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꼴리건 (문단 편집) == 개요 ==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 '''악질 [[팬]]'''들을 일컫는 말로, 롯데를 비하하는 단어인 '''꼴'''데(꼴등 롯데)와 [[훌리건|훌'''리건''']]의 합성어다. [[2008년]], 롯데가 [[8888577]]의 악몽을 깨고 드디어 팀의 오랜 숙원이었던 가을야구에 참가하는 데 성공하였으나, 일부 악질팬들이 그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웹은 물론 현실에서까지 정상적인 야구팬이라 하기에는 지나친 행동을 일삼게 되자 그들을 비꼬는 의미로 이와 같은 단어가 빈번하게 사용되게 되었다. 물론, 과거에도 꼴리건급 행태도 종종 있었다. 한때 롯데팬과 서로 잡아먹지 못해 안달날 정도였던 삼성팬의 경우 [[선동열]] 체제 이후 라이벌이었던 해태 출신 감독이란 출신 성분과 전통의 공격야구에서 지키는 야구로 전환된 것에 반감을 가진 사람이 늘면서[* 젊은 세대는 선동열의 지키는 야구에 염증을 느끼는 이들이 대부분이었던 반면 노인은 여기에다 전라도 감독 자체를 탐탁찮게 여기는 성향이 더해진 사람들이 많았다.] 결국 대구-경북 지역의 야구 인기 자체가 떨어져 팬이 줄었으나, [[류중일]] 체제로 전환되면서 팬들이 다시 돌아왔고, 이후 팀이 통합 4연패를 달성하면서 팬 자체의 성향도 모든 걸 이룬 듯 얌전해졌다.[* 애초에 과격함의 원인이 한국시리즈에서의 반복된 패퇴에 그 기간 동안 롯데가 2번 우승한 것이었다. [[삼팬이지만 인정한다|그것이 해결되니 여유가 생기며 점잖아진 것. 물론 그 과정에서 선민의식이나 거만함이 생긴 것이 새로운 문제점으로 떠올랐지만.]]] 그리고 인천 팬은 현대의 야반도주로 인해 야구 끊은 사람이 많았다.[* SK 팬들도 현대 야반도주 이야기만 나오면 쌍욕을 퍼붓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이혁재]]는 인터뷰에서 대놓고 현대 유니콘스에게 개새끼라고 했을 정도.] 그나마 남은 타이거즈도 2000년대 암흑기를 거치면서 팬들도 많이 떨어져 나갔다가 [[2009년 한국시리즈]]과 [[2017년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팬층이 젊은 층으로 많이 바뀐 상황. 애초에 [[우주의 기운]]으로 우승하긴 했어도 마지막 우승이 [[엘롯한]]처럼 20세기는 아니니 다들 얌전한 편이다. --[[한화 이글스]]는 보살로 변했다.-- 사실상 이제 과격파 팬들은 롯데팬밖에 남아있지 않았는데, 자기 팀은 1999년 이후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하지 못하는 동안 [[삼성 라이온즈|윗동네]]가 1, 2번도 아니고 7번 우승하는 바람에 좀 더 과격해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 같은 영남팀인 NC 다이노스도 2020년에 우승을 하면서 롯데만 초라해지는 신세가 되고 있다. 이들의 어그로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면 영화 [[해운대(영화)|해운대]]를 보면 된다. "야~ 이 돼지새끼야~ [[병살타|벵살타]] 마이 치니 배 부르나?"라고 제대로 혀꼬부라져서 [[이대호]]를 향해 약올리는 [[설경구]]의 연기가 일품이다. 어느 정도로 리얼했느냐 하면, 촬영 전까지만 해도 이대호는 연기 어떻게 하나, 대본이 너무 강한 건 아닌가 하고 걱정이 가득했다고 했는데, 설경구가 '''실제로 [[사직 야구장]]에 술먹고 들어오는 아저씨들과 흡사한 연기'''를 하는 바람에 그 도발의 대상이 된 이대호는 '''진짜로 [[야구빠따]] 갖고 한 대 쌔릴 기세'''로 "마, 딱 봐놨어~ 그 있어라 니능~"(너 딱 봐놨으니 거기 있어라.)라고 '''[[실제 연기|진심에서 우러난 대사를 쳤다]]'''.[* 나중에 [[무릎팍 도사]]에 출연해서 밝힌 바로는 이 뒤에 '''"니는 도망가도 (팬들한테) 죽고 거 있어도 내한테 죽어"'''라는 애드립이 있었다고 한다.] 해당 영상을 보면 같이 특별 출연한 [[제리 로이스터]] 당시 감독을 비롯한 팀 동료들이 기겁을 하면서 말리는 걸 볼 수 있다.--Calm down. Take it easy.-- 물론 대본에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진심으로 빡친 이대호의 표정이 백미. 촬영 후 본인보다 훨씬 연배가 위인 배우 설경구가 이대호에게 직접 사과하러 왔을 때도 노기가 가라앉지 않은 채로 대답했다고 [[https://youtu.be/f_p2ebEVRks|회고한 바 있다.]][* 설경구가 미안하다고 말했는데, 이대호도 대답은 괜찮다고는 했지만 약간 노려보는 눈으로 씩씩거리며 대답했다고 한다.] 사실 [[https://youtu.be/Ry3sywnV3kY|영화 본편]]에는 한 시퀀스만 등장하기 때문에 실감이 덜한데, [[https://youtu.be/fiouoxsxgzo|편집 전 영상]]을 보면 설경구가 얼마나 이대호를 빡치게 했는지 알 수 있다. 문제는 영화로 보는 사람도 짜증나는 그 장면이 단순한 허구의 사건이 아니라, 실제로 비슷한 형태로 [[사직 야구장]]에서 꾸준하게 종종 일어나 온 일이라는 것이다. [[이말년]]도 만화를 통해 꼴리건의 위험성(?)을 보여준 바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613n05006?mid=s1004&isq=5530|있다.]] 2011년 [[8월 18일]] 장구한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DTD]]의 [[6668587667|역사]]를 참다못한 LG 팬들의 [[2011년 LG 트윈스 청문회 사건|청문회 사태]]라든지, [[노리타(김성근)|노리타]]의 [[문학구장 소요 사태]] 등 단일사건의 임팩트(...)로 꼴리건의 행태에 버금가는, 매우 강력한 도전을 받았으나 [[2011년]] [[10월 23일]] 플레이오프 5차전 사직구장 난투극으로 '''역시 꼴리건은 불멸'''이라는 사실을 지상파 방송에 인증했다. 그래도 이 사건은 술 마시고 담배피우던 사람을 나무라다가 지적받은 사람이 빡쳐서 싸우기 시작한 것이지, 경기에 져서 화가 나 SK팬과 싸운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의 전적을 보면 사실이 사실로 받아들여질 리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