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균 (문단 편집) == 평가 == > "당일 경기를 앞두고 투수 미팅할 때 타자 연구에서 유독 해법이 나오지 않는 타자가 김태균이었다. 어떤 코스에 공이 들어와도 배트와 공과 닿는 면적이 평균적으로 KBO 타자들 중 가장 크다는 결론을 냈기 때문이다. 어딜 던지라고 투수에게 시켜야할지 갑갑했던 기억이 난다." > ---- > [[차명석]] > "전신을 이용해서 때려야 하는 나에 비해 몸 전체를 쓰지 않고도 70%의 힘만으로도 담장을 넘기는 파워가 있다. 축이 되는 뒷다리가 흔들리지 않는 자세가 부러웠다. 나하고는 타격 스타일이 극단적으로 대조되지만 제일 닮고 싶은 선수가 김태균이다."[* 타격 이론 중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이승엽과 같이 무게 중심을 이동하여 타격하는 찰리 로의 타격 이론과 김태균처럼 하체의 중심 이동 없이 허리의 회전하여 타격하는 [[테드 윌리엄스]]의 타격 이론이 있다. 후자의 경우 몸에 반동을 주지 않고 바로 스윙을 하기 때문에 공을 오래 볼 수 있어 정교한 타격이 가능하고 허리 회전으로 힘이 실려 장타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장타를 만들기 위해 허리, 옆구리에 강한 힘을 요구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크고 김태균 같은 경우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기 타율과 장타율을 크게 까먹었다.] > ---- > [[이승엽]] 4번 타자 치고 적어보이는 홈런 수와 팀 성적 때문에 저평가를 당하기도 하지만, 이는 오히려 커리어 대부분을 약팀에서 출전하며 만들어낸 성적이 이 정도임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KBO 리그로 한정지었을때, 역대 우타자들 중 김태균보다 확실하게[* 세부적으로 조금 더 뛰어난 수준이 아닌 한 클래스가 더 높은 타자를 의미하는 것이다.] 뛰어나다고 말할 수 있는 타자는 없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KBO 역사상 김태균과 비교되는 우타자들인 [[이만수]], [[장종훈]], [[김동주]], [[심정수]], [[최정]], [[박병호]], 그리고 동세대 라이벌인 [[이대호]] 등과 비교해서 KBO 내에서의 기록과 달성한 업적을 놓고본다면, 김태균은 결코 이들에게 뒤처지지는 않는다.] 우타자라는 부분을 빼고 봐도 3000타석 이상 타자 중 통산 wOBA에서 김태균보다 앞선 타자는 오직 양준혁 밖에 없다. 대한민국 야구 올타임 라인에 꼽히는 이대호와 동갑내기 우타 내야수라는 공통점으로 라이벌로 묶이며 종종 비교되었는데,[* 2000년대엔 각자 팀의 4번 타자이자 국가대표 1루수로서 리그를 대표하는 라이벌리를 구축하며 리그 최고의 우타자로 사실상의 동급 취급을 받았다가 김태균의 부상 후유증과 NPB에서의 실패, 이대호의 7관왕과 NPB에서의 성공과 MLB 진출로 2010년대엔 이대호의 확실한 우위로 굳혀졌다. 김태균도 이대호가 한수위임을 쿨하게 인정하였고, 이대호를 대한민국 역사상 손꼽히는 최고의 타자 중 한명이라고 평가한다.] KBO리그에만 한정할 경우 오히려 wRC+로는 통산에서든 커리어하이에서든 김태균{{{-2 (통산 149.8/ 커리어하이 195.6)}}}이 이대호{{{-2 (통산 140.1./ 커리어하이 194.2)}}}를 앞선다. 다만 이는 어찌보면 당연한데 이대호는 최전성기를 포함한 5년을 해외리그에서 보냈기에 KBO리그 스탯으로 한정하면 김태균 보다 전성기의 성적이 최소 3년은 빠져있기에 누적과 비율 모두 KBO 스탯으로 한정시 하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다. 더붙이자면 전체 커리어로 본다면 이대호의 우위가 확실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