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유정(클로저스) (문단 편집) ===== 호프만의 처분 ===== 결국 모두의 활약으로 호프만을 무력화시켰고 체포에도 성공했다. 이런 상황에서 트레이너는 호프만은 법으로 심판할 족속이 아니니까 곧장 죽이자고 주장했지만, 김유정은 호프만을 통해 얻을수 있는 명분과 정보, 법치주의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이를 반대했다. 그 사이 입속에 숨겨놓은 약을 먹은 호프만은 다시 반차원종으로 변신해서 독가스 테러까지 저지른 채로 도주했다. 이로서 호프만을 살려야 한다고 주장하던 김유정 본인이 그 때문에 결과적으로 생사를 해메게 되었다. 사실 이는 김유정의 말도 틀린건 없었다. 유니온은 어디까지나 차원종에 대항하기 위한 조직이지 사사로이 죄인을 처벌할 권리같은건 없으며 호프만을 죽였던 것을 빌미로 총장측에서 '''반총장파의 불법실험에 대해 알아챈 정의로운 연구원을 반총장파가 죽여버렸다!'''같은 식의 언론 플레이를 시전할 수 있기 때문. 이건 이후 센텀시티 챕터1 스토리에서 이슬비에 의해 언급된다. 법치주의적 의견 외에도 반총장파의 명분이 적으니 그것을 보강시켜줄 대상이 필요하다고 줄곧 얘기했다.[* 덤으로 부산 스토리에서 밝혀지는 바로는 김유정-검은양에 대한 대외적인 시선이 굉장히 곱지않다. 수년을 굴러도 정식요원, 특수요원을 못되는 이들이 넘쳐나는 상황인데 무시무시한 속도로 진급을 거듭한 검은양은 물론, 김유정도 고작 1년도 안되는 기간동안 지부장까지 올라가버려서 외부에서는 아예 스스로 데이비드 사태 등을 꾸며내서 출세한거 아니냐고 하는 말까지 나돈다고. 이정도로 입지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100% 확실한 증거가 없이 총장과 붙는다면 승산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뒤늦게 합류한 늑대개 팀과 사냥터지기 팀 역시 시즌 3 시점에서 유니온 내 다른 요원들 사이에서 낙하산 취급을 받고 있다.] 문제는 호프만을 체포한 뒤의 대처가 어설펐다. 호프만을 죽이진 않더라도 최소한 몸 수색을 철저히 하고 만일을 대비해 위상력 억제용 수갑이라도 채우던지 했다면 탈출을 막던가 아니면 적어도 독가스 발생장치는 걸러냈을 것이다. 다만 이 비판에는 한가지 맹점이 있는데, 호프만은 붙잡히자마자 바로 김유정에게 직행한 것이 아니다. 최소한 연구원인 김재리에게 한대 얻어맞을 정도의 연행을 거쳐서 총 책임자인 김유정 앞에 선 것이기 때문에, 호프만의 도주에 부주의하게 대비하지 못했다는 것은 김유정이 아니라 '''직접 제압작전을 집행했으면서 사전에 몸수색도 제대로 안 한 플레이어블 클로저들에게''' 책임이 있다. 결국 이 문제는 플레이어 캐릭터들에게 몰입하느라 이 부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나타와의 대립으로 미운털이 박힌 김유정에게 마구잡이로 비난의 화살을 세운 유저들에게 일차적인 책임이 있는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