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룡(1959) (문단 편집) ==== 2015년 ==== 14시즌을 흑역사로 만들어버린 [[송일수]]를 1년 만에 경질해버리고, [[김태형(1967)|김태형]] 감독을 선임했다. 2014 시즌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것과 신임 김태형 감독이 선수협 경력에서 친프런트적 성향을 보여주었다는 것 때문에[* 김태형 감독은 당시 선수들의 안전을 두산 프런트가 책임진다고 약속하여 선수협에 반대했으나 심정수 트레이드 이후 선수협에 가입했다.], 김태형 감독의 코치 시절 업적이나 앞으로의 행보과 별개로 김태룡을 바라보는 팬들의 시선은 여전히 좋지 않다. 대놓고 꼬리자르기로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재빨리 감독을 바꾼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이다. 또 모기업의 상황이 호전되면서 2015 시즌 개막 전 무려 [[장원준]]을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장원준]] 영입을 통해 팀 전력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시킨 건 분명히 칭찬 받을 일이다. 영입 당시에는 오버페이 논란이 있었지만, 18 시즌 현재 이 FA 영입은 역대급 혜자 계약으로 꼽힌다.[* 물론 오버페이 논란과 별개로 장원준은 내구성은 이미 인정받은 선수였다. 드물게 고교 시절에도 관리 받았고 경찰청 경력 외에는 혹사를 당한 적이 없는 선수라, 다른 대어급 선발투수에 비해 리스크는 적었던 편.] 2015 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대박으로 인해 자리를 보전할 것으로 보여 두산 팬들의 유일한 아쉬움으로 남았지만, 그 전의 화려한 삽질 때문에 이미 전횡을 일으킬 권한은 많이 축소되어 있다는 카더라도 있다.[* 2014년의 삽질 이후 사장인 김승영의 영향력이 세졌다는 분석이 있다.] 팀이 우승을 하자 은근슬쩍 인터뷰를 하며 팬들에게 많이 까임을 받았는데, 우승의 기쁨에 휩싸인 두산 팬들은 대체로 타 팀 팬들이 김태룡 재평가 분탕질을 시도하면 태세를 전환하고 피꺼솟하는(...) 태도를 보인다. 괜히 단장의 야구를 하겠다고 나대지 말고 안전한 빅마켓 마인드로 장원준 같은 카드를 노리고[* 즉 오버페이를 하더라도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적은 FA를 잡는 것이 KBO의 빅마켓 팀에게는 이득이 된다는 얘기다. 두산 성공 사례의 반례로는 어정쩡한 투수 [[배영수|둘]][[송은범|을]] 잡아서 돈은 돈대로 쓰고 완벽하게 패망한 한화가 있다.] 유망주 잘 지키면서 삽질 안하기를 바라면 될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