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영남 (문단 편집) == 개요 == [[북한]]의 [[원로]] 정치인. '''북한 조선로동당 정권의 영원한 [[2인자]]'''였던 인물로,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에 걸친 [[김씨 왕조#s-3|김씨 왕조]]를 보좌해 온 [[충신]] 중의 충신이자 '''북한 입장'''에선 이상적이고 모범적인 [[정치인]]의 표본인 인물이다. [[1998년]]부터 [[2019년]]까지 '''무려 21년 동안'''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즉 북한의 [[상징적 국가원수]]였지만, [[헌법]]이 개정되어 이제는 [[국가원수]]에서 물러났다.[* [[소련]]도 헌법상 국가원수는 [[소련 최고회의]] 의장이나 실질적인 최고권력자는 공산당 [[서기장]]이었다. [[미하일 고르바초프]] 임기 당시에는 이게 안 맞는다 싶었는지 다 갈아엎고 [[국가주석]]을 뜻하는 소련 [[대통령]]직을 신설했지만 이미 [[소련 붕괴]] 직전의 상황이었다. 오늘날 [[중국]]과 [[베트남]]도 마찬가지인데, 중국도 헌법상 국가원수가 [[중국 주석|국가주석]]이지만 실권자는 군 [[통수권]]을 가진 [[중국공산당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중앙군사위 주석]]이고 베트남도 국가주석이 헌법상 국가원수지만 [[베트남 공산당]] 총비서가 [[실권자]]다. 물론 그렇다고 국가주석의 권한이 아예 없지는 않다. [[국가주석]]은 국방, 외교 같은 외정을 담당하며 엄연히 국가원수로서 권한을 행사한다. [[총리]]는 내정을 담당한다. 그러나 국가주석, 총리, [[국회의장]], 정부 각료들도 공산당원이기 때문에 공산당원의 우두머리, [[총비서]]가 실세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언론에서는 김영남을 여전히 헌법상 [[국가수반]]이라고 칭했는데, 이는 외국 대사들의 신임장이 김정은이 아닌 김영남 명의로 발행되었기 때문이었다. 이 외에도 [[김정은]]이 직접 가기 뭐한 외국 인사[* 예를 들어 북한과 수교국이지만 친밀하지는 않은 나라의 정부 특사나 대통령 등.]와의 회담 같은 경우에는 김영남을 보내는 등 얼굴마담으로 써먹었다. 북한이 다시 명목상 [[내각제]]를 하지 않는 이상 김영남은 북한의 마지막 상징적 국가원수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게 된다.[* 북한의 역대 상징적 국가원수는 [[김두봉]], [[최용건]], 김영남 이 세 명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