가 엄청 챙겼다고 했다. * 2018년 [[부산대]] 축제에 참가 소식이 있었을 당시의 반응은 이구동성으로 '''이게 대학교 축제인지 어르신 축제인지 모르겠다''', '''학생회장 토토했냐?''' 등의 혹평이 많았지만, 막상 축제에서 [[여러분]]으로 클래스를 제대로 보여줬고, [[아모르 파티(김연자)|아모르 파티]]를 부르니까 '''난리났다'''. [[https://youtu.be/_FzgpJH-Fyw|#]] 이에 따라서 다른 문제와는 별개로 축제 뒤로부터 섭외 가수에 대한 불만은 일축 되었다. 그리고 2018년 부산대 시월제 축제에 우정 출연으로 다시 방문했다. [[https://youtu.be/W0e4mvFP-cQ|직캠 영상]]. * 2001년 방북 때 [[김정일]]로부터 극진한 환대를 받았으며, 개런티에 대해서 합의 없이 왔기 때문에 그냥 자선 공연인 셈 치려 했다. 하지만 환영 만찬에서 이 이야기를 들은 김정일이 '''"자선 공연은 절대 하지 마거라. 그게 우리한테는 고마운 일이지만, 다른 외국 가수들도 돈 받고 오는데 왜 자선 공연을 하려 하느냐?"'''면서 직접 돈이 든 서류봉투를 건넸다고.[* 다만 당시의 매니저였던 전 남편이 돈을 받아가서 처리해서 정확히 얼마였는지는 본인도 모른다.] 한편으로는 김정일과 만난 김에 혈액형이 뭔지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주변의 간부들이 그런 민감한 생체 정보는 기밀 사항이라면서 곤혹스러워하는 것을 김정일이 말리고는 '''"내 혈액형은 A형이다. 그런 질문은 처음 받아본다."'''는 답변을 흔쾌히 했었다. * 가사를 자주 잊어버린다고 한다. * 2020년 8월 7일 [[히든싱어6]]에서 1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 2020년 10월 1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박현빈 가족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 외가 식구들이 노래는 잘 하는데 박자는 못 맞춘다고 한다. 아버지는 [[음치]]. * 일본에서 성공한 비결로 `서비스 정신`을 꼽았다. 팬들에게 시간을 많이 내주는 편이다. 함께 식사도 하고 여행도 다닌다. * [[사할린]], [[상파울루]] 등 해외 각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 귀화를 요청하는 일본 팬들도 많았지만 김연자는 원치 않았다. * 일본에서 역시 자신의 이름을 상표로 하여 김치를 판매하는 등 한국과 관련된 활동도 많이 하고 있다. * 망토를 잡고 도는 동작은 원래 계획된 안무가 아니라 그냥 신나서 하다 보니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다고 한다. * 2017년 하반기 이후로 단발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 있는데, 숱이 워낙 많다 보니 가발로 추정된다. *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해서 개명을 여러 번 고려했었다. 작사가가 만든 이름이 "김현아", 일본에 처음 갔을 땐 "매매중" 작명했지만 쓰지 않고 본명만 썼다. 김연자의 일본어 표기는 キム・ヨンジャ 다. * 고 오부치 게이조 전 일본 총리(1937~2000)는 김씨 공연에 축전을 띄우고 꽃다발을 보내는 열혈팬이었다. * “노래는 작곡가나 작사가 등 전문가에게 다 맡긴다. 겸손해지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 어릴 땐 자신만만했다. 자신이 잘나서 인기 있는 줄 알았다. 노래도 내가 좋아한 곡을 골랐다. 하지만 히트곡 근처에도 못 갔다. 이러면 안 되겠구나. 우리는 유행을 잘 파악 못한다. 캐치할 수 있는 사람은 여러 변화를 챙기는 안테나를 많이 세운 작곡가나 작사가다.”는 발언을 했다. * 김연자는 자신의 성공 비결로 고추장과 와사비의 조합이라는 비유를 쓴다. 일본 가수의 간드러진 목소리와 한국 가수의 힘있는 목소리 등을 다 가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일본 오리콘 엔카 차트 15곡 1위를 했다. * 세계 20개국 공연. * 한국 방문의 해 명예홍보 대사. * 브라질 명예국민. * 1990년대 히트작인 병맛 코믹 만화 [[이나중 탁구부]]에서 주인공 일당이 여자 탈의실에 침투할 때 암호로 사용하는 행동개시 신호를 뜬금없이 "김" "연" "자" 라고 한다. 국내 정발본에서는 설운도라고 번역되었다. 1990년대 당시만 해도 김연자가 일본 활동에 주력하느라 젊은층은 김연자를 잘 몰랐기 때문. 역설적으로 당시 일본 내 김연자의 위상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 2021년 3월 8일 방영된 '[[강호동]]의 밥심'에 출연해 11년째 연애중이면서 2013년부터 8년 가량 동거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연인은 현재 소속사 대표로 초등학교 4학년때 음악학원에서 만나 알고 지낸지 50년됐으며 힘들었던 시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사람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결혼까지 가는 것이 시간이 걸려서 하고는 싶은데 자꾸 미루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지면 결혼을 할까 한다"며 남자친구는 봄에 하자고 하는데 나는 많은 분께 축복을 받고 싶어서 가을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09081700645|#1]] [[https://entertain.v.daum.net/v/20210309084246266|#2]] * 2021년 8월 21일 [[놀면 뭐하니?]]에 잠시 출연하여 아침의 나라에서를 열창했다. * 전참시에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것이 자주 확인되었다. 모자이크가 되었지만 자세히 보면 [[꿈의 정원]]으로 보인다. * 드레스룸만 15억이 넘는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653977|#]] * 2021년 9월 서울 [[은평구]]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 2021년 10월 19일 [[광주 AI 페퍼스]]의 개막전이 열린 [[페퍼스타디움]](염주체육관)에서 신곡 [[http://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662001|무조건 광주로]]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어 11월 3일에 광주시청 접견실에서 [[이용섭]] 시장으로부터 기념품 '''민주의 종'''을 [[https://www.yna.co.kr/view/AKR20211103152200054?input=1195m|받았다]]. * 2022년 4월 30일, [[놀면 뭐하니?]]에 [[WSG 워너비]]에 참가자로 출연하여 임재범의 [[너를 위해]][* 해당 곡은 [[트롯신이 떴다]]에서 이미 한 번 부른 적이 있었다.]와 [[이승철]]의 잊었니를 열창해서 대호평을 받았지만, "너무 거장이라 신인 발굴이라는 취지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1차 블라인드 오디션에서 3개의 소속사 중 2개의 탈락을 받아 탈락했다. * 말이나 억양에서 본인이 전라도 사람이라는걸 알아체는 일반인들이 많다.[* 일반인이 전라도 출신이라면 알아 챌수 있다.] * 일본 엔카 현역 여가수 [[이시카와 사유리]] 하고 1살 차이이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서울 은평구청장 [[김미경(1965)|김미경]] 후보 지원 유세를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