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케장 (문단 편집) == 특징 == 말투만으로 일반인/약간 모자라는 인간/많이 모자라는 인간을 만화의 분위기와 설정에 따라 웃기면서도 실감나게 표현해낸다. 예시를 들자면 ''''흐윽 흑... 나그가 잘모해당게'''' 처럼 [[사투리]]를 섞어쓰거나, ''''짜식이말여 잘못해서 않해서!!!어!!!!!!'''' 같은 [[아재체]]나 [[급식체]]등 여러 문체를 상황에 따라 자유자재로 구사한다. 그 중 특이한 것은 ''''안''''을 ''''않''''으로 바꾸어 쓰거나 맞춤법을 무시하고 그저 들리는 대로 써놓은 듯 상당히 어눌한 느낌을 주는, ''''심해어''''라고 불리는 어투.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_mabinogi1&no=1273156|심해어에 대한 만화]] 전개 면에서는 마치 [[의식의 흐름]]과 같은 진행을 보여주는데, 다음 컷으로 넘어갈 때 그 전 컷에 있던 사소한 단어를 발단삼아 다음 장면에서 비슷한 단어로 [[언어유희]]를 하거나, 뜬금없이 상황을 반전시켜 분노의 스토리를 쓰거나, 아예 내용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리기 때문에 3컷 정도만 넘어가도 전혀 다른 내용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가령 "나의 분노를 피할 방법은 하나뿐이다"라고 넣어놓곤 그 다음 장면에는 "아니다. 생각해보니 없다."고 한다든지, 연장전을 시작한다고 하고 다음 컷에서 연장을 꺼내라 한다든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가제트만능나무위키.jpg|width=100%]]}}} || || 케장 특유 그림체의 예시[* 케장 그림체 특유의 표정은 대충 @.@ 정도로 표현하곤 한다.] || 대충 그린 듯하면서도 내용 전달이 이상하게 잘 되는 작화도 특징이라면 특징. 만화의 내용이 내용이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병맛]]을 더해준다. 만화 안에서 글자를 꽤 제멋대로 쓰는 경향이 있는데, 글씨가 반을 덮어버릴 정도로 커져버리는 경우도 있고, 등장인물의 소개가 이상한 곳에 가서 붙어있거나 대사가 말풍선에서 미묘하게 벗어나있고 가끔은 말풍선 그려놓고 무시한것처럼 글을 쓰는 등 내키는 대로 마구 넣은 듯한 요소들이 거친 인상을 주면서 병맛을 느끼게 한다. 만화에서의 언어 파괴가 극심해 케장이 가끔 정상적으로 쓴 글이나 맞춤법이 맞는 만화를 올리면 독자들이 놀라기도 한다. 맞춤법은 정상적인 경우도 자주 있으나 특유의 그림체와 의식의 흐름적인 전개는 여전하다. 종종 시적인 작품이나 공포물, 복선이 있는 시리즈물도 시도되며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 있다. 일주일에 수 차례씩 만화가 업로드 되는 경우가 많다. 그림 퀄이 낮아서인지 다작을 하는 편. 그러나 막 그린 그림임에도 의외로 타인이 케장의 그림을 모방하기는 쉽지 않다. 만화 자체의 낮은 퀄에도 불구, [[스토리텔링]]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보인다. 평소에는 정신 나간 스토리의 만화를 자주 올려 부각되지는 않지만 시리즈작이나 카연갤러 [[잉위]]의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cartoon&no=307100|만화 빈칸 채우기 이벤트에 참여]]해 순식간에 다른 갤러들이 참여할 의욕을 잃게 만든 사건 등을 보면. 만화 제목이나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만화 내용과 별 상관없이 그냥 즉흥적으로 지은 듯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알아보기 힘들지만 [[패러디]]도 꽤 들어가 있다. 가끔 진짜 뜬금없고 어디서 튀어나온 것인지 모를 희한한 문장이 보이는데, 그런 것들의 대부분은 무언가를 패러디해놓은 경우가 많다. 패러디가 대중적이냐 아니냐에 따라 이해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반응이 좋고 적을수록 퇴물 취급을 받는다. 평소에 작가 본인이 재밌게 봤던것들을 기억해두었다가 대사안에 넣는 듯하다. 위와 같이 의식의 흐름과 같은 뜬금없는 전개, 기묘한 묘사와 설명 전개,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좋은 스토리텔링 실력 때문에 만화에 대한 심오한 해석을 덧붙이는 유저들이 있으며 이 때문에 케장의 만화를 [[현대미술]] 혹은 초현실주의 작품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다른 작가들이 그렇듯이 데뷔부터 현재까지 성향이 꽤 바뀌어 온 편이다. 2008년엔 전형적인 그 시절의 [[허무개그]] 스타일로 시작해서 2009년부터 2011년 초까지는 진짜로 [[정신질환자]]가 아닌가 싶은 기괴하거나 고어한 만화가 대부분이었고[* [[https://kimkero.tistory.com/m/145|143. 할아버지시계]]나 [[https://kimkero.tistory.com/m/298|252. 도원결의를 맺어봅시다]]등에서 그 스타일이 극단적으로 느껴진다. 방명록 인터뷰에서도 초기 케장은 대놓고 순수한 척 고어한 만화를 그리는 것을 노렸다고 했다.], 2011년 말부터 2013년까진 의외로 평범한 병맛 스타일의 만화[* 동시대 웃대나 카연갤 만화들을 보면 의외로 당시 주류인 병맛 스타일이었다.]를 그렸고 맞춤법도 적당히 맞추는 편이었는데, 2014년 쯤부터 내용이고 맞춤법이고 다시 해괴해지더니 의식의 흐름 전개와 주옥같은 대사로 웃기는 스타일로 정착했다. 그림체도 초기엔 상당히 딱딱했으나 둥글둥글해져서 꽤 귀여워진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