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윤성 (문단 편집) ==== EPISODE 5: THE BLACK ==== 액핌의 시술을 받은 지 5년 후. 액핌은 지구의 정보를 수집하던 중 락큼이 인간과 또다시 아이를 만들었다는 것에 놀란다. 하지만 그것보다도 더 급한 것은 신의 건축가들 - 키도안과 거지일당끼리 싸움이 일어났다는 것. 현재의 거지일당으로선 키도안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면서 액핌은 김윤성에게 드디어 활동을 개시하자고 한다. 그리고 ep.36~37화에 걸쳐서 드디어 재등장. 김윤성의 모습에 흑호의 가면과 검은 기운들을 잔뜩 휘감은 새로운 모습으로 죽기 일보직전이었던 김수혁[* 김수혁이 상대한 트러블은 신의 건축가 - 키도안들 중 완이라는 인물로 능력은 철거. 이 철거를 이용한 물질 파괴 능력으로 근접전에 특히 취약한 김수혁을 마크해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혔다.]의 앞에 모습을 들어낸다. 키도안 중 한명인 철거자 - 완이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와 다르지만 제거해야할 대상이라면서 전투태세를 잡지만 완이 반응조차 못할 찰나의 시간에 팔을 뜯어내고 머리통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날아간 머리통이 움직이자 그 머리를 짓밟아 부셔버리면서 완을 끝장내 버린다. 김수혁은 일순간의 싸움에서 어안이 벙벙해하면서도 김윤성이 맞냐고 물어보지만, 김윤성은 아무런 대답도 없이 하늘로 날아올라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김윤성이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풍과 [[튠사]]가 싸우고 있던 키도안 - 윈거[* 윈거의 능력은 건축 자재의 확장과 축소. 이를 이용해 축소한 자재를 확장해 거대화 시키거나 확장한 것을 축소로 소형화 시키는 트릭키한 싸움을 보여주는데, 풍은 윈거의 확장한 자재에 깔려서 확인사살 당할려던 것을 튠사가 [[록시너기]]와 [[샬톡]]의 힘이 합져진 만들어진 백신으로 '''쌍방 자폭'''을 시전해서 겨우 막고 있던 상태였다.] 앞에 모습을 들어낸다. 풍을 압박하고 있던 확장된 건축자재를 일격에 박살내 날려버려 압사 직전의 풍을 구조하고 윈거가 튠사의 쌍방 자폭에 어느정도 회복해 건축 자재를 날려서 공격해오자 이를 잡아내 역으로 던져서 윈거를 관통시키고 마지막으로 검고 하얀 빛으로 흔적도 없이 소멸시켜 끝장낸다. 그런데 김윤성은 윈거에 이어서 튠사를 끝장낼려고 한다. 튠사는 자신은 더이상 적이 아니라고 애원하던 중 키도안 - 텀거[* 능력은 건축마감. 자신의 손을 분리시키고이를 날려서 상대방과 접촉하는 것으로 능력이 발동되며 건축 마감 능력을 십분 활용해 적의 피부와 피복면을 감싸서 상대방을 [[동상(조형물)]]으로 만들어 구속해 봉해버린다. 텀거의 말로는 자신의 건축 마감은 덤필런도 탈출하지 못했다고 한다. 모리노아 진이 상대했지만 앞서 키도안 - 로가와 싸우던 중 수리엄 각성이 봉쇄되어 버리는 바람에 만전으로 싸우지 못해서 졌다.]가 등장해 건축 마감을 시전하지만 이를 씹어버리고 텀거의 한쪽팔을 악력으로 으깨버린다. 이에 위기를 느낀 텀거가 김윤성이 키도안 전체에 위협이 될 것이라면서 키도안 전용 랄깁(개) 2마리를 소환한다. ep.38화에서 텀거는 랄깁들에게 사지를 찢어서 반드시 없애야 한다고 하지만 김윤성은 전투장면조차 없이 랄깁들을 간단히 분쇄한다. 거기다가 김윤성의 바이러스로는 생각되지 않는 초월적인 힘을 본 텀거는 분명 액핌의 짓이라고 확신해 나오라고 소리치자 그런 텀거의 안면을 붙잡고서 어디론가로 향햐는데 다름아닌 텀거가 제압했던 [[동상(조형물)]] 상태의 [[모리노아 진]]이 있던 건물. 여기에 텀거의 목덜미에 손가락을 쑤셔박아 무언가를 주입하고서 트러블 세계의 신의 언어로 무언가를 말하자 이를 이해한 텀거는 '''겁에 질려 눈물까지 흘리면서''' 김윤성의 명령에 따르기로 한다.[* 김윤성이 뭐라고 말했는지 모르지만 텀거는 김윤성이 실행한 잠깐의 주입은 위협적인 무언가이며 거기에 지금 김윤성의 말은 허풍도 아니고 섣불리 반항하면 자신이 죽는다고 확신했다.] 그리고 김윤성이 텀거에게 한 명령은 동상(조형물) 상태의 [[모리노아 진]]을 원상복귀 시키는 것. 모리노아 진의 몸을 깜싸고 있던 감축 마감재들이 벗겨지면서 모리노아 진은 부활하고, 텀거는 약속을 지켜달라고 하자 다시 신의 언어로 무언가를 말하더니 텀거는 약속과 다르다고 상변하지만 그때 텀거의 몸이 김윤성의 검은 기운에 침식당해 텀거는 자신의 건축 마감에 당하듯이 몸이 굳어가기 시작한다. 텀거는 이렇게 죽을 수 없다면서 살려달라면서 살려만 주면 김윤성의 밑으로 들어가겠다고 목숨을 구걸하지만 김윤성은 아무런 망설임없이 텀거의 몸을 마감해 버리면서 끝장내 버린다.[* 텀검의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과거 신의 명령에 따라 어느 곳을 공격했고 한 남자가 죽기 전에 가족을 만나게 해달라는 것에 가족을 자신의 건축 마감 능력으로 끔살시켜 농락해버린 과거가 있었는데 그 업보를 받아버린 것.] 그리고 김윤성 맞냐는 모리노아 진의 질문을 무시한 채 또다시 어디론가로 이동한다. ep.39화에서 김윤성이 이동한 곳은 최후의 키도안 - 로가[* 능력은 물질의 재구성. 이를 이용해 주변의 지형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는데다가 자신이 소지한 출입문 같은 물건으로 상대방을 다른 위치로 보내버리거나 또는 문에서 자신의 물건을 불러오기까지 해서 다른 키도안들에 비해서 더욱 까다로운 능력. 거기에 사망한 [[칼솔럼]]의 피부를 인계받은 존재라 비상시 이를 사용할 수도 있다.][* 로가가 칼솔럼의 피부를 인계받은 이유로 보이는 것은 로가는 과거 죽을 뻔하다가 칼솔럼이 로가를 구하기 위해서 달려와 구해준 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 로가는 칼솔럼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쳤다고 한다. 칼솔럼이 사망하고 신의 건축가가 된 이후로도 칼솔럼을 못 잊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칼솔럼의 피부를 어떻게든 손에 넣은 듯 하다.]가 있는 곳이었고 로가는 김윤성의 모습을 보자 사망한 줄 알았던 칼솔럼의 바이러스가 살아있다는 것에 경악하지만 김윤성은 로가보다도 바로 자신의 앞에 있는 딸 - [[김윤지(트레이스)|윤지]]의 모습을 보자 눈물을 흘리며 약 5년 만에 부녀가 상봉한다.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딸이 자신에게 달려오자 감격해 다리에 힘이 풀렸는지 무릎을 꿇고서 안을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윤지의 가슴이 칼로 관통당한다.''' 결국 윤지가 피를 토하며 많이 보고 싶었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쓰러지는 광경에 절규하며 전신에서 검고 하얀 빛의 에너지를 마구잡이로 뿜어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때 액핌이 김윤성에게 실시한 시술이 어떤것인지 드러나는데, 우선 트레이스. 즉, 트러블들이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존재들은 특정한 감정에 의해서[* 김윤성은 고통.] 더욱 강해지는 특성이 있는데[* 신의 바이러스의 말에 의하면 트레이스 뿐만 아니라 트러블도 감정에 의해서 변이 된다고 한다.], 액핌은 김윤성에게 5년이라는 시간동안 죽은 아내를 끌어안고 통곡하던 순간, 동료들이 죽어나간 순간을 압축된 시간 속에서 수만 번 이상을 반복 회상하는 것으로 무한한 고통을 주면서 강화시켰다.[* 워낙에 고통스러운 것이라 이를 시술한 액핌도 너와 날 위한 것이니 너무 원망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다만, 아무리 현실과 똑같은 환상을 보여줘도, 액핌이 가진 모든 빛[* 덤필런의 오른손이 날아가자 주었던 액핌의 빛, 윤지가 트레이스에게 죽지 않도록 넣어준 액핌의 빛 같은 액핌이 가진 모든 빛의 에너지를 말한다.]을 이식했어도 가장 중요한 마무리 단계는 액핌 본인의 힘으로 할 수 없다고 한다. 고통 속에서 김윤성의 힘이 강해지면 질수록 현실과 똑같은 환상은 결국 환상에 불과할 뿐이라는 것을 조금씩 깨닫게 될 뿐이기 때문에 고통이 부족해지기 때문. 그렇기에 액핌은 김윤성의 완성을 위한 진짜 현실의 촉매로서 딸인 윤지의 이름을 올렸고 이에 화났는지 자신을 구속한 붕대같은 물건에 검은 빛이 침식하는데, 액핌도 김윤성과 한 약속은 기억하고 있다며 진정하라고 한다. 그리고 신의 바이러스에 대한 것으로 이야기를 넘기는데 신의 바이러스가 김윤성에게 남긴 유언인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을 기억하냐고 하는데 이는 액핌이 알려주길 '''[[복선|아마도 액핌 자신의 잠재적 성향이 신의 바이러스에게 영향을 미쳤기에 나온 말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회상이 끝난 후 김윤성은 액핌의 속박에서 벗어났다며 로가의 목을 잡아챘고 이 모습을 본 로가는 순간 김윤성을 진짜 칼솔럼으로 착각한다. 거기다가 로가가 윤지를 죽인 만큼 살려둘 수 없다며 죽여버리겠다고 단단히 벼른다.[* 로가도 김윤성의 압도적인 힘에 바이러스가 어떻게 이런 힘을 가지고 있냐며 경악한다.] [[누실리테]], [[덤필런]], [[액핌]], [[키도안]], 그리고 트러블 세계의 신까지 누구 하나 용서할 수 없다며 로가의 목에 검은 빛을 주입시켜 죽여버릴려고 하자 로가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면서 목숨을 빈다.[* 이는 로가가 목숨을 구걸하는 변명이 아니라 '''윤지에게 진짜 아무 짓도 안했기에 한 항변이다.''' 로가는 김윤성의 등장에 놀라서 멍 때리고 있었고 그때 윤지가 찔리는 장면을 보자 김윤성과 더불어 같이 놀라고 있었다.] 하지만 용서할 생각 없다면서 로가를 죽이기 직전 액핌이 등장한다. 액핌이 직접 모습을 드러낸 이유는, 김윤성에게 ‘로가는 살려준다’는 암시를 걸었지만 김윤성이 그냥 로가를 죽이려고 했기 때문. ep.40에서 김윤성은 액핌의 목덜미를 잡아채는데 윤지가 죽어서 약속이 깨진만큼 액핌도 살려놓지 않겠다고 단단히 벼르는데, 그 상태에서도 액핌은 여유롭게 진정하라고 한다. 자신은 약속을 어기는 타입이 아니라고 하는데 윤지가 죽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약속이었던 만큼 윤지는 죽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트레이스의 공격에는 절대 죽지 않도록 설정해놨기 때문.''' 설명을 위해서 김윤성의 손아귀에서 탈출해 윤지에게 다가가서 윤지의 가슴을 관통한 검을 뽑아내면서 본래 윤지에게 트레이스는 물론, 트러블, 인간 전체의 공격에 죽지 않도록 하고 싶었는데 그 부분에서는 액핌 자신의 기술로도 한계가 있고 이는 신 조차 하기 힘든 일이라 이 정도만 해도 자신의 연구는 인정받아도 될 수준이라고 한다. 김윤성은 윤지가 살아있다는 것에 놀라는데 윤지가 죽는 것이 김윤성을 각성시키기 위한 마지막 조건이라 이것만큼은 불가피했다고 한다. 약속을 어기지 않고 김윤성을 각성시키기 위한 [[액핌]] 자신이 기획한 허구였을 뿐이며 윤지가 죽으면 자신도 죽을텐데 그런 바보짓은 할리없다고 어떻게 된 일인지 회상으로 설명한다. 키도안과 [[거지일당]]&[[한조(트레이스)|한조]] 일행이 맞붙어 밀리는 것을 본 정희섭이 방법이 없는지 머리를 싸매던 중 액핌은 자신의 분신으로 보이는 여성형 트러블을 정희섭에게 보내서 지금 자신이 신의 바이러스보다 더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자 신의 바이러스와 비슷한 기운을 가진 것에 정희섭의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하자 우선 신의 바이러스와 자신의 관계를 해명하기 위해 신의 바이러스는 '''액핌 자신이 오랜기간 락큼의 몸속에 숨겨둔 비장의 무기였다고 한다.''' 자세하게 설명하기에는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이건 생략하고 신의 바이러스에게 선택받은 정희섭이라면 자신의 의도를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것이라면서 계획이 성공하면 샬본도의 수호자이자 새로운 신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끝으로 계획을 전달했고, 정희섭은 우연히 전투현장으로 온 [[차미리(트레이스)|차미리]]와 윤지에게 액핌의 계획을 전달해 승락을 받고서 김윤성이 윤지와 만났을 때 윤지를 공격한 것이 바로 '''트레이스인''' 정희섭이었다.[* 로가가 윤지가 공격당한 장면에서 놀란 것은, 갑작스런 인물의 등장과 공격에 놀란 것이었다.] 이게바로 윤지가 죽은 것 처럼 연출된 계획의 전모였다. 만약 윤지가 죽는 것을 보고서 김윤성의 힘이 완성되면 액핌을 언제든지 죽일 수 있는 힘을 갖게되니 액핌에게 있어서 그 대비책이 바로 김윤성과의 약속을 반드시 끝까지 지켜 신뢰관계를 유지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가슴의 칼이 뽑힌 윤지는 곧장 상처가 재생되면서 정신을 차렸고 김윤성은 로가를 풀어준 뒤 드디어 부녀가 상봉한다. 항상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는 아빠의 사과에 딸은 아빠야 말로 힘들었다면서 이제 다신 어디 가지말아달라고 애원하자 꼭 옆에 있겠다고 약속한다. 그리고 현 상황을 이해한 로가가 신에게 반기를 든 액핌에게 경악해 죽여버리겠다고 악을 쓰는데 액핌은 할 수 있으면 해보라고 도발하면서도 [[차미리(트레이스)|캄]]과 [[사강권|변종 록시너기]]의 바이러스를 구속한 로가의 구속품들을 파괴하는데 이때 로가의 육체에 검은 빛으로 능력은 사용할 수 없지만 트러블 세계의 신을 부를 수 있다면서 신에게 액핌의 배신을 알리게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