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해국제공항 (문단 편집) == [[김해신공항]]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김해신공항)] 김해국제공항의 시설 포화, 위에서도 나왔던 [[중국국제항공 129편 추락 사고|안전 문제]], 24시간 운항 제한(통금) 등 여러가지 문제점을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동남권 신공항]]을 만들자는 주장이 제기되었지만 이게 '''어떤 지역에서 어떤 규모로 언제 완공'''할 것이냐라는 단계를 거치는 과정에서 정치인의 입김이 들어가면서 '''[[부산광역시]], [[경상남도]]의 남동부 [[기초자치단체]][* [[거제시]], [[통영시]], [[김해시]], [[양산시]], 창원시 [[진해구]] 웅동 일부 지역.]가 지지하는 [[가덕도]]'''냐, '''[[경상남도]][* 위에 상술된 가덕도 지지 지역 제외.],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울산광역시]]가 지지하는 [[밀양시|밀양]]'''이냐로 논의가 진행되는 바람에 지루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결국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동남권 신공항]] 계획은 [[2011년]] 3월에 이명박 정부에 의해 양측 모두 경제성 없음으로 백지화되었으나, 그건 지금 당장 짓는 것이 백지화되었을 뿐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그대로였다. 결국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주요 후보들의 공약으로 재등장했고, 2016년에 김해공항 확장안이 나올 때까지 이어졌다. 전술했듯이 [[경상도|영남권]] 지역은 대한민국에서 두 번째로 큰 경제권이며 이 지역에서 수도권 및 제주를 드나드는 수요도 많은데다 [[대경권]]에서도 국제선 노선은 주로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편이어서 어떤 식으로든 공항에 대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2014년 즈음에 이르러선 [[경전선]] 전철이나 [[부산김해경전철]] 등 교통인프라가 다 갖춰진 김해국제공항을 버리지 말고 확장하자는 절충안도 일각에서 나왔지만, 당시 [[남해고속도로제2지선|남해고속도로 2지선]]의 확장 문제로 인해 실행이 불가능한 상태였고, 이 문제를 제외해도 기존에 안고 있던 안전 문제는 근본적인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반박도 나왔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를 참조. 결국 2016년 6월 21일, 박근혜정부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백지화하고 김해국제공항을 확장'''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이를 사실상의 신공항이라 하여 '김해 신공항'으로 이름붙였다. 관련 용역을 수행한 [[파리(프랑스)|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은 김해국제공항의 확장이 최적이라고 제시하였으며, 정부는 이를 발표하였다. ADPi 측은 가덕도가 자연적인 공항의 입지로 적합하지 않고[* 사실 인천공항도 바다를 메워 건설한 공항이니 일반인 시각에서는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수심이 1m도 되지않는 연안 갯벌을 매립하는 것과, 수심이 깊은 가덕도 주변을 매립하는 것은 토목공학적으로 보았을 때에는 매우 다른 조건이다. 실제로 심해를 메운 [[간사이 국제공항]]은 현재에도 침몰 중이다. 다만 이건 나고야 추부 국제공항으로 반박 가능하다. 만약에 인천공항도 용역을 ADPi가 담당했으면, 차라리 김포공항을 확장하라고 했을 것라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이 두 지역은 여러모로 단순 비교가 곤란하다.] 밀양은 지형적인 문제로 부적합하다고 말했다. 김해국제공항은 앞으로 활주로와 터미널을 신설하고, 접근 교통편 개선도 이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내년에 공항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수립된 절차에 따라 확장이 이루어진다. 이전의 김해공항 확장안의 경우 김해공항 활주로 연장이나 내부 터미널 증축과 같은 공항의 경계를 벗어나지 않는 소극적 수준의 확장이였던 것과는 달리 이번 확장안의 경우 활주로 하나를 아예 새로이 짓고 국제선 청사를 신규로 건설하는 등 재건축 수준의 확장이다. 하지만 상술한 바와 같이 김해공항 확장안은 여전히 현실성 없다고 나왔던 전례가 있고, ADPi가 새로 내놓은 제안[* 새로운 활주로 방향을 제안했는데, 그에 따라서 건설하면 부산 강서구, 사상구와 김해 중심가, 인근 신시가지가 직통으로 소음피해 범위에 들어가는데, 소음피해 가구 증가를 1천 세대로 계산했다. 그러나 확장안대로 진행될 경우 소음피해 범위 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최소 50만 명'''이다(김해 시내 일대 + 부산 강서구 + 부산 사상구).]에 대해서도 비현실적이란 이야기가 많아서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다. 소음피해지역, 특히 서클링을 해서 들어올 때 소음피해가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해마다 소음 피해보상금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있다. 따라서 제 3 활주로 확장안이 관철되면 장기적으로 타지역 건설안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건설비는 적게 들어간다곤 쳐도 기타 비용으로 예산낭비가 되는 것이다. [[파일:external/t1.daumcdn.net/20160621181803451nygj.jpg]] ADPi 측은 신규활주로와 기존 활주로를 풍향에 따라 각각 이륙전용, 착륙전용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남풍이 불 경우 기존 18R 서클링 대신 신규 활주로의 남동방향으로 착륙하고, 이륙은 기존활주로의 18R로 이륙하며, 북풍이 불 경우 36L 활주로로 착륙하고, 이륙은 신규활주로의 북서방향으로 이륙한다. 신규 터미널에서 국제선을 취급하므로 급유시설 문제도 상당부분 해결될 것으로 보이는 점도 긍정적이다. 하지만 커퓨 문제는 달라진 게 없으며 소음 피해 범위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의 경우에 부지가 좁다는 의견이 있으나 김포공항처럼 주차동을 건설하거나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는 방안이 있으므로 그렇게 심각한 문제가 되진 않는다.] [[파일:김해신공항 도면.jpg]] 2018년 2월 9일 포스코 주최로 열린 주민설명회에서 확장에 대한 기본 밑그림이 공개되었다. 큰 틀에서 달라진 부분은 없으나 터미널 건물을 신규활주로 왼쪽 또는 양쪽(메인터미널은 신규활주로 왼쪽, 보조터미널은 소규모로 신규활주로 오른쪽)으로 분산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당초 제시된 신규활주로 오른쪽은 테크센터 시설을 축소 또는 이전하는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나 개발유보지역으로 계획된 신규활주로 왼쪽은 기존 테크센터 부지를 존치함과 동시에 터미널 부지로도 크게 좁지 않다보니 결정한 듯. 신규터미널 개발의 경우 3단계 계획을 세운것으로 파악되었다. 1단계는 2027년까지 1300만명 규모이며 최종적으로는 2050년까지 2800만명. 계류장의 경우 B747은 물론 A380급까지 수용할 수 있는 MARS[* Multiple Aircraft Ramp System. B737이나 A320급에서부터 A380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기종을 주기시킬 수 있는 계류장 형태. 초대형항공기와 저비용항공사의 등장으로 인해 과거처럼 특정 계류장에 특정 사이즈의 항공기만 주기지정할 경우 용량에 한계가 발생하기 때문에 생겨난 방식이다.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의 계류장이 해당 방식을 운용중이다.] 형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한다. 위에 언급된 새 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기존 국제선 터미널은 저비용항공사 전용 터미널로 이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박근혜정부 때 선정된 김해 신공항안에 문제가 많아 재검증해야 한다는 논란은 국토부와 부울경 지자체간에 계속되었다.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은 2021년까지 지속되어 국회에서 동남권 신공항의 입지를 가덕도로 못박는 특별법이 통과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로써 동남권 신공항 건설 논란은 [[가덕도신공항]]으로 결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