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끝말잇기 (문단 편집) === [[두음 법칙]] === 끝말잇기를 할 때 가장 걸리는 것은 [[두음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차례대로 한글 맞춤법 표기안 제 5절 10항, 11항, 12항의 대략적 골자다. >한자음 녀, 뇨, 뉴, 니 → 여, 요, 유, 이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 → 야, 여, 예, 요, 유, 이 >한자음 라, 래, 로, 뢰, 루, 르 → 나, 내, 노, 뇌, 누, 느 이러한 세 가지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 두음 법칙이 가능한 것이다.[* 참고로 두음법칙은 받침이 있는 음절에서도 적용되는 것이다. '릿'이 '잇'으로 바뀌는 따위.] 이 세 가지 규칙은 보기와 같이 단방향으로 적용될 수 있을 뿐, 쌍방향으로는 성립하지 않음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한자음 '이'가 두음 법칙을 역행해서 '니' 혹은 '리'로 역행해서 쓴다는 건 안 된다는 것. 다만 룰에 따라서 이런 규칙에 상관없이 무조건 두음법칙을 적용하기도 한다. '렁'(예:논두렁)은 본래 두음법칙을 적용할 수 없지만 '엉'으로 바꾸기도 한다는 말이다. 위의 세 가지 한글 맞춤법 표기안 두음 법칙 부분에는 붙임이나 다만이라 하여 단어의 첫머리가 아닌 곳에 위치하면 본음대로 적을 수도 있다는 점[* 물론 여기에도 예외가 있다.], 냥(兩), 년(年)과 같은 특수한 의존 명사에 한해서 첫머리에서도 두음 법칙을 적용하지 않은 형태를 인정한다는 예외사항을 직접적으로 명시한다. 다만 이건 예외사항의 규정이지 두음 법칙의 역행 따위가 아니다. 이게 이해가 어렵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두음 법칙이란 발음의 편의를 위해 첫머리에서 오면 발음하기 어려운 음을 발음하기 쉽게 바꾸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발음 편의를 위한 것이지, 끝말잇기 플레이에서 편의를 위해 원한다면 역행해도 좋다고 [[국립국어원]]이 예외를 둔 규정이 아니다. 두음 법칙을 역행하는 경우가 있다는 논지의 서술이 전에 있었다. 이는 아무래도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끝말잇기 게임[* 컴퓨터와 하는 끝말잇기와 같은 것이 대표적이다.]에서는 '니' 같은 것들을 원칙에 옳게 적용되는 '이' 뿐만 아니라 '리' 로도 이을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문에 실제로 가능한 것이라고 사람들이 혼동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조사 '은'과 '을'이 때에 따라서 '는'과 '를'로 구별되는 것은 두음 법칙을 역행하는 것이 아니다. 두음 법칙은 한자어의 표기에서 적용되는 규정이며, 조사는 한자어가 아니다. 또한, '은'과 '는', '을'과 '를'은 같은 것을 다르게 발음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별개의 것이다. 이 조사들이 서로 구별되는 이유는 두음 법칙이 아니라 조사 앞에 붙는 체언의 받침의 유무에 따른 것이며, 이를 음운론적 이형태라고 한다. 음운 조건에 따라 다른 형태가 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은'과 '는', '을'과 '를'은 두음 법칙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얘기다.''' '도리'라는 한자어를 사용한 후, 상대가 '[[리튬]]'으로 이어가는 것이 틀렸다고 하는 경우, 외래어의 경우 두음 법칙을 적용하지 않고, 그대로 적는다. 또한, 두음 법칙을 적용할 수 있는 경우, 적용하느냐 마느냐는 자신의 판단이다. 플레이어들끼리 합의한 [[하우스 룰]]로서, 두음 법칙의 역행도 허용하는, 그 해당 끝말잇기 게임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만 적용되는 그 게임의 특수 룰 따위가 아니라면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두음 법칙의 역행 따위 원칙적으로 안 된다. '''기본적으로는 안 되는 것이 맞지만 유희를 즐기기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기존의 틀을 깰 필요도 있지 않겠는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