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환중 (문단 편집) == 활동 == [[iTV]] 고수를 이겨라[* 아마추어와 프로간의 경기를 하던 코너로, [[이윤열]], [[홍진호]] 등이 [[아마추어]]로 출전하며 데뷔한 바 있다.] 출신. 한 시대를 풍미했던 [[최진우]]의 사우론 저그를 리버드래군으로 박살내는 충격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데뷔했다. 2000년에 데뷔한 프로게이머로, 2003년까지 철저한 [[무명]]으로 지내다가 [[Stout MSL]] 예선에서 [[최연성]]을 누르고 본선에 진출하여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얼굴이 잘생긴 축에 들었기에 당시 미남지오의 이름을 떨치는데 기여한 선수. 사실 김환중은 다른 스타 프로게이머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경력이 있는데, 그것은 2001년에 "Gembc&Gamax 임팩트오브파워" 라는 리그의 우승 경력이 있다는 것이다. 임팩트 오브 파워는 빅 브레인이라는 국내 게임사가 개발했던 우주 배경의 전략시물레이션 게임으로, 비록 스타의 아류작이라는 오명과 개발사의 자금난으로 오랜기간 배틀넷 서비스가 이루어 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때는 국산 전략시물레이션 게임들 중에서 기대주중 하나로 꼽혔던 게임이었다. 김환중은 이 게임의 서비스와 발맞춰 런칭된 리그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으며, 당시에 스타크래프트도 병행하며 스타 관련 리그와, 임팩트 오브 파워 리그를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의 커리어에는 나름의 흥미로운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 2001 SKY부터 마이큐브까지의 스타리그와 2004년부터의 프로리그를 담당하고있던 위영광 PD와 닮은 외모때문에 위PD아들이라는 농담도 있었다.[* 그러나 위PD의 사랑은 오로지 [[박정석]]. 저 유명한 헤드셋 쓰는 박정석, 카메라를 걷어차는 서지훈은 모두 위PD의 작품. 프로리그 오프닝에서 김환중이 높은 비중으로 출연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 옵저버가 된 후 위영광PD 자리에 앉아서 사진을 찍는 쇼맨쉽을 보여주기도. 그가 유명해진 것은 [[Spris MSL]]에서 당시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프로토스의 재앙들이라고 불린 저그 플레이어들인 [[홍진호]],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박성준(1986)|박성준]]을 스트레이트로 차례대로 이겨버리고 패자 2차 4강(공동 5위)에 진출했기 때문. 2004년에는 예선을 통과해 [[KT-KTF 프리미어 리그]]에 출전했는데, 첫 경기에서 최연성과 맞붙게 되었다. 이 때 최연성은 경기전, 배틀넷에서 지인들과 채팅 중 '만중이? '''[[용기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라군]]으로 찌질대다가 [[우주모함|캐리어]]가겠지 뭐~'''' 라는 말을 남겼다. 두 선수의 친분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저런말이 나온거라 한동안 논란이 되었었다. 더구나 김환중이 최연성보다 한 살 더 많다. 결국 경기는 최연성이 이겼다.[* 훗날 김환중이 진행하는 프로에 최연성이 출연해서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최연성을 훈훈하게 은근히 갈구는 김환중의 모습을 볼수 있다. [[김환중]] 역시 허연 얼굴에 온화한 외모와는 달리 역시 만만치 않은 터프함의 소유자라고 한다. 하지만 드라군 컴온 사건뒤에 이미지 생각해서 참았다고...] 이후 김환중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혼자서만 7연패를 하면서 상금을 챙기지 못하게 된다.~~어째 이 부분은 1차 대회의 [[도진광]]을 생각나게 만든다. 물론 도진광처럼 '''전패를 하지는 않았지만'''~~[* 프리미어리그의 방식은 승리할 때마다 30만원의 승리 수당이 붙고 연승시에는 여기에 100만원이라는 보너스까지 얹는 방식이었는데, 20명의 선수들 중에서 혼자서만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던 김환중은 팀동료 [[서지훈(프로게이머)|서지훈]]을 상대로 대회 첫 승을 하기 전까지는 유일하게 대회에 참가한 20명의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하지 못해 혼자 상금이 없는 상태였다.''' 정반대로 이 대회 우승자인 [[박성준(1986)|박성준]]은 리그 2연승 한 번과 이후 리그 챔피언쉽까지 8연승을 거두고 통합 챔피언쉽에서도 초반 2연속 승리 이후 2패를 한 다음 다시 1승을 추가하고 우승을 하며 승리수당, 연승보너스, 결승상금 포함 총 3,520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사실 이 대회에서 김환중은 3승 8패로 같은 KTF 리그의 [[박정길(프로게이머)|박정길]], 반대편 KT 리그의 [[김성제(프로게이머)|김성제]]와 같은 전적을 보유하였고 상금도 김환중과 김성제가 같은 190만원을 획득하였지만 김환중이 혼자서 7연패를 할 동안 적어도 박정길은 3연승, 김성제는 2연승을 기록하면서 적어도 김환중만큼 '''초반부터 7연패씩이나 연패를 당하지 않고, 오히려 연승을 기록한 적도 있어서''' 김환중이 혼자서 이 대회에서 부진한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박정길은 초반 3연승을 포함해서 이 대회에서 얻은 총 상금이 290만원으로 저 두 선수와 전적은 같았지만 상금의 규모에서는 오히려 앞섰다. 그래서 박정길과 김성제는 이 대회에서의 부진한 이미지가 어느정도 희석되었다.] 그 뒤로도 간간히 성적을 내다가 2004년 후반을 기점으로 급하락. 2005년까진 그래도 프로리그 한정으로 간간이 활약을 했으나[* MBC MOVIES MBC GAME [[팀리그]]에서 Plus를 상대로 올킬을 기록하거나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에서 [[오영종]]을 에이스 결정전에서 잡아낸 것 등이 대표적이다.] 2006년부터는 사실상 은퇴 수순에 접어들었다. 결국 2007년 상반기에 [[김선기(프로게이머)|김선기]][* 입대 이전에 같이 치른 경기로 유명한데 자세한 것은 후술.], [[이재훈(1981)|이재훈]] 등과 함께 [[공군 ACE]]에 같이 입대하게 된다. [[공군 ACE]]에서도 대체적으로 부진했고, 2009년 제대 후 이재훈과 함께 원소속팀으로 복귀했으나 곧 은퇴했다.[* CJ 엔투스 소속으로 [[박카스 스타리그 2009]] 예선전에 출전하여 모습을 드러냈는데 아쉽게도 [[홍진호]]에게 패배하면서 예선을 통과하지는 못했다.] 은퇴 후에는 [[온게임넷]]에서 [[옵저버(e스포츠)|옵저버]]를 하면서 [[이주영(프로게이머)|이주영]]과 함께 [[용선생의 매너파일런]]에 출연중이었다. [[섬맵]]에서 저그에게 이상할 정도로 약해 [[패러독스(스타크래프트)|패러독스]]에서 [[저그]]([[성학승]])에게 진 유일한 [[프로토스]]이면서 [[채러티]]에서도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에게 패한 적이 있다. 또한 [[루나]] [[선기도]] 사건의 피해자이기도 하며(...), [[이영호|최종병기]]의 프로리그 데뷔전의 희생양이기도 하다.[* 김환중 [[본인]]이 이영호에 졌다.] 2010년 4월 19일 온게임넷 프로그램 [[강민의 올드보이]] 차회 예고에 출현. 아마도 강민의 일일교사 내지 식객(…)으로 출현할 것 같았다. 4월 23일 분 [[강민의 올드보이]]편에서 [[이재훈(1981)|파파곰]], [[강민]]과 함께 어색한 콤비네이션을 보여 주었다. 평소에 친하다는데 카메라 앞이라 긴장한 듯했다. 여담으로, 전성기 시절 프로토스 치고는 [[저프전/스타크래프트|저프전]]이 제법 괜찮았다. 수비형 전술과 기묘한 전략으로 이기는 [[강민]]이나 극강의 마이크로 컨트롤로 부수고 들어가던 [[박용욱]], 아니면 역시 최강의 컨트롤과 물량으로 뚫어내던 [[박정석]] 만큼은 아니지만 투박한 1게이트 기반의 운영으로 저그의 빈틈을 찔러 한때 저그전 강자의 칭호를 얻은적도 있다.[* [[Spris MSL]]에서는 무려 '''[[홍진호]],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 [[박성준]]'''이라는 극악의 대진을 뚫고 올라간 적도 있을 정도. 저 시점에서 정상 기량을 보여주던 저그는 저 3명이 전부였는데 ([[박태민]]이나 --[[마재윤]]--은 아직 비상 이전이였다) 그 3명이 다 한 대회에서 이 김환중한테 패배해서 탈락한거다.] 허나 차츰 저프전에서 프로토스의 패러다임이 [[더블 넥서스]] 이후 [[수비형 프로토스]]로 바뀌면서 시대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했고, 위의 [[패러독스(스타크래프트)|패러독스]]와 [[채러티]]에서의 패배가 너무도 유명한 탓에 그런 이미지는 희석된 상태. 그래도 공식전 통산 승률 5할[* '''올드 게이머 중에서 저그전 5할을 찍은 프로토스 선수는 [[강민]]과 김환중이 유이하다.''' 그만큼 프로토스 선수들에게 저그전이 난제였던것.]은 찍었고 [[명예의 전당]] 헌액자들 급은 안되지만 [[안기효]], [[김성제(프로게이머)|김성제]] 등과 비할만 하다. 한편, 당시 상당한 수준이었던 저그전과 나쁘지 않은 [[프프전/스타크래프트|프프전]]과 달리 프로토스임에도 불구하고 [[테프전/스타크래프트|테프전]]에서는 힘싸움에서 이상한 발전투로 경기를 말아먹는 경우가 많았다. 테막토스들의 원조라고 봐도 될 듯. 같은 팀이었던 [[이재훈(1981)|이재훈]]이 테란킬러로 이름을 날린 것과는 대조적이다. 더불어 섬맵에서는 프로토스가 강하다는 인식이 일반적인데 유독 섬맵과 반섬맵에서는 성적이 시원찮았다. 극악의 자프전 프로토스 맵이었던 [[패러독스(스타크래프트)|패러독스]]의 저프전 유일한 저그상대 패배 프로토스도 바로 김환중이었다.([[성학승]] 戰) 2010년부터 [[온게임넷]]에서 [[용선생의 매너파일런]]과 [[신애와 밤샐기세.scx]]의 고정패널로 출연하였다. 매너파일런에서는 전 팀 동료였던 이주영과, 신애와 밤샐기세에서는 [[박성훈(프로게이머)|박성훈]], 박성준과 함께 진행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진행을 잘 했다. 2013년 11월, 다음팟에서 [[하스스톤]] 방송을 하였다. 이후 근황은 알 수 없었다가 2017년 11월 [[차재욱]]의 방송에서 차재욱을 포함해 [[임요환]], [[이창훈(프로게이머)|이창훈]]과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https://www.youtube.com/watch?v=LnIOqpuBvc0|하였다]]. 2016년, 스타크래프트 여성 프로게이머 출신 김지선[* 참고로 김지선은 현재 [[고양시]] [[덕양구]]에서 [[화원]] [[https://smartstore.naver.com/woorigarden|운영 중이며,]] [[블로그]]에 [[https://blog.naver.com/nuketilt|육아 소식을 꾸준히 업데이트 중이다.]] --과거에는 남편 김환중과 함께 모텔 숙박기를 꾸준히 업데이트 했었다. 야놀자 모텔정보 블로그를(러블리흰둥) 결혼 후 육아 블로그로(진짜우리정원) 급변경--]과 결혼하여 2020년 현재 딸 둘(김그린 2017년 출산, 김엘린 2020년 출산)을 두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