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끝내기(야구) (문단 편집) ==== 타자의 끝내기 ==== 타자의 끝내기에는 타자에게 '타점'이 부여되는 경우이다. 끝내기는 일반적으로 후공 팀의 타자에게 기록되며, 가장 흔한 케이스는 안타나 홈런 등 직접적인 점수 창출 루트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꼭 안타나 홈런이 아니어도 점수를 내는 경우라면 모두 가능하다. 공격 측의 기준으로는 [[희생플라이]], 스퀴즈[[번트]], [[야수선택]], 땅볼, [[볼넷]]이나 [[몸에 맞는 공]]도 [[밀어내기(야구)|밀어내기]] 등으로 점수를 낼 수 있기에 끝내기를 기록할 수 있다. * 끝내기 안타/2루타 - 가장 일반적인 끝내기 중 하나다. * 끝내기 홈런 - 끝내기 안타와 더불어 일반적인 끝내기 중 하나다. * 끝내기 만루 홈런 - 만루 홈런(그랜드슬램)이 나오면 타자와 함께 모든 주자가 득점 인정된다. 즉 최대 날 수 있는 점수차는 4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2017년 5월 28일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11회말 [[윤길현]]이 [[김거김|김선빈을 거르고 최원준]]을 상대했으나 초구에 끝내기 만루홈런을 맞아 8:4로 경기가 끝난 경우가 있다. * 끝내기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 MLB 에서 [[켄 그리피 주니어]]가 기록한 것이 유명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9NSiF8CRa9M|관련 영상]] 담장을 넘기는 홈런과는 달리 반드시 ''''타자 주자의 득점이 결승점이어야\'''' 나올 수 있다.[* 선행주자의 득점이 결승점이면 그냥 끝내기 안타/2루타/3루타가 된다.] * 끝내기 3루타 - 윗 문단에서 상술하였듯이 잘 나오기 힘들다. 제한적인 주자 상황, 장타, 그리고 무엇보다 끝내기 상황에서 타자가 3루를 밟아야 할 이유가 딱히 없기 때문에 안 나온다. 2017년 9월 9일 [[KIA 타이거즈]]의 [[로저 버나디나]]가 [[삼성 라이온즈]]의 바뀐 투수 [[박근홍(야구선수)|박근홍]]을 상대로 끝내기 3루타를 기록한 것이 가장 유명하다. * 끝내기 [[희생플라이]] - [[2008 베이징 올림픽/야구/예선 풀리그#s-2.3|2008년 베이징 올림픽 미국전]],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6년|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이 가장 유명한 장면이다.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2016년|2016년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은 사실 2루타성 타구를 [[김호령]]이 말 그대로 슈퍼캐치로 잡아서 희플이 된 거긴 하지만... 사실 의외로 희생플라이 자체가 많이는 나오지 않는다. 통산 희플 1위가 [[박용택]]인데 213개의 홈런을 칠 동안 희생플라이는 96개밖에 못 쳤다. 더군다나 희생플레이로 끝내기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수비팀 외야수들은 대개 전진수비를 하기 때문에, 외야수 뜬공으로도 3루주자가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그걸 넘기면 희생플라이가 아니라 그냥 안타가 된다. *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 * 2019년 7월 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9회말 2아웃에서 5타자 연속 볼넷을 얻어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4대 3으로 뒤진 9회말 2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마무리 투수]] [[그렉 홀랜드]]로부터 [[크리스 테일러]]와 [[러셀 마틴]], [[알렉스 버두고]]가 모두 볼넷을 얻어 만루를 만든 뒤, [[맷 베이티]]가 스트레이트 볼넷을 기록해 동점을 만들었다. 다음 타자 [[코디 벨린저]]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바뀐 투수 [[T.J. 맥팔랜드]]를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 끝내기 볼넷을 기록했다. 9회말 2아웃에서 5연속 볼넷으로 끝내기 승리라는 다소 황당한 장면이 연출되었다. * 끝내기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 - [[2020 도쿄 올림픽/야구/오프닝 라운드 B조/1경기]]에서 제레미 블라이시의 공이 [[양의지]]의 배에 맞아 승리를 가져왔다. 이외에도 2020년 7월 28일 [[일본프로야구]] 롯데 대 라쿠텐 전에서 롯데의 [[나카무라 쇼고]]가 라쿠텐의 [[JT 샤그와]]의 공에 맞아 끝내기 밀어내기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날 경기는 비가 오는 상황에서 6점차를 1이닝만에 따라잡히는 등 개막장 경기였다. 최종 스코어도 13:12로 비범했다.] * 끝내기 [[빈볼]] - [[KIA 타이거즈/2007년/5월/22일|2007년 5월 22일 이종범의 끝내기 헤드샷]]같은 막장 상황이 발생한 적이 있다. * 끝내기 야수선택 - 1사 3루 동점 상황에서 타자가 내야 땅볼을 때리고 3루 주자가 홈으로 달려들고 있다면, 수비 입장에서 무조건 홈에 던져 승부를 보는 게 당연하다. 이때 3루 주자가 홈에서 세이프가 되어 득점에 성공하면 끝내기가 성립된다. 이 경우, 타자에게 야수선택이 주어진다. 가장 잘 알려진 경우는 2017년 7월 26일 [[SK 와이번스]]와 [[KIA 타이거즈]]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경기에서 9회말 1사 3루 상황에서 [[SK 와이번스]]가 [[로저 버나디나]], [[최형우]]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맞은 [[안치홍]]이 때린 1루 땅볼을 [[박정권]]이 홈으로 송구했으나 [[김주찬]]의 발이 더 빨라 경기가 끝난 사례가 있다. * 끝내기 땅볼 - 1사 주자 1·3루 상황에서 내야 땅볼로 병살타를 잡으려다 1루 주자만 아웃되고 타자 주자가 세이프된 경우이다. (혹은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은 하다.) 수비팀의 병살 플레이가 실패한 사이 3루 주자가 홈에 들어오면 끝내기 땅볼이 성립된다. 2021년 5월 28일, [[KIA 타이거즈]]와 [[kt wiz]]의 경기에서 나왔는데 1사 1,3루 상황에서 [[이창진]]이 유격수 땅볼을 치고 말았는데, 여기서 kt가 병살 플레이를 시도하는 대신, 홈 승부를 선택했는데, KIA의 [[김태진(1995)|김태진]]이 빠르게 홈으로 파고들어 태그하기 전에 홈을 쓸고 들어오며 끝내기로 경기가 끝났다.[* 사실 kt의 기록되지 않은 실책이라고 볼 수 있다. 타구 스피드도 빨랐고, 1사에 1루가 채워져 있던 상황이므로 정상적으로 더블 플레이를 했다면 포스아웃 상황이므로 쉽게 이닝이 종료 될 상황이었는데, 유격수 [[심우준]]이 아웃카운트를 착각했던 모양인지 홈으로 어중간하게 송구하여 경기를 내준 것. [[이순철]] 해설위원도 끝내기 주자가 들어오자마자 "이게 뭐죠?"라고 하며 당황해했다.] * 끝내기 스퀴즈 [[번트]] - 2018년 4월 25일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인천 SSG 랜더스필드|문학구장]] 경기에서 [[SK 와이번스]]의 [[노수광]]이 연장 10회말 6:6 동점 2사 3루 상황에서 스퀴즈 번트를 대 경기를 끝냈다. 게다가 2사였기 때문에, 타자가 1루에서 아웃되면 득점이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스퀴즈 득점도 성공하고 타자 자신도 1루에서 살아 남는 정말 이름 그대로의 '''기습번트'''를 성공시켰다. [[https://www.youtube.com/watch?v=XzQxuLiolcc|영상]] 2013년 4월 14일 [[SSG 랜더스|SK 와이번스와]] [[NC 다이노스]]의 [[마산 야구장|마산구장]] 경기에서 [[NC 다이노스]]의 [[박으뜸]]이 스퀴즈 번트를 대며 경기를 끝냈다. 이 스퀴즈 번트로 팀 역사상 첫 끝내기 안타 및 스퀴즈의 주인공이자 팀 역사상 첫 위닝 시리즈와 연승을 이끌었다. [[https://youtu.be/UTQy4Q308dA|영상]] 봉황대기 고교야구 결승전에서 대구고가 끝내기 스퀴즈로 승리를 거두었다.[[https://www.youtube.com/watch?v=OC356kzFdtM|영상]] * 끝내기 [[병살타]] - 후술할 역끝내기와는 다른 상황으로, 무사 1·3루 또는 무사만루에서 타자가 병살타를 쳐 1루 주자와 타자가 아웃되는 사이 3루 주자가 홈인해 득점하는 것이다. 다만 이 경우는 대체적으로 3루 주자를 노려 홈 송구를 하기 때문에 좀처럼 보기 힘들다. 굳이 상정을 하자면 무사만루에서 땅볼을 잡아낸 3루수가 홈송구 대신 삼중살 플레이를 선택했으나 1루에서 타자주자가 세이프 판정을 받는 상황 정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