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종인 (문단 편집) == 개요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kim_jong_in__.jpg|width=100%]]}}} ||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자 [[정치인]]. 제24대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장관과 제11·12·14·17·20대 국회의원(모두 전국구·[[비례대표]])을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라는 거대 양당 모두에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큰 영향을 끼친 [[원로]] 정치인이다.'''[* [[노태우 정부]] 시절 [[대통령비서실|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박근혜]]의 대통령 당선 기여, [[안철수]]의 초기 조력자, 2016년 [[더불어민주당]]의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로서 원내 제1당 확보 및 여소야대 정국 형성, 2021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서 [[2021년 재보궐선거|재보궐선거]] 승리, 그리고 [[20대 총선]]에서의 최고령 당선인(만 75세)이다.]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의 손자다.[* 상단 사진의 액자에 걸려있는 사진도 김병로 전 대법원장의 사진이다.] 2010년대 들어 정치계에서는 보수와 진보 상관없이 어려운 일이 불어닥치면 거의 해결사 혹은 [[킹메이커]]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정치적 어려움이 있을 때 정치인들이 김종인을 찾아 도움을 구하고는 했다. 이른바 "정치권의 고액단타 과외선생".[* 뉴스톱 [[김준일(언론인)|김준일]] 대표의 평이다.] 그가 승리를 이끌어낸 선거만 해도 새누리당 비대위원 시절의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제18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시절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그리고 미래통합당/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시절의 [[2021년 재보궐선거]] 등이 있다. 특히 2016년 [[20대 총선]]과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는 참패하게 된 정당들[* '''[[더불어민주당]]'''은 새정치민주연합 시절 계파 싸움으로 인한 [[국민의당(2016년)|안철수와 동교동계 의원들의 탈당]]으로 인해 매우 혼란스러웠고, '''[[국민의힘]]'''은 전신 미래통합당이 탄핵 여파가 있었던 [[7회 지방선거]]의 참패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당대표를 비롯한 [[태극기 집회]]의 결과는 결국 180석으로 끝난 21대 총선에서의 역사적인 참패로 인해 개헌저지선만 지킬 정도로 오늘내일 하는 그야말로 끔찍한 상황이었다.]을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승리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그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해결사 역할을 하다보니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는데, 일례로 2020년 총선 [[이언주]] 후보 지지 유세에서 옷 색깔만 바꾼 기호 2번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https://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35688.html|#]]] 그가 지나온 정치적 길목마다 중요한 순간과 인물이 많았기 때문에 “여의도 [[포레스트 검프]]”라는 별명도 있다. 김종인의 손을 거친 대통령만 [[박근혜]]와 [[문재인]]과 [[윤석열]]로 무려 세 명의 대통령이 그의 도움을 받았다. [[새누리당]]의 2012년 총선, 대선 승리로부터 시작하여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의 사실상 초대 당대표로서 당을 재건해냈고 그 바탕에서 두 정당은 각각 전국선거 4연승[*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2018년 지선, 2020년 총선.], 3연승[* 4.7 재보선(2021년), 2022년 대선, 2022년 지선.]을 이뤄냈다. 하지만 박, 문과는 대통령 당선 이후 의견이 맞지 않아 탈당했고, 이후 정치에 염증이 생겼는지 나중에 미래통합당 황교안 전 대표가 김종인에게 선대위원장 자리를 맡아달라 했음에도 처음엔 완강히 거부했었다. 이후 김종인의 회고록 '영원한 권력은 없다'가 출간되었는데, 회고록에서 김종인은 박, 문 두 사람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그뿐만 아니라 [[https://news.joins.com/article/23735436|박근혜는 하는 말을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데다 자기 뜻대로 안 이루어지면 화를 내고, 동네 건달식 정치를 한다]]고 깠고,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0174600001?input=1195m|문재인은 천하가 자기 것인 줄 알고 방자하게 굴고 겉과 속이 다르며]]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0/202003200373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주변 인간관계가 복잡한 사람]]이라고 깠다. 아무래도 배신당했다고 느끼는 듯. 이 때문에 "내가 박 정권, 문 정권을 창출해 낸 바람에 국민들에게 [[고통]]을 안겨줘 두 번 사과해야 한다"고 자조적인 셀프디스까지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도 결국 앞서 박근혜, 문재인의 경우와 다르지 않았다.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에 대해서는 [[김종인 "후보는 연기만 좀 해달라" 발언 논란]]에서 볼 수 있듯이 아에 대선 기간 내내 갈등의 골이 깊어졌으며, 이후 [[국민의힘 선대위 집단 사퇴 및 해산 사건]]이 일어나 둘의 관계는 악화일로로 갔다. 결국,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윤석열 정부가 실패하면 또 사과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고 자조섞인 발언을 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725266?sid=100|#]] [[미국]]과 [[독일]]의 주요 정치, 경제계 인사들과 인연은 물론, 친척들 역시 한국 경제계의 이곳저곳에서 활약 중이다. 미국의 공화당, 과거 서독 측 인사들과 연줄을 유지하고 있다. [[레이건]] 때 국무장관 [[조지 P. 슐츠]]와 가깝다고.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출범 당시 연줄이 없어 발을 동동 굴렀던 한국 정계로서는 김종인의 역할을 기대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당장 트럼프 캠프에서 대외정책 자문역을 도맡은 헤리티지 측 인사, 2017 CPAC에서 공화당의 고보수주의가 부활했다고 선언한 키노트 연사만 하더라도 김종인과 인연이 있다. 그 유명한 [[헨리 키신저]]와도 연락할 수 있다고 하니... 진보와 보수를 흑백으로 놓고 보다 보면 이런 김종인과 미국 보수와의 관계가 이해가 되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실 김종인의 세계관은 미국의 고전 리버럴, 고전 보수주의와 맞닿은 측면이 상당히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