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현리 (문단 편집) == 성격 == 조그만 체구와 모범생같은 외모와는 달리 결코 만만찮은 성격의 인물이다. 기본적으로는 쿨한 편으로, 근본은 악하지 않은 인물이며 [[육근옥]]처럼 진상을 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썩 좋은 성격만은 아니며 근본적으로는 심하게 젖었다. 중간에 말년임에도 불구하고 받데기들을 때리는 장면[* 근데 이 장면은 명분은 충분히 있는 장면이었다. 아무리 쓰레기라도 맞후임에다 수경인데 개막내가 허리를 작살낸 건 명백한 하극상이었고 박율, 송미남이 바로 앞에 있었는데 최소한 진짜로 하지 말라고 말렸어야 했었다. 그 당시 기준으로는 엄청난 하극상.]도 그렇고 강승희와의 대화에서도 꽤나 한 성깔 하는 인물임이 암시된다. 후임들이 선임들의 [[생리대]] 챙기는 걸 당연하게 여기거나, [[박율]]이 [[이세홍]]을 구타하는 것을 보고 "확실히 분위기가 좋아진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병영부조리]]에 찌들 대로 찌들어서 그게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듯하다. 말년에 음악방송 보다가 일경이던 [[권정민]]이 괜히 한 마디 거들어서 심기를 거스르자 자비없이 [[원산폭격(가혹행위)|원산폭격]]을 시키며[* 사병인 김현리가 후임에게 얼차려, 것도 원산폭격를 부여한 건 분명 잘못이지만 사회에서도 친하지도 않은 사이에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품평하는 걸 좋게 받을 사람은 별로 없다. 거기다 권정민은 품평 수준이 아니라 기생오래비라고 디스를 하니 김현리 입장에선 기분이 상할 수 밖에 없다.] '일경 나부랭이가 미쳐가지고 감히 수경한테 말 건다.'라고 말한 것을 보면 계급에 따른 권위의식에 찌든 인물. 한마디로, [[말년병장]]으로서의 찔을 부릴 때도 있지만, 본인에게 피해만 없다면 있는듯 없는 듯 말년답게 은신하면서 살아가는, 현실에서 가장 흔한 유형의 말년 고참. 어찌보면 2000년대 지옥같던 전의경의 현실적인 말년들 중에서 착한 인물들 중 하나이다. 좋은 말년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상경 미만에게는 거의 말을 걸지 않기에, 적당히 열외대접만 해주면 후임들 입장에서는 100점 만점에 80점 가까이 줄 수 있는 그냥 유령 같은 고참이다. 나중에 전역하고 술 한 잔 하면서 나올 추억 이야기에도, 개인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을 고참 수준이다. 고참들을 단체로 언급할 때에나 "이런 사람도 있었다"라고 나올 수준. 아예 본인이 서를 나오더라도 연락 하지말자 했으니... 이거는 그나마 나은 사례다. 군대 고참 얘기를 할 때는 대부분 표정이 어두워지기 때문이다. 대체로 보면 동기 기준으로 김미윤과 성상정처럼 튀는 게 아닌 중간이라고 할 수 있다. 성상정처럼 후임들을 마구 괴롭히거나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자기 기준에 선넘는 짓을 하면 바로 나서고, 김미윤만큼 꽤 괜찮은 성격은 아니지만 나름 후임들에게 피해 안 가게 조용히 지낸 실속을 챙긴 성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