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영태(야인시대) (문단 편집) == 전투력 == 주로 머리를 쓰는 주먹이라 그런지 전투에는 잘 참여하지 않는 편. 물론, 우미관패의 계급으로 봐도 실전에 나서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지휘를 하는 직책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최소한 공정한 상태에서 1:1이나 졸개들과의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기본적으로 하급 조직의 간부들은 무조건 한두방에 박살내는 실력을 가지다보니 주먹계 내부에서 적대 관계를 맺고 있는 자가 있다고 할 지라도 어지간해서는 형님 대접해 주는 걸로 보아 무시할 수준은 안 되며, 오히려 그의 참모+2인자 포지션을 고려해보면 최소한 밥값 이상은 하는 편이다. 그래도 책상 앞에 가만히 앉아있기만 하지는 않고, 여기저기 활동은 많이 함에도 불구하고 날아다니고 싸우는 등의 거친 액션은 거의 안 보여준다. 일단 김영태가 직접 싸우는 장면은 다음과 같다. 그것도 딱 열 번이다. * 21화 [[구마적(야인시대)|구마적]] [[뭉치(야인시대)|수]][[제비(야인시대)|하]][[왕발(야인시대)|들]]의 [[종로회관 습격사건|습격]] 때 종로회관에서 혈투를 벌이는 장면. 처음엔 제법 분투했으나, 인원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나중에는 나무 계단 위에서 거의 일방적으로 얻어터졌다.[* 김두한패가 너무나도 긴장을 풀고 방심한 것에 더해서 거하게 술을 마셔서 취한 탓에 제대로 된 싸움을 할 수 있던 상태가 아니었기에 그런 것.] 김영태에 이어서 김무옥이 얻어터지고, 그걸 보고 당황한 문영철도 기습당하여 엎어져 몽둥이찜질을 당하고, 급기야 김두한마저 거의 일방적으로 쳐맞기만 하다가 결국 2정목패의 패배로 끝난다.[* 다만 이 싸움은 2정목패가 대놓고 긴장을 풀어서 술을 거하게 마셔대서 취할 때로 취한 상태였기에 가능한 것으로 애초에 2정목패에는 구마적을 제외한 우미관패 전부가 달려들어도 손도 못쓰는 신마적을 이긴 김두한이 있었기에 정상적으로 붙었다면 당연히 뭉치와 왕발을 필두로 한 우미관패가 이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렇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너무나도 많이 취해 있던 탓에 평소 같으면 문제없이 이기고 빠져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 패배한 것. 더욱이 2정목패를 습격한 건 어중이 떠중이의 양아치들도 아니고 조선 전체를 제패한 당대 조선 주먹계의 최고 실력자들이라던 우미관패의 최고 간부들과 그 간부들이 직접 고른 정예 멤버들이었기에 어쩔 수 없는 패배였던 셈. 사실 당시 김두한 패를 습격하던 멤버들이라면 제아무리 시라소니라도 김두한처럼 거하게 취한 상태라면 초죽음을 낼 수도 있는 멤버들이기도 하다.][* 물론 개인 실력이면 김두한을 제외하고도 김영태나 김무옥 그리고 문영철이 뭉치나 왕발 등보다는 전투력이 더 강할지라도 저들은 엄연히 우미관패라는 직책이 있기에 명성으로는 아직 구마적의 우미관패에 소속되어 있던 저들이 당대 조선 최고 실력자들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 26화 서대문파 상대 아지트를 털러 가는 장면에서 혼자서 4명의 [[돌진]]하는 놈들을 [[개박살]]냈다. * 27화에서 벌어진 [[수표교]] 밑에서 [[왕발(야인시대)|왕발]]과의 결투는 김영태의 유일한 1대1 격투라지만, 말이 1대1이지, 왕발을 따르는 부하 2명도 가세했기에 실제로는 3대1이었다.[* 심지어 그 2명도 그냥 어중이 떠중이들이 아니라 왕발이 대리고 다니던 그의 심복으로서 왕발의 오른팔 왼팔쯤은 되는 놈들이이게 당연히 어중간한 놈들보다는 훨씬 강할 테니 아무리 김영태가 왕발보다도 강하다고 해도 김두한처럼 압도적인 차이가 아니라 좀 더 강한 정도면 밀리는 것이 당연한 상황이다.] 이 싸움에서 김영태는 3:1이라는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왕발과 엇비슷하게 타격을 주고받다가 쪽수에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왕발과는 비슷하거나 살짝 강한 수준의 실력인 듯. * 29화에서 김두한이 마포의 오야붕인 [[용식(야인시대)|용식]]과 시구문의 오야붕인 짝코의 계략에 빠진 걸 알아채고[* 김두한이 마포로 우미관 패거리를 끌고 올 것을 예상한 두 오야붕은 서대문패 2인자를 시켜 김두한을 인적이 드문 창고 근처로 오게 한 이후, 핑계를 대어 김두한만 부하들과 떼어내서 창고 안으로 들여보낸 뒤, 미리 숨어있던 마포패의 주먹들과 시구문패의 주먹들 일부와 싸우게 하는 것이었다. 허나 김두한은 몇 대 맞긴 했지만 두 조직의 졸개 대부분을 쓰러뜨리자 용식이 싸움을 멈추게 한 이후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항복하자니 자존심도 안 서던 데다 결정적으로 서대문과 달리 김두한을 죽이려 한 [[왕발(야인시대)|왕발]]을 받아준 것 때문에 쉽게 항복할 수도 없던 상황이었다. 어쨌든 김두한에게 한 무례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동시에 본인들을 받아달라고 말하며 짝코와 두 패거리 조직원들과 함께 무릎을 꿇는다.] 그를 구하기 위해 우미관패 전체가 철문을 두들기고 있을 때, 이를 말리는[* 싸움이 끝나고 안에서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문을 열어줄 수가 없다고 하였다.] 시구문패 2인자로 보이는 인물에 대해 격노해서 주먹 한 방에 쓰러뜨렸다.[* 안 그래도 주변에 두한을 저격하는 놈들이 늘어나서 걸리적거리기는 했었다.] * 같은 화에서 [[와싱톤|와싱턴]] 구출을 위한 아사히마찌패와의 패싸움. * 38화 '''[[가미소리(야인시대)|가미소리]]'''의 계략에 의한 아사히마찌패와의 패싸움[*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대부분이 잡혀갔다. 허나, [[문영철(야인시대)|영철]], [[김무옥(야인시대)|무옥]], [[정진영(야인시대)|진영]]은 김영태가 두한을 보호하라고 곁에 붙혀 놓았고, [[김삼수|삼수]]는 아사히마찌와 싸움이 일어났다는 사실을 김두한에게 전하러 갔기에 잡히지들 않았다. 그리고 이 다섯 명으로 하야시패를 이긴다. 이것이 1부 마지막 대전투 '''5 vs 40'''][* 다만 신마찌와의 전투 전에 치른 아사이마찌패와의 싸움에서 우미관패를 이끌고 아사히마찌패들을 초토화시키는 장면을 본 이후에는 김영태가 그냥 나이만 많다거나 다른 간부들 중에서 주먹을 좀 더 잘쓰는 정도의 인물이 아니라 진짜로 타 지역이라면 오야붕을 해도 될 정도라는 평을 받게 되었으며 나아가서 김무와 문영철과 같이 우미관이 최고 간부이자 부두목으로서의 입지와 인정을 신청자들에게 받는 계기가 된 것. 물론 이전에도 와싱턴을 구하기 위해서 아사히마찌패와 싸우긴 했지만 그 땐 김두한, 김무옥, 문영철이라는 실질적으로 우미관패의 무력을 담당하는 인물들이 전부 모여 있었기 때문에 김영태는 이 3명을 제외하고 다른 간부들 중에서 그나마 좀 낫다는 평을 받는 것에 불과했단 것만 봐도 상당한 의미를 지니는 장면이다.] * 51화 일본 해군 무관부 습격. 싸우는 와중에 중절모를 고쳐 쓴다. * [[내가 고자라니|64화]] [[심영(야인시대)|심영]] 습격 장면 * 6.25 전쟁 중 '''[[문영철(야인시대)|문영철]]이 전사'''하고 탄환이 바닥나자 인민군을 상대로 백병전을 벌임. * 동대문파가 [[조병옥(야인시대)|조병옥]]의 선거유세를 방해할 때 그걸 저지하기 위해 또 싸웠다. 상기한 내역에서 보듯 전투력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인 중간보스 이상과의 싸움이 거의 없는데다 조금 있는 싸움조차도 제대로 조명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김영태의 싸움 실력이 정확히 어떻다라고 확언할 수는 없다. 다만 김두한과의 첫 만남 당시 김무옥과 문영철이 차례로 깨지고 나서 그 다음으로 김두한을 만나려고 했던 것을 보면 김영태의 싸움 실력은 이들 이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물론 맞짱을 뜨려고 간건 아니고 대화를 하려고 간것이긴 했다. 하지만 당시 김영태와 김두한은 아예 첫 만남이었고 김무옥과 문영철과의 싸움 결과를 전해받았을 뿐, 김두한의 인품이나 싸움의 내막은 전혀 몰랐기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최소한 제 몸 건사할 정도의 실력이 있지 않고서야 나선다고 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사실 야인시대의 파워밸런스는 심히 단순해서 계급장이 높을수록 맞짱실력이 뛰어난 것이 보통이기 때문이다.[* 작중 서열 가리기도 보통은 맞짱을 통해 정해진다. 당장 막 들어온 김두한이 중간간부급인 문영철과 김무옥보다 윗서열에 앉았다.] 당시 김영태의 위치는 단순히 짬으로 형님 칭호만 달고 있었던 게 아니라 쌍칼~김두한 시대를 지내오며 그들의 조직 내에서 명실상부 2인자이기도 했다. 고로 문영철이나 신영균 같은 중간보스보다 주먹이 더 강할 확률도 배제하기 힘들다. 김무옥 말에 따르면 주특기는 [[검도]]라고 한다.[* "영철이 야가 [[권투]] 선수고, 내는 [[유도]] 하고, 영태 성님이 [[검도]]가 특기인 것처럼, 형님 별호가 뭡니까. 쌍칼 아닙니까?" 구마적vs쌍칼 직후 병상에 누워있는 쌍칼에게. 당시 구마적에게 칼을 던졌어야 한다고 하며 한 [[김무옥]]의 대사.] 김무옥이 저리 말할 정도면 꽤 상당한 검도 실력자인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소속이 소속인지라 검도 연습하는 장면은 한번 나왔지만 전투 중에 검을 쓰는 모습은 작중에서 한번도 보여준 적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