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현식(학원인) (문단 편집) == 강의 스타일 == 파워풀한 강의로 유명하다.[* 같은 학원의 강사이자 [[고려대학교]] 3년 선배(90학번)인 [[최창규(공인회계사)|최창규]] 회계사의 차분한 분위기와 대조된다] 강의 중에 그야말로 온몸을 다 사용하는 데다가 저러다 목 나가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열변을 토하는 터라 이래저래 강의에 대한 몰입감이 높다. 인강으로 들을때 최대 음량으로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쩌렁쩌렁하다.[* 같은 학원에서 세법을 가르치는 이승원 강사는 가끔 복도에서 수업하는 거 듣다 보면 사람을 때리면서 강의하는 거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말을 막힘없이 잘 하는 편이라서 체감 속도가 빠른지 간혹 못 따라가는 학생이 있는데 이런 학생들을 조금 답답해한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유순해진 편이지만 수업 이해도가 부족하거나 성실하지 않거나 등의 태도를 보이는 학생들에게 쓴소리를 많이 했고 지금도 강도는 약해졌을지언정 자주 쓴소리를 하는 편이다.[* 예전에는 수업 중 내내 '너는 그러니까 안 돼', '넌 해도 안 돼', '괜히 헛수고하지 말고 환불해', '꼭 공부 못 하는 애들이 ~하지', '데스크 가세요', '때려치고 환불해', '저런 애들 붙잡고 대학 물어보면 뻔하다고'--솔직히 이건 거의 틀린다(...)--, '이건 너 말고 너네 옆집, 그러니까 공부 잘하는 애들 위해서 해주는 말이야' 등등 마인드 브레이킹성 발언을 그야말로 폭풍우처럼 쏟아 냈었다.] 실강의 경우 필기시간에 돌아다니며 필기를 하는지 확인한다고 한다. 이때 마이크를 끄고 쓴소리를 한다고... 수업은 다른 강사가 그렇듯 선이해 후암기를 강조한다. 본인이 개념을 설명한 후 이와 관련된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학생들이 헷갈려할만한 부분도 본인이 알아서 먼저 설명해준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라면 상황극, 개그도 간간히 한다. 계산 문제 같은 경우는 분개를 끊어서 설명해주는 경우가 많으며 분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나중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라도 분개하는 과정을 직접 해보고 회계처리를 제대로 이해한 다음, 2차적으로 와꾸를 익혀서 시간을 절약하는 팁을 가르쳐준다. 분개를 끊지 않고 야매로 문제를 푸는 접근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래봤자 6개월 지나면 까먹을 확률이 대단히 높으니 느리더라도 분개를 끊어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고 강조한다. 본인이 강사 생활하면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로 다짐한 것이 "특정한 문제에만 풀리는 특정한 풀이법을 학생들에게 가르치지 말자"인데, 실제로 본인은 재무회계의의 특정한 주제에 대한 큰 그림을 학생들에게 보여준 다음 그 큰 그림의 논리를 조금씩 확장시켜 나가고 그러한 큰 그림을 바탕으로 각종 문제를 일목요연하게 풀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을 지향한다고 하였다. 굳이 비유하자면 정도(正道)파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모든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강조하는 것은 아니고 이해의 중요성이 극히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냥 암기하라고 확실하게 말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유형자산에서 설치장소 준비원가와 새로운 시설 개설 원가의 차이점은 예를 들어서 설명하긴 하나 그냥 암기하라고 수험생들에게 일러준다.] 수험생에게 암기를 하라고 할 때도 무작정 장황하게 외우지 말고 컴팩트하게, 자기가 말한 대로 외우라고 강조한다. 강의 첫 시간에 회계의 정의를 가르칠 때도 장황하게 얘기하지 않고 "유용한 정보의 제공"이라고 아주 압축적으로 얘기한다. 그래야 시험장에서 떠올릴 수 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