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촌 (문단 편집) === 사후 === 그의 후임으로 서방파 두목이 되었다고 '''알려진''' 나모 씨는 [[2013년]] [[2월 12일]]에 청담사거리에서 호남 최대의 폭력조직에 의해 납치당했다가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서 도주 후 경찰에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403172|신고했다]]. 이 희한한 납치사건에 대한 분석이 [[2013년]] [[4월 27일]]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루어졌다. 그런데 이 방영분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정작 피해자(?)인 나모 씨는 서방파 두목 같은 거창한(?) 타이틀인 사람도 아닌 그냥 단순한 이해관계의 일반인 사업자였다고 한다. 나 씨는 해당 방영분에서 "나더러 조폭후계자라 하는 것은 언론들이 오보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그를 납치한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2001011311785515|국제PJ파 부두목 조모 씨]]는 또 다른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그것이 알고 싶다]]의 주장과는 달리, 나 씨는 [[2015년]] [[10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구속 기소되었고, [[대법원]]은 [[2017년]] [[5월 12일]] "나 씨가 범서방파의 두목은 아니지만, 조직원이라는 사실은 인정할 수 있다"는 취지로 징역 2년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기 때문에 [[그것이 알고 싶다]]의 주장을 전적으로 믿는 것도 곤란하다. 판결에 따르면, 나 씨는 [[1986년]] [[http://www.sisapress.com/news/quickViewArticleView.html?idxno=3447| 뉴송도 호텔 사장 황익수씨 피습사건]]에도 직접 가담해 7년간 수형생활을 했으며, 출소 전후로 범서방파에 가입했다고 한다. 이어 조 씨 측에서는 "김태촌의 양아들인 김모 씨가 김태촌 조직의 현 실세다" 라고 주장하지만 정작 취재진에서 취재한 결과 김모 씨는 김태촌 조직의 실체라고 하기에는 블러핑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정확한 진실은 오리무중이나 '''엉뚱하게도 이 납치사건이 한 중견 기업을 [[주가조작]]한 사건에 얽힌 것이라는 점은 확실하다는 것이다.''' 이 기업을 주가조작한 세력 일부가 위 납치사건과 관련된 조직들의 소행이라는 심증이 있다는 것이다. [[1990년]] 후반부터 조폭들은 단순히 폭력조직에서 벗어나서 합법적인 기업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폭하면 흔히 떠올리는 유흥업소와 주류유통은 물론 건설업에 대금업과 주식거래, 벤처캐피털 등 합법적인 금융업까지 손대고 있다. 물론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여기서도 온갖 문제를 일으키고 있지만. 하지만 [[대법원]]은 [[2017년]] [[4월 13일]] 김모 씨에게 [[중견기업]]의 주가조작 사건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고, 다른 혐의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해 [[집행유예]]를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김 씨에 대해서도 법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의 주장과는 전혀 다른 판단을 했던 것이다. 어쨌든 김태촌이 죽고 1년이 지나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6059.html|2014년 9월 말 범서방파 80명 중 61명이 경찰에 입건되어 범서방파는 사실상 와해되었다]]. 이후 시간이 흘러 [[2016년]] [[9월]] 초에 해외 도피 중이던 범서방파 부두목이 [[https://www.youtube.com/watch?v=OAeQhzH8f34|자살했다고]] 한다. 위 서술대로 많은 인원이 입건된 상태라 장례식장은 매우 한산했다고. 참고로 장례식이 열린 병원은, [[2013년]] 김태촌의 장례식이 열렸던 그 병원이다. [youtube(uUEj6ihbHWs)] [[설상가상]]으로 [[2016년]] [[11월]]에는 그와 옥중결혼한 아내 [[이영숙(가수)|이영숙]]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include(틀:박근혜 정부 법조비리 나비효과)] 그러던 와중에 범서방파는 [[2015년]] 이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어놓는 [[박근혜 정부 법조비리 나비효과]]를 불러오게 된다. 범서방파 조직원들이 일명 "정킷방"이라 불리는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다가 걸렸는데, 거기서 입수한 장부에서 [[정운호]]라는 인물의 이름이 거론되었고, 김태촌의 양아들 김 씨는 [[정운호]]가 드나들던 정킷방의 투자자였다. 그 이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앞의 나비효과 링크를 타고 가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9월 14일에 SBS [[꼬꼬무]]에서 다루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