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장훈 (문단 편집) === [[김현식]]과의 관계 === [[김현식]]과 김장훈의 어머니끼리 어릴 적부터 친자매처럼 지낸 사이여서 김장훈과 김현식은 어릴때 부터 형동생하며 지낸 사이라고 한다.[* 김장훈의 어머님이 이북출신이었기 때문에 친척이 아무도 없어 더 김현식의 집안 사람들과 가깝게 지냈다고 한다. 집안 사정이 어려워 돈을 급하게 메꿔야할땐 가족 식구들을 스키장으로 보내거나 김현식의 집에 보낸적이 더러 있었다고] 김장훈이 김현식의 친동생인지 아는 사람도 더러 있다. 김장훈은 당시 김현식의 친동생 내지는 사촌동생으로 소개되어 내사랑 내곁에를 부른적이 있다. 이 때 김장훈의 노래가 어땠는지는 기억하는 사람이 없어서 알 수 없으나, 당시 관계자들은 김장훈의 노래를 좋게 들어서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도 김장훈을 김현식의 동생으로 내세우기로 결정했다.[[https://youtu.be/K1So-7NvU2g|17분 28초부터 내용이 나온다.]] 인상이 엇비슷한 것도 그렇고 워낙 김장훈이 김현식을 많이 쫓아다녔기 때문에 둘이 친척인 걸로 오해하는 사람이 주변에도 많았을 것이다. 결정적으로 둘다 성이 김씨이며 가족간의 교류도 잦았기에 그런 것이나 마찬가지로 받아들여졌을듯. 심지어는 김장훈이 김현식에게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기 때문에[* 특히나 복장 면에선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김종진이 밝힌 바 있다. 어렸을적부터 김현식이 주로 입던 바지나 신발등을 빌려입거나 따라서 코디했는데 그게 지금의 김장훈의 스타일로 굳어진 것.] 헷갈릴 만도 하다. 이후 내사랑 내곁에 5주연속 1위의 골든디스크 시상무대를 역시 그가 대신 부르기로 예정한 걸 펑크 내버리며 7년동안 방송 출연 금지, 인터뷰 금지의 조치를 당하게 되었다.[* 펑크낸 김장훈을 대신해 [[장필순]]이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그 자리를 대신했다.] 나중에 [[명랑 히어로]]에서 밝힌 바로는 "소속사하고 딱 한번만 하기로 했는데, 계속 혈육이라며 거짓말을 하며 김현식을 팔길래 잠적했다."라고 밝혔다. 토크앤조이의 인터뷰에서도 언급 되었는데, 김장훈 본인은 이전부터 시상식에 서는 것을 거절했으나 신인이 설마 그러겠냐고 눈치를 계속 줘서 못 견디고 펑크를 내게 되었다고 한다. 친형처럼 생각했던 김현식의 죽음을 팔아 데뷔한다는 것이 영 안 내켰다고 한다. 아울러 이 사건으로 인해 김장훈은 장시간동안 가요계에서 매장당했었다.[* 이때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으면 한국사람이란 밴드를 같이하며 가까이 지내온 유희열에게도 전화가 빗발쳐 어딨는지 말하라는 얘기를 수도 없이 들었다고 한다. 이후에 김장훈이 도저히 무대를 못 잊어 소속사 사장을 찾았을땐 계약조건에 무조건 말을 잘 들을 것을 약속하고 '''꼬장을 부리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을 명시해야만 했다고 한다. 다만, 이것도 그냥 흔쾌히 한 것도 아니고 김현식과 밴드를 했던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과 전태관이 동아기획의 사장앞에서 장훈이 계약 안 시켜 주면 우리는 앨범안낼거다라고 반협박식의 강수를 두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었다.] 훗날 자신의 앨범으로 가수활동을 재개하면서도 계속 사촌동생으로 소개 되다가 그러다가 데뷔 10년이 넘어서야 사촌동생이 아니라는 언급을 했다. 김현식 헌정앨범도 냈다. 돈과 정성을 많이 들인 티가 나는 앨범이다.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김현식의 아들인 김완제와 같이 출연한 적이 있다. 김현식이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이란 밴드를 할당시엔[* 지금 기준으로 보면 상당히 슈퍼밴드였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멤버들은 당연히 들어가고 조용필의 밴드에서 활약하던 유재하와 빛과소금의 멤버들까지 꽉 채워진 초호화 멤버였다.] 연습실에 항상 김장훈이 놀러갔었는데 그때마다 멤버들은 김장훈이 너무 웃겨 연습을 못했다고 한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전태관은 이 이야기를 하면서 그때부터 개그맨이었다며 추억에 빠지기도. 참고로 김현식이 워낙 주먹으로 유명한데[* 얼마나 유명했냐면 '''원펀치 쓰리강냉이''' 이라는 별명도 있었을 정도였으며 김장훈외에 많은 후배들의 경험담이 있을정도다. 단 주먹을 많이 썼던 거와는 별개로 그만큼 대인배같은 일화도 꽤 많이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김장훈은 워낙 각별한 동생이었기에 더 많이 맞았다고 한다. 한번은 도망을 가는데 그 공간의 문이 안에서 자물쇠로 잠겨져 있는거라 잡혀서 쥐어 터졌다고 하며 마지막으로 김현식과 만난것도 이런식이었는데 김현식이 술에 취해 김장훈을 툭툭 건드리자 김장훈이 홧김에 성질을 확 냈다가 김현식이 흥분을 하자 도망을 갔다고 한다. 이때 어느 정도 뛰다 뒤를 돌아보니 김현식은 눈물 흘리는 채 서 있었고 있을 때 잘하란 말을 남겼다고 한다. 그후에 김장훈은 김현식의 돌아갈 차비를 보태 먼저 보내면서 비싼 청바지를 사준다는 약속을 받고 그렇게 영영 사별한 거라고 라디오에서 밝힌바 있다. 김장훈이 말하길 사실 김현식이 사망했을 당시엔 정말 실감이 안 났다고 한다.[* 김장훈의 어머니가 전화로 '현식이 형이 하늘나라에 갔다'라고 말했다는데 그냥 김장훈은 '네'라고만 답했다고 한다.] 어느 순간에 그리움에 사무쳐 너무 보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그때는 김현식의 죽음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