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진욱(2000) (문단 편집) ==== 2018 시즌 ====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07397| 한화 10R 신인투수 김진욱, 캠프 깜짝 포함 왜?]] 시즌을 앞두고, [[한화 이글스/2018년#s-1.7|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신인선수 3명 중 한 명으로 뽑혔다.[* 나머지는 [[정은원]], [[박주홍(투수)|박주홍]]] [[한용덕]] 감독은 기본적인 실력을 갖췄고 즉시전력감으로 기용해도 될 만하다고 밝혔다. 연습경기 첫 게임에서 2이닝 2실점을 기록했으나 작은 체구에도 좋은 손목스냅과 함께 괜찮은 슬라이더를 던지며 주목받았다. 조용준이 떠올랐다는 팬들도 있었다고. 2월 22일 [[김태연(1997)|김태연]], [[김민하]], [[김태욱(야구선수)|김병현]] 등과 자리를 맞바꿔 2군 캠프로 이동했다. 함께 내려간 선수는 [[김진영(야구선수)|김진영]], [[강경학]]. 4월 20일, 1군에 콜업되자마자 넥센을 상대로 프로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한화가 6-1으로 뒤진 9회초.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마이클 초이스]], [[장영석]]을 연속 3루 땅볼 처리하고 [[김민성]]에게 너클커브를 구사하며 삼진아웃으로 잡아냈다. [[http://tv.kakao.com/v/384903626|영상]] 최고구속은 '''148km/h'''. 전광판 구속으로는 '''151km/h'''까지 찍혔다고 한다. 관중들 사이에선 등판할 때까지만 해도 저런 투수가 있었나 했지만 151km/h가 두 번 찍히는 것을 보고 굉장히 놀라했다고. 오버스로로 폼을 바꾸었음에도 슬라이더와 커브의 제구 역시 좋은 편이었다.[* 고등학교 시절과 비교하면 슬라이더의 각은 예전보다는 작아졌다.] 굉장히 의외인 점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동안 130km/h대 중반~140km/h대 초반을 찍던 구속이 어떻게 150km/h 언저리까지 늘었는가 하는 것이다. 이날 [[안영명]]도 148km/h를 기록하면서 구속이 점점 오르고 있는데, 2군에 투수들이 다녀만 오면 구속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2군 현장에 대한 놀라움과 신비함, 의외스러움을 보이고 있다. 4월 22일 하루 쉬고 [[윤규진]]이 4⅓이닝 8실점으로 아예 녹아없어져버리자 등판해 2⅔이닝동안 제구되는 140 후반대의 공을 던지며 2실점으로 막아냈다. 4월 28일 사직 롯데전에서 선발 투수로 낙점되었다. 아무래도 50구 이상 던진 것이 선발을 생각하고 던진 것 같은데, 한화가 선수에게 갖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뜻. 허나 선발로 장기간 준비했던 투수는 아니고, 경기가 기울었던 상황에서의 이닝 소화가 아니라 시작부터 사직에서 더 강해지는 롯데의 강타자들을 상대로 하는 이닝 소화인지라 과감한 모험이라기보단 무모한 도박이 될 가능성이 크다. 주중시리즈 첫 경기 우취로 인해 하루 밀린 29일 등판하게 됐다.[* 참고로 이 경기로 2000년대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선발 등판했다는 기록이 남게 되었다.] 결과는 2이닝 1K 2실점 3사구. 2회에 만루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 없이 넘어갔으나 3회에 안타와 사구 이후 바로 [[장민재]]로 교체되었다. 첫 등판에 긴장된 모습이 카메라에 보일 정도로 덜덜 떨었다. 롯데전 이후로는 5선발 요원 [[김민우(1995)|김민우]]가 복귀하면서 불펜으로 나온다고 한다. 신인에게 특별한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 선발로 등판시켜봤다고. 이후 5월 5일에 1군에서 말소됐다. 그런데 6월 초반 팔꿈치 통증 때문에 공을 못 던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재활을 마쳤는지 10월 들어 참가한 미야자키 리그에 등록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