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서(가수) (문단 편집) == 방송 활동 == 방송 출연의 양과 빈도에 있어 [[서태지와 아이들]]과 시기와 성향이 겹치는 부분이 많다. 데뷔 앨범의 발표시기가 1992년 초반으로 같고, 그 해 최고의 스타로 온갖 매체에서 그들을 원하고 그만큼 많이 출연했던 서태지와 아이들만큼은 아니었지만 그 당시 김종서도 TV와 라디오 출연이 많았다. 둘 다 [[몰래카메라]]에도 출연했으며 서태지와 아이들과 김종서 모두 2집이 나온 1993년부터 TV와 라디오 출연이 많이 줄었다. 전자는 대형 콘서트 준비와 일본 진출 시도가 겹친 것이 큰 이유였지만, 김종서는 1993년에 갑자기 강화된 장발가수의 출연 규제가 원인이 되어 타의 때문에 방송 출연이 막혔다고 보는 것이 맞다. 1993년~1995년에 공중파 방송국들은 가수들의 장발, 염색, 피어싱(귀걸이)에 대해서 사회질서와 청소년 교육을 이유로 전보다 강한 규제를 벌였고, 김종서는 그 중 장발 연예인의 대명사로 여겨지며 TV출연이 막혀버리다시피 했다. 실제로 가요순위프로는 기본에, 예능에서 이 시기에 TV로 김종서를 보고 노래를 듣기는 거의 불가능했고, 연말 가요대상에도 나오지 못했다. 내일은 늦으리 2회와 3회의 공중파 방송(모두 MBC)에서도 이는 문제가 되어서, 녹화 방송한 2회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과 김종서의 합동 무대는 아예 자르고, 마지막 합창 부분에선 김종서 독창 부분마다 다른 공연 영상을 삽입해 그의 출연을 막았다. 3회는 당시 음반 판매량 1위를 이유로 김건모 측이 피날레를 요구하자, 서태지와 아이들과 김종서는 김건모 피날레-주제가 합창 뒤에 진짜 피날레무대를 가지는 식으로 진행되었고, MBC는 생중계하면서 주제가 합창에서 방송을 끝내 역시 김종서의 TV출연은 없었다. TV 출연은 막혔지만, 음반은 상관 없이 잘 나갔고 공연도 많이 하고 관객도 변함 없이 많이 들었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 매체 출연의 필요성을 느끼지 않게 되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이후 규제가 약해진 이후에도 흔히 얘기하는 '신비주의'의 길을 가게 된다. 그러다 9집 실패 이후 자신만의 락을 할 수 있는 무대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는 현실 인식에 따라 2007년 즈음부터 개그 컨셉을 바탕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했다. 신비주의 록커 컨셉을 버리고 다가가기 쉬운 대중적 연예인 컨셉을 택한 것에 대해 비판적인 여론이 많았으나 본인은 그런 비판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런 식의 방법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인터뷰했다.[* 장르는 다르지만, [[공일오비]] 객원가수로 출발해서 솔로가수로 자기 자리를 굳힌 [[윤종신]]의 경우 초기의 가녀린 미성을 잃고 이후 IMF 사태로 돈까지 잃은 뒤 본격적인 버라이어티 예능계로 뛰어들었고 이후 한 손에 예능, 다른 손에는 노래(월간 윤종신)를 쥐고 있다. 부활 리더 [[김태원(음악인)|김태원]]의 경우는 마약 후유증 등으로 인해 골골거리다가 [[남자의 자격]] 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진단을 받아 건강회복에 도움을 얻기도 했고 예능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올려 부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1965)|김도균]] 역시도 [[놀러와]], [[나 혼자 산다]], [[불타는 청춘]]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대중들과 교류하게 되었다.] 록커라는 특수성을 떠나서라도 뮤지션으로서만 살아 온 그가 예능계에서 잘 해낼 수 있을지 우려되었지만, 실제 방송을 타 보니 의외로 성격이 매우 유쾌하고 입담도 괜찮아서 예능계에서 상당히 먹히는 바람에, 여러 예능 프로에 출연하게 되면서 이 당시에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다시 올라가게 되었다. 2008년에는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에서 비중있는 조연을 맡으며 연기자로 도전해 괜찮은 연기력을 선보이긴 했으나 이후 다른 작품에 출연이 없는 것으로 보아 단발성 출연으로 만족하는 듯하다.[* 재밌게도 이 드라마에 '''[[이은성|평창댁]]'''이 같이 나오기도 했다. 그래서 [[서태지]]의 버뮤다 트라이앵글 MV에서 주연배우 선정 때 직접 평창댁을 추천한 것. (그 당시 경쟁자가 [[서우]]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예능 출연이 2010년 나가수를 비롯한 많은 가수들이 예능으로 쏟아져 나오기 이전이라 너무 시기상조가 아니었나하는 견해가 있고, 장기적으로는 잦은 예능출연, 개그 컨셉이 커리어에 큰 데미지를 입힌게 아니냐는 우려스러운 주장도 다수 존재했다. 실제로 9집 이후 본업이라 할 수 있는 가수 활동이 뜸했기 때문에 마냥 부인하기만은 어려워 보인다. 2009년 이후로는 예능 출연이 다시 뜸해졌다. 스타킹 출신의 김일병이라는 별명을 가진 짹킴과 REI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하기도 하였다. 2010년 말에는 연기자로써 오랜 공백(?)을 깨고 김태원의 자전적 드라마인 락 ROCK 樂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2014년 추석 특집 [[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김광석]]의 '일어나'를 선곡해 좋은 평가를 이끌어 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