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경원 (문단 편집) == 평가 == 계파색이 많이 옅은 (사실 나경원은 자신만의 계파가 아예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정치인 중의 한 명이자, 4선 국회의원을 지낸 인물로 명실상부한 보수 진영의 대표적 중진 정치인[* 민주당계 정당의 [[추미애]], 진보정당의 [[심상정]]과 함께 보수정당을 대표하는 여성 정치인이기도 하다.]이자, 높은 인지도와 명성만큼 논란과 구설수도 많은 정치인이기도 하다. 진영별로 호불호가 크게 엇갈린다. 보수 측에서는 본인의 미모[* 세는 나이로 60살이 넘었음에도 외모는 그에 비해 나이가 덜 들어보이는 [[동안]]이다.]와 함께 다른 우파 진영의 정치인들이 발언하기를 꺼리는 주제의 비판을 거리낌없이 하는 등, 가려운 곳을 시원시원하게 긁어주는 사이다 발언을 자주 한다며 매우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원내대표를 역임하여 대권후보군에 이름을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으며 서울시장 경선 당시 1, 2차 경선때 당원투표에서 오세훈을 압도하는 명실상부 당내 주류가 되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된 이후 한 여러 발언들 때문에 전국적으로 부정적인 인상이 강화되었다. 민주당계 진영에는 [[주어는 없다]] 발언과 [[노무현]] 사저 [[아방궁]] 발언으로 평판과 인상이 나쁘다.[* 자세한 내용 및 본인의 반박은 [[나경원/비판 및 논란/친일사관]] 문서를 참조하자.] 이러한 식의 행보는 장단점이 분명하다. 공격의 경우에는 사실만을 얘기하는 것도 아니다. 지지층에서는 압도적인 지지와 열렬한 호응을 얻는 반면 반대층을 끌어안아야 하는 자리로 갈 때는 매우 불리하게 작용한다. 나경원의 장점으로는 일단 압도적인 전국적인 인지도 및 주목도가 꼽힌다. 초선 때는 [[한나라당]] 대변인, 재선 때는 최고위원 그리고 2011년 서울시장 선거를 계기로 인지도가 높아졌고, 여성 유력인사 및 거물이 그나마 몇 명 있는 범여권(민주당, 진보 계열)에 비해서[* [[추미애]], [[박영선]], [[심상정]] 등이다.] 보수진영에서 [[박근혜|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거의 유일한 유력 여성 거물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 이 포지션은 [[김영선(1960)|김영선]] 의원(5선)이 더 먼저 가지고 있었다. 이 쪽은 15~18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한나라당 대표 권한대행까지 지냈다. 다만 김영선 의원 자체가 선수에 비해 이슈와는 거리가 멀어서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다가 무려 10년간 원외에서 떠돌던 시기가 있어서 중앙정치권에서 멀어지고 만다. 그러는 사이에 비슷한 시기에 원외생활을 하던 나경원 의원이 더 빨리 중앙정계로 돌아오면서 급부상하게 된 것이다.] 우파층에서의 인기는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역임면서 더 높아졌다. 그리고 보수정당이 취약한 수도권에서 지지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인지도만큼은 전국구 정치인이 분명하다.[* 보수정당에게 비교적 우세하지 않은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에서 3번이나 지역구로 당선되었으며,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나경원" 하면 동작구민들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사람들조차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이다.] 단점은 유명세 만큼이나 비호감도가 그에 비례하여 높다는 점이다. 진보 계열은 말할 것도 없고 보수 계열 중 [[친박]]진영에서도 나경원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찬성으로 인해 부정적인 인상이 상당하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no=13616|#]],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79935|#]], [[http://www.p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2|#]]][* 극성 친박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새누리당]] 의원들을 탄핵 62적이라고 부르며 혐오한다. 나경원은 그중에서 [[유승민]], [[정병국]], [[하태경]], [[이혜훈]], [[김무성]], [[김성태]], [[권성동]]과 함께 욕을 가장 많이 먹는다.] 장점이었던 보수 측의 가려운 부위를 긁어주는 시원한 발언들이 많다는 것은 달창 발언 논란에서 알 수 있듯이 나경원의 발언 수위들이 상당히 높다는 것이다. 수위를 높이다보니 막말 논란도 있었다. 그로 인해 나경원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이 높아진 것이 있는게 단점이다. 주어는 없다, 달창 발언 파문, 채이배 의원 감금 부정 등이다. 반면에 [[혜화역 시위]] 두둔 발언[* 나경원은 극단적인 혐오 문구와 퍼포먼스를 부정한다는 것이지 혜화역 시위의 한국 사회의 남성 중심적 고정관념에 대해 생각의 여지가 있다. 우리 사회가 오랜 시간 동안 남성 중심적, 성차별적 사고에 길들여져 있다에 대해 나를 포함한 많은 여성들이 공감할 것이라는 주장을 했다.], 여성 의무 할당 30% 발언 등 여성들에게 공감을 살 만한 [[여성할당제]]로 반짝 인기를 끌기도 했다. 하지만 군가산점에는 적극 찬성하는 등 페미니스트의 논리만을 펼치치는 않는다. 문제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자기 지역구인 [[동작구 을]]에 출마해서 정치신인 [[이수진(1969년 11월)|이수진]]에게 격파 당했다는 점이다. 당시 좋지 못했던 정당지지 상황과 이후에 거짓말로 밝혀진 이수진의 블랙리스트 판사발언[[https://www.youtube.com/watch?v=DMuK4nA9_ls|#SBS 뉴스]] 등으로 낙선하였다. [[2021년 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 선거를 통해 재기를 모색하면서 이러한 강경보수라는 인상을 벗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세훈]], [[오신환]] 등 국민의힘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나경원의 강경보수라는 인상을 문제삼고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박원순|더불어민주당 소속 전 시장]]의 성추문으로 치뤄지는 보궐선거[* 박원순이 처음으로 서울시장에 도전할 당시에 대결상대가 나경원인 것을 생각하면 흥미로운 부분이다.]라지만 여전히 민심은 강경 보수에 적대적이기 때문에 나경원으로서도 이런 인상을 탈피하려고 노력하는 듯하다. 어느 회견에서는 되려 본인이 국민의힘 의원들 중 가장 중도적인 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민심은 아무도 나경원을 중도적인 인사라고 생각하지도 않았고 위와 같은 비호감 인상을 극복하지도 못했다. 2021년 3월 4일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경선에서 36.31%를 득표하여 41.64%를 득표한 오세훈 후보에게 패배했다. 심지어 여성 가산점까지 먹고도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를 두고 민주당 지지층의 [[역선택(정치)|역선택]]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각도 있지만 대다수의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그와 같은 역선택이 당락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중도 확장성이 당락을 좌우하였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10378511|#]] 결국 강경보수라는 인상은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이 나경원의 향후 정치행보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이나, 서울시장 선거 후보로 등록하면서 나왔던 각종 프로그램이나 이전에 나왔던 [[썰전]], 그리고 [[강기정]] 전 수석과의 대화 등, 유튜브 영상이 화제가 되었고 젊은 층들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이전과는 다른 반응이 나오면서 차차 이미지 개선의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이성윤 현 검찰총장이 판단한 나경원 관련 13개 고발을 전부 불기소, 무혐의 처분을 하면서 이전까지 반대 진영에서 씌운 누명들도 차차 희미해 가는 중이다. 그리고 [[박영선]] 후보의 도쿄 집 관련 논란이 뜨면서 나경원 본인에 대한 친일 누명은 더욱 희미해져 가는 추세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제3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아서 '헝가리 모델'을 제시하였지만 대통령실의 입장과 다르다는 이유로 해임당했다.[* 이후 밝히길 대통령실과 뜻이 맞지 않아 사표를 내었으나 수리를 하지 않고 해임을 하였다고 한다.] 이후 여러 사건과 행보로 인하여 대통령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당시 말이 많았던 '헝가리 모델'을 여야에서 언급을 하자, 결국 나경원이 옳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854867?sid=1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989122?sid=10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