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은 (문단 편집) === 사치 === 자신의 아버지 [[김정일]] 만큼이나 사치를 즐기는 독재자로도 유명하다. 김정은의 비자금은 [[조선로동당 39호실]]이 관리하며 [[한국군 vs 북한군|전시]] 도주를 위해 [[스위스 은행]], 오스트리아, 중국, 러시아 등에 차명계좌들을 개설해 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해외은닉재산들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920478#home|한화로 3조~5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김정은의 재산은 북한 해외노동자들의 송금, [[정보전사#s-5.1|북한 해커]]들의 해킹, 불법 [[밀수]], [[마약]] 매매, [[무기]] 수출 등을 통해 충당되며 국제사회는 [[대북제재]]를 통해 김정은에게 들어갈 검은 돈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 2016년 [[국정원]] 첩보에 의하면 4년 간 김정은 사치품 구매에 쓰인 돈은 한화로 3조 8000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https://www.voakorea.com/a/3547295.html|#]] *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불던 2018년에도 [[서훈]] 당시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에서의 질의에서 북한 예산이 1년에 약 7조원 정도 되는데 '''(1년에) 약 6000억원 정도를 우리가 말하는 사치품(자동차, 모피, 술)에 쓴다'''고 밝힌 바 있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1031500187|#]] 대북 유화파가 집권하던 시기에도 김정은의 사치를 부인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다만 이런 사치품은 최측근의 충성 유도용 선물로도 쓰이는 것을 포함한 것으로 보인다. * 러시아산 [[말]] 품종인 오를로프 트롯터(Orlov Trotter) 수십 마리를 구매했는데 한 마리 당 가격이 '''수억 원에 달하는 최고가 품종이다.''' 2019년 10월과 12월 백두산에 갈 때 탄 백마는 지난 2003년 푸틴 대통령이 김정일에게 준 '오를로프' 종 3마리 가운데 두 마리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424073|#]] * 한 척 당 수십억 원 이상에 해당하는 호화[[요트]]들을 다수 소유중이며 그중에는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까지 존재하는 요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다가 제트스키들도 수십 대를 보유중이다. * 아버지 김정일로부터 물려받은 다수의 특각(초대소)들을 수십여 채나 여전히 유지하고 있으며 당연히 이런 건물들은 북한의 최고지도자들이 휴식차원에서 묵는 건물이기 때문에 특급으로 관리되며[* 대형 별장들을 최고급으로 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연히 유지비는 억 단위로 깨진다.] 전력 공급도 최우선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 식생활도 매우 사치스러우며 술로는 [[포도주/보르도|보르도 와인]]과 크리스탈 [[샴페인]]을 즐긴다고 한다.[* 다만 [[후지모토 겐지]]나 정보관계자들에 따르면 식생활에 있어선 [[김정일]]만큼은 돈을 쓰지는 않는 편이라고 한다. 김정은이 무슨 대단한 애민정신으로 아끼려는 의도는 아니고, 오히려 한껏 식생활의 사치를 누리지만 '''김정일의 식생활 사치에는 못 미친다'''는 것에 가깝다. 그래도 김정은의 식생활 사치에도 절대 적지 않은 금액이 소비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음식으로는 [[에멘탈 치즈]], 최고급 [[와규]], [[스시]], [[샥스핀]]을 즐긴다고 한다. 김정은이 즐기는 음식들은 최고급 식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당연히 일반인이 먹는 음식과는 비교가 안된다. * [[메르세데스-벤츠]], [[랜드로버]], [[람보르기니]], [[부가티]], [[코닉세그]], [[마이바흐]] 등 '''총합 200억원에 가까운 고가'''의 외제차들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고 또한 2020년 현재 그의 주 관용차량은 [[:파일:김정은_풀만가드.jpg|메르세데스-벤츠 S650 풀만 가드]]와 [[:파일:김정은_마이바흐62.jpg|마이바흐 62]]이고, 그 밖에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가드]], [[:파일:김정은_롤스로이스.jpg|롤스로이스 팬텀]], [[:파일:김정은_렉서스LX.jpg|렉서스 LX570]],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등이 있다. 이중 풀만 가드와 S클래스 가드가 논란이 되었는데, 대북제재 대상 물품이기 때문이다. 북한을 대상으로 이러한 물품을 판매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음에도 김정은이 떡하니 타고 나타난 모습에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패널에서 구입 경로 조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네덜란드, 중국, 일본, 한국, 러시아를 경유하며 대북제재를 피해 8개월간 6개국을 거쳐 평양 [[고려항공]]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https://news.joins.com/article/23757566|#]]. 그런데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평양 퍼레이드 때 이 문제의 벤츠에 탑승한 일이 알려지면서 더욱 논란이 되었다. 유엔 대북제재위원회는 그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연례보고서에 그대로 삽입하였는데, 이를 두고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해당사진을 게재하지 말라고 로비를 펼치다 실패하면서 국제망신을 당하기도 했다[[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14/2019031400331.html|#]]. 한편, 이 사건 이후에 신형 마이바흐까지 평양에서 목격되면서, 대북제재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북한 당국과 [[종북주의자]]들은 대북비난용선전에 불과하다고 일축하지만 '''김정은과 그 누구보다도 가까이 지냈던 [[후지모토 겐지]], [[데니스 로드맨]]'''도 일관되게 김정은의 사치를 부정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이미 인공위성과 국제 수사를 통해 김정은이 숨기려 했던 사치행각들이 드러나고 있다. 북한의 예산 분배 우선순위는 '''김정은 전용 사치예산 → [[김씨왕조]] [[우상화/북한|우상화]] → [[호위사령부]] → [[북한의 핵개발|핵개발]] → [[조선인민군]] → [[국가보위성|체제]] [[사회안전성|유지용]]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검찰소|감시 체제]]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내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예산 분배 구조로 인해 북한 주민들의 삶의 질은 전혀 개선되고 있지 않고 있다. 개선된 부분이라면 주민들이 당국의 허용 범위에서 벗어나 알아서 시장경제를 하여 2010년대 후반쯤 가면 끼니를 잇지 못하면 북한에서도 가난하게 여겨지는 정도 뿐인데 오히려 이것을 탄압하여 2022년에는 돈주(자본가)도 힘들어진다는 말도 나온다. 김정은은 애민정신을 선전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선전'일 뿐 자신의 사치와 체제 유지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아직 북한 주민들이 이를 정확히 아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심지어 체제의 근본적인 주장에 가장 반항적인 [[장마당]] 세대조차 어딘가 나라가 시키는 대로 하면 굶어죽는 것을 알기에 이에 반항할 뿐, '충성심'은 물론 '반항심'조차 없는 상태라고 한다. 이는 김정은 정권이 체제 유지에 사활을 걸어 극심한 단속으로 탈북을 절반 이상 줄이거나, [[경루동]] 2층집 같이 체제를 유지하는 계층을 중심으로 노골적으로 혜택을 베풀어 일단 이들은 이런 정보가 돌아다니지 않도록 단속을 열심히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 기간 동안 탈북민 중 연락조차 더 힘들어졌다는 주장도 나온다. 그러나 해외로 파견을 나가 [[유튜브]]를 접하면 100 중 99는 잘못을 온전히 깨닫게 된다고 한다. [[https://www.voakorea.com/a/6426174.html|#]] 대북 방송에도 이런 내용이 종종 방송되는 경우가 많지만 외부 라디오 청취 자체를 [[반동사상문화배격법]]으로 이전보다 더 심하게 중범죄로 하고 있다. 한편 2016년 북한 관광을 갔다가 의문의 사유로 사망한 [[오토 웜비어]]의 부모가 김정은의 은닉재산을 찾아내고 있다. 웜비어 집안은 [[유대교]]를 믿는데, 전 세계 유대인들의 네트워크는 매우 광범위하게 이들이 이런 정보를 얻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다. 언론에 따르면, 웜비어의 부모는 유대교 네트워크를 통해 현직 주지사와도 바로 직통전화 연결이 가능할 정도로 인맥이 넓다고 한다. 참고 자료 [[https://news.zum.com/articles/5998105|#]]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841876|#]] [[https://www.rfa.org/korean/weekly_program/media_in_out/fe-jy-10232013145809.html|#]]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8639#home|#]] [[https://imnews.imbc.com/news/2016/politics/article/4035613_31328.html|#]] [[http://www.libertas.kr/news/article.html?no=23385|#]] [[https://www.joongang.co.kr/article/21449282#home|#]]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