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윤진 (문단 편집) == 활동 == 미국 내에서 수 많은 탑 클래스 배우, 음악가, 무용가, 영화 감독, 사진작가등의 예술인들을 배출한 대안학교인 뉴욕공연예술고등학교[[https://en.m.wikipedia.org/wiki/High_School_of_Performing_Arts|#]]를 마친 후 보스턴 대학교에서 공연예술학을 전공으로 졸업했다. 1996년 드라마 《[[화려한 휴가(드라마)|화려한 휴가]]》로 국내에서 데뷔했고, 1997년 드라마 《[[예감(드라마)|예감]]》에서 [[이혜영(1971)|이혜영]]을 괴롭히지만 [[멘토]] 역할을 해주는 직장상사 역으로 시청자들의 인상에 남았다. 바로 이어 출연한 드라마 《[[웨딩드레스(드라마)|웨딩드레스]]》에서는 극 중 [[신현준]]의 미국 유학시절의 친구인 진아 역으로 인상을 남긴다. 이때 커플로 출연하는 [[김희선]]보다 김윤진과의 어울림이 더 좋았다는 시청자들의 의견도 있었다. 이 드라마를 통해 대작 영화 《[[쉬리(영화)|쉬리]]》에 캐스팅 되는데... 이 영화가 이미 《[[은행나무 침대]]》로 흥행성과 제작능력에 탁월하다는 [[강제규]] 감독의 신작이라 충무로에서 잘 나간다는 배우들이 욕심내긴 했지만, 주인공의 배역비중이 너무 적어서 웬만한 배우들은 거절했다고 했다.[* 당시 최고의 원탑 [[한석규]]에 [[최민식]]까지 나오고, 지극히 남성 중심적인 영화다 보니 여주인공이라고 해 봤자 자신의 존재감이 완전히 묻힐 확률이 아주 높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여주인공 이방희의 비중도 사실상 [[미친 존재감]]스럽게 상당히 높았다.] 그래서 캐스팅 난항을 겪던 중, [[강제규]] 감독을 포함한 제작진들 중의 일부가 이 드라마를 보고 뭔가 묘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에 여기저기 수소문했고, 심지어 《[[은행나무 침대]]》로 친분을 맺기도 했던 [[신현준]]에게도 연락하여 만남이 성사됐고 겨우 캐스팅되었다. 그 당시 김윤진은 이미 [[강제규]] 감독의 명성을 아주 잘 알고 있었고, 최고 배우인 [[한석규]], [[최민식]]이 이미 캐스팅 되었다는 말에 시나리오도 보지 않고 바로 캐스팅을 수락하고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당시 최고 인기 배우였던 [[한석규]]와 [[최민식]]과 함께 열연한 그녀는 《[[쉬리(영화)|쉬리]]》에서 [[북한 강경파]]의 지령을 받은 남파 간첩 이방희가 성형수술을 통해서 신분을 세탁한 이명헌 역을 맡아 사랑과 조국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의 내면적인 아픔을 잘 표현해냈다. 뒤이어 그녀는 [[변영주]] 감독의 《밀애》에 출연하며 파격적인 연기로 2002년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에서도 많지 않지만 《[[쉬리(영화)|쉬리]]》, 《[[세븐 데이즈]]》 등 흥행과 화제성에서 [[한국 영화]]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는 영화들에 출연했다. 《[[쉬리(영화)|쉬리]]》는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초이며, 《[[세븐 데이즈]]》는 한국형 스릴러의 역사에서 중요한 작품이다. 교포 출신이라 실짝 어눌한 [[한국어]]가 가끔 지적되긴 하지만[* 그래도 미국드라마 《[[LOST(드라마)|로스트]]》에서 다른 한국배우보다는 월등한 한국어 실력과 발음을 자랑한다. ~~[[대니얼 대 김|요태까지 날 미행한 고야?]]~~] 배역 연기에 몰두하는 진지한 태도로 연기자로서 대부분 호평을 받았다. 초반에 [[흑역사]]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불안을 많이 샀지만 대차게 성공했다는 평가가 많았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바타(영화)|아바타]]》의 여주인공 제안이 왔을 때 미국드라마 《[[LOST(드라마)|로스트]]》 촬영 일정과 겹쳐 고사한 사실이 알려졌다. 대작을 놓쳤다지만, 본인은 전혀 미련을 가지고 있지 않은 듯 하다. 이를 두고 한국 언론에서 '아바타에 섭외된 배우'라고 설레발을 치기 시작한 터라, "나는 (내 이력에) 확실히 캐스팅이 돼서 제작이 완료된 작품만 언급하겠다."고 얘기했다.[* 한 TV 프로그램에서는 [[조 샐다나|이미 캐스팅 된 배우]]에게 실례가 되므로 언급을 자제해 달라고 말하기도 했다.] 《[[LOST(드라마)|로스트 시즌 1]]》 출연 당시 방송국에서 시즌 6까지 독점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꼭 시즌 6까지 나온다는 게 아니고 그 기간 동안 타 방송사의 경쟁 프로에 출연하면 안 된다는 얘기다. 처음부터 극중에서 캐릭터가 순종적이고 대사가 적길래 "[[한국인]]을 무시하는 처사냐?" 라면서 작가에게 따지러 갔다가 1년치 스토리를 전부 다 알아버렸다고(...) 한다. 인터뷰에서 이 이야기를 하며 "섬 하나에서 6년이나 눌러앉을 리가 있나?"라고 농담한 적이 있는데 '''진짜로 섬에 눌러앉았다.''' [[2010년]] 결혼 이후에는 로레알의 국내 제품 광고([[자외선 차단제]] 등)에 나오기도 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심장이 뛴다(영화)|심장이 뛴다]]》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전국 관객 106만으로 아쉬운 흥행성적을 보였다. 그래도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2012년]] [[강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이웃사람#s-6.1]]》에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주연이라지만 영화의 스토리가 주인공 한 사람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이웃 사람들이 힘을 합치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인지라, 주연치고는 비중이 적은 편이다. 이에 관해서 [[http://cartoon.media.daum.net/webtoon/viewer/17445|강풀 작가가 그린 비하인드]]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작품이 좋아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연기에 대해서는 극 전개에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정도의 평가가 적당할듯. 영화는 243만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2012년]] [[8월]]에는 게임 [[슬리핑 독스]]에도 목소리 연기로 출연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ABC(미국)|ABC]]의 《[[미스트리스(영국 드라마)#s-4.1|미스트리스]]》의 세 주인공 중 하나인 카렌 김 역으로 출연했다. 시청률은 해당 시즌 1~2위를 기록할 정도로 꽤 높았으며, 시즌 2에서 하차한 알리사 밀라노를 밀어내고 시즌 3부터는 원탑 여주인공으로 올라섰다. 다만 《로스트》만큼 화제성을 남기지는 못했으며 시즌 4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다. 《로스트》의 폭발적인 인기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그래도 시청률이 별로면 결말도 내지 않고 날려버리거나 심하면 시즌 도중에도 중단해 버리는 할리우드에서 나름 피날레 에피소드까지 찍으며 깔끔하게 끝낸 편이다. [[2014년]] [[12월]] 개봉한 영화 《[[국제시장(영화)|국제시장]]》에서는 그동안 연기한 적 없었던 [[첫사랑]], [[아줌마]], [[할머니]] 역할까지 다양하게 명연기로 소화를 하였다. 본인은 기존에 시청자들의 뇌리에 박혀 있던 자신만의 캐릭터를 벗어나 새로운 연기를 해볼 수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고 한다.[[http://www.hankookilbo.com/v/e3c7212cfdcc4d1f9beace8cb779bfe5|##]] [[2017년]] [[4월]]에 개봉한 《[[시간위의 집]]》은 시나리오를 읽고 바로 출연 결정을 내렸다. 실로 그는 시간을 넘나드는 인물의 연기를 뛰어나게 소화하며 영화의 흐름을 주도했다. 영화 속에서 보여지는 모성애 연기는 단연 일품이다. [[2018년]]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무려 19년 만의 국내 드라마 출연. 심지어 1인 2역이다! 작품은 아쉬운 평가를 받았지만, 연기력은 호평일색이었다. [[2019년]] 영화 《[[담보(영화)|담보]]》와 《[[자백(한국 영화)|자백]]》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2년 만의 한국영화 컴백 소식을 알렸다. [[2020년]] [[10월]] 우정출연한 영화 《[[담보(영화)|담보]]》가 개봉했으며 관객들에게 짧지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1월]]에는 [[넷플릭스]]의 동명 인기 드라마 리메이크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출연 물망에 올랐으며, [[2021년]] [[4월]]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 [[2021년]] [[9월]]에는 영화 《[[도그데이즈]]》 출연 제안을 받았고, [[12월]]부터 촬영을 시작하였으며 [[3월]]에 크랭크업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