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까르띠에 (문단 편집) === 시계 === 까르띠에는 시계 브랜드로서도 매우 유명하며, '''세계 최초로 현대적 손목시계를 만든 브랜드'''이다.[* 사실 최초의 손목시계라는 언급은 틀린 것은 아니지만 논란이 많은 부분이다. [[기네스북]]에서 인정받은 최초로 손목에 착용하는 시계의 개념을 제시한 브랜드는 [[파텍 필립]]이며, [[브레게]]도 1810년에 손목에 착용하는 시계를 개발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등 손목시계의 정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까르띠에는 손목에 착용하기 위해 만든 시계를 최초로 만들었고 다른 브랜드는 시계를 손목에 얹기도 했다 정도로 거의 정리됐다. 둘 다 최초라고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다.][* 시계를 여성용 팔찌에 달아 최초로 손목에 얹은 것은 파텍필립, 액세서리가 아니라 제대로 된 시간 확인용 손목'''시계'''는 까르띠에, 그 이후 각종 회사들에서 회중시계에 와이어 러그를 단 방식으로 나오다가 파텍필립의 칼라트라바 Ref. 96이 직선형 러그가 달린 손목시계의 현대적 형태를 제시했다.] 헤리티지가 매우 중요한 시계 시장에서 이러한 상징성을 가졌다는 점에서 시계 분야 내에서의 까르띠에의 위상은 상당히 높은 편이다. 보석 브랜드로써도 매우 유명하고 시계의 가격대도 주력 제품은 여성용 시계가 400~500만 원 사이, 남성용은 800~1000만 원 선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 상품인 탱크 머스트가 4~500만원 선이다.[* 고급 모델이나, 보석이 박혀있거나 케이스가 금으로 되어있는 모델의 경우, 가격은 수천만 원대나 억대로 올라가는 모델도 있다.], 기본 천만 원대 이상인 롤렉스보단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물건 구하기도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에 힘입어 인지도 높은 예물 시계 브랜드 TOP 3에 해당되는 [[롤렉스|롤]][[Omega|오]]'''[[까르띠에|까]]'''의 한축이며, 2021년 [[모건스탠리]]의 조사 결과 오메가를 제치고 2위로 올라갔다. 이제 롤렉스, 까르띠에, 오메가 순으로, 여성 시계 성장의 수혜를 입은 듯하다. [[전차]]에서 영감을 받은 '''[[탱크]]''', '''세계 최초의 손목시계'''로 인정받는 '''[[산토스]]''', 2000년대에 출시한 남성용 시계 '''발롱 블루''' 등 주옥같은 모델들이 많다. 주로 다이얼에 로마자 인덱스를 새기는 편이며, 외형과 마감 면에서도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 자사 무브먼트의 내구도는 다소 낮은 편이다. 까르티에는 5년에 한 번씩 자사의 [[오버홀]] 서비스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으며, 오버홀없이 계속 사용할 경우 실제로 (심할 경우) 대략 5-7년 정도 주기로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잦다. 오버홀 가격은 본사 기준으로 최저 50만원, 평균 70만원(2010년 기준) 정도의 공임을 받으므로 유지비가 많이 드는 편이다. 쿼츠 시계 비중이 높고, 외관 디자인에만 치중하고 성능이 낮은 무브만을 사용한다고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제네바 홀마크]] 인증을 받기 위해 자사의 무브먼트를 제출하는 나름 몇 안되는 회사이기도 하다. 리치몬트 그룹에 기술력이 좋은 시계 브랜드가 많기 때문에[* [[바쉐론 콘스탄틴]], [[아 랑에 운트 죄네]], [[예거 르쿨트르]], [[피아제]], [[IWC]] 등 시계 브랜드 중에서도 엄청난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어느 정도의 검증된 기술력이 브랜드 간에 공유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시계에서 빅5라 불리는 최고 브랜드 중 하나인 [[바쉐론 콘스탄틴]]의 엔트리 라인업 피프티식스에 까르띠에 무브먼트를 베이스로 한 무브먼트가 들어갔다[* 정확하게 말하면 리치몬트에서 무브먼트를 설계하는 Val Fleurier라는 조직이 만들어준 것이다. 같은 설계의 무브먼트를 까르띠에는 1904MC, 피아제는 1110P, 바쉐론은 Cal. 1326이라는 이름으로 탑재한 것이지, 까르띠에가 하이엔드인 바쉐론에도 없는 엄청난 기술력이 있었던 건 아니다. 탁상시계용 무브먼트로 군납용 장비나 만들던 파네라이가 리치몬트에 들어간 후 갑자기 자사 무브 신제품을 쏟아낸 것도 발플러리에의 도움으로 가능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artier-WW-1-.jpg|width=100%]]}}} || || '''{{{#ffffff Masse Mysterieuse}}}'''[* 마쓰 미스테리우스라고 읽으며, 30개 한정판으로 가격은 기본 모델 기준 한화로 약 3억 5천만원이며 바게뜨 세트로 구입 시 약 7억 8천만원, 바게뜨 세트와 플래티넘 팔찌 세트로 구입 시에는 약 16억 3천만원이다.] || 2022년,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무브먼트 자체가 로터처럼 돌아가며 태엽을 감는 엄청난 시계를 공개하였다. 까르띠에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