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타 (문단 편집) === [[봉신연의]] === 여기서는 원본과 일본인 안능무(安能 務)가 현대식으로 평역한걸 혼용하여 서술하므로 중국에서 실제 읽히는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다. 원서는 도교 교리를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사상과 극단적인 정부 비판, 막장 문체로 읽기 상당히 껄끄럽다. 천교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보패]] 영주로, 진당관 총병 [[이정(봉신연의)|이정]](후일 탁탑천왕이 된다.)의 3남으로 점지되어 태어나게 된다. 당시 이정의 부인은 3년이 넘도록 임산부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영주를 점지받으면서 드디어 산기를 느껴 나타를 낳게 되었다. 다만 아기 대신 나온 것은 커다란 고깃덩이로, 이에 당황한 이정이 칼로 베자 고깃덩이가 갈라지며 아기의 모습으로 튀어나오게 된다. 처음부터 강력한 힘을 지니도록 만들어진 거라 어렸을 때부터 힘이 무척 강했다. 저 영주는 요즘식으로 말하면 인조인간이다. 영주는 사실상 [[태을진인]]에 의해 만들어진 거라 태어나자마자 [[태을진인]]의 제자로 들어가게 되었고, 이 때 그에게서 보패인 혼천릉과 건곤권을 받아 무척 어렸을 때부터 보패를 지니게 되었다. 안능무의 평역에서는 원래는 108번의 살인만 하면 살겁에서 해탈하게 될 텐데, 이정이 아이 대신 고깃덩이가 나온 것을 괴이하게 여겨 영주에 칼부림을 하는 바람에 3000번의 살인을 해야 하는 운명을 타고나게 된다고 언급되지만 이는 영주와 관련된 언급과 더불어 원작 소설과 중화권의 창작물들에는 없는 설정이다. 번역에 따라 묘시에 태어나면 해탈이 가능했지만 인시에 태어난 게 화근으로 나온다. 때문에 '''본의 아니게''' 자기가 지닌 보패와 능력으로 여러 말썽을 피우기도 한다. 진당관 총병 외에는 아무도 다룰 수 없다는 활[* 황제가 치우와 대전쟁을 벌일 때 사용한 활 건곤궁과 화살 진천전으로 그 누구도 사용할 수가 없어 총병 이정 역시 통상시엔 진당관에 두고 있다.]을 자기 마음대로 쏴 석기낭랑의 제자 백골동자를 사살하기도 하며, 바다에서 혼천릉으로 물장난을 하다가 용궁을 뒤흔드는 바람에 원인을 알기 위해 출동한 용궁의 장군 야차와 셋째 왕자를 살해하기도 했다.[* 이후 건곤권에 묻은 피를 씻어내기 위해 그걸 물속에 넣고 흔들었다가 용궁이 무너져버렸다(...).][* 여담으로 죽은 야차의 이름은 이량으로 상제의 명을 받은 순해야차이다보니 셋째왕자 오병이 이를 따질때 언급한다.] 이 때문에 한 때 도사였다가 하산해 선인들과도 인맥이 있는 이정만 무척 난처하게 되었었다. 결국 그 죄의 대가로 스스로 자살하나 태을진인의 도움을 받아 연꽃의 화신으로 다시 태어나기도 한다. 원래 태을진인의 계획에 의하면 나타가 자살한 뒤에 사당에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등으로 선업을 쌓아 그걸 토대로 부활할 거였는데, 아내가 멋대로 여러 사건을 저지른 막내아들의 사당을 세운 것에 분노한 이정이 그 사당을 때려부수게 했다. 나타가 아버지기도 한 이정을 싫어하게 된 것은 이 때문[* 반대로 꿈에서 호소했는데 슬퍼하며 들어준 어머니에겐 호의적이다.]으로, 부활하자마자 이정을 죽이겠다며 진당관으로 처들어왔다. 위의 두 형인 금타, 목타가 설득하기도 하고 싸우기도 해도 소용이 없었는데, [[연등도인]]이 나타나서 해결해줬다. 이 때 꽤 불안전하지만 두 부자는 화해를 했고(일단 양쪽 다 문제가 있었고 이를 선인들에게 다 지적받았다.) 이정은 이 일을 계기로 연등도인의 제자가 되어 다시 도사가 되었다. 원래 이정은 도액진인의 제자였으나 이렇게 연등도인의 제자로 들어가는 바람에 도액진인이 천교의 계획에서 등을 돌리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연등도인은 다시 나타가 아버지를 죽이겠다고 할 걸 대비해 보패 삼십삼천황급보탑=영롱탑을 줬는데, 나타는 이 영롱탑 때문에 크게 곤욕을 치른 뒤였으므로 아버지보다는 보패의 능력이 두려워서 아버지에게 덤비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나중엔 여러 차례 정신적인 성장을 하면서 아버지를 미워하는 마음도 사라진 듯하다. 저 영롱탑의 주인이었기에 이정은 후에 무신 탁탑천왕이 되었다고 하며, 저 보패는 상대를 가두어 태우거나 맞추어 타격을 입히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혼백이 없다. 그래서 혼백을 뒤흔드는 술수에는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사실을 모르고 그에게 술수를 쓴 많은 도사들이 나타에게 [[개발살]]나는 장면이 봉신연의에 심심찮게 나오기도 한다(예: 규명낙마술을 쓰는 장계방, 은교의 낙혼종 등). 그러나 금편이나 화혈신도 등에 큰 상처를 입었으므로 스승 태을진인은 후반부에 그를 삼두팔비의 형상으로 변화시켰다. 간단히 말하자면 머리 3개에 팔 8개 달린 괴물. 하지만 은신법도 같이 배웠기 때문에 평소엔 원래의 귀여운 모습으로 살아간다. 연꽃의 화신이라 몸에서 연꽃향기가 난다는 묘사가 있다. 동벌의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많은 공을 세운 인물이다. [[봉신연의]] 시점에선, 힘으로 치면 이미 선인급 정도는 되지만 실제 나이는 꽤 어리기 때문에, 어떤 면에선 무척 순수하다. 그나마 비슷한 나이에 있거나 그나마 만만한 황천상, [[황천화]], 무길, 백학동자와 친한 걸로 나온다. 천교에서 강자아를 도울 인물로 처음부터 생각했던 이 중 한명으로서, 왼팔이 [[양전]]이면 오른팔은 [[나타]]라고 언급되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저 둘은 저 둘대로 무척 친하다. * 보패일람 * 혼천릉(混天綾): 나타가 태어날 때부터 허리에 두르고 있던 붉은 비단. 물에 넣고 휘저으면 물을 울리며 진동시키는 능력이 있어 동해에 놀러간 나타는 이것으로 동해용왕 오광의 수정궁을 뒤흔들기도 한다. 적을 둘둘 말아 생포하는 능력도 있다. * 건곤권(乾坤圈): 권(圈)이란 둥근 고리모양의 무기로 손에 쥐고 타격하는 무기다. 태어날때 부터 들고 있던 무기로 나타의 건곤권은 투척이 가능하며 나타의 의지에 따라 자유자재로 공중을 누빌 수 있다. 나타의 주력무기 중 하나. * 금전(金砖): 기와, 혹은 벽돌 같은 모양을 한 투척무기로 역시 파괴력이 강한 나타의 주력무기. * 화첨창(火尖槍): 자루까지 쇠로 된 창으로 나타의 주력무기이자 메인무기. 나타의 건원산 창법과 함께 엄청난 위력을 낸다. 끝에서 불을 뿜어낸다는 대목도 나온다.--총검임?-- * 음양검: 자웅 두 자루의 쌍검으로 정확한 능력은 등장하지 않는다. 삼두팔비로 변한 나타가 드는 무기. * 구룡신화조(九龙神火罩): 태을진인이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병기로 작은 새장의 모습을 하고 있다. 상대를 향해 던지면 거대해져서 상대를 집어삼키며, 이때 주문을 외워 발동시키면 새장 속에서 아홉 마리의 화룡이 나타나 상대를 태워죽이는 능력이 있다. 석기낭랑이 이것에 [[끔살]]당했다. 원래는 태을진인의 소유로 이후 나타에게 양도된다. * 풍화륜(風火輪): 밑에서 바람과 불을 일으키는 한 쌍의 바퀴로 나타는 이것을 이동수단으로 삼는다. * 표피낭(豹皮囊): 표범 가죽으로 만든 주머니로 공격용 보패들과 달리 순수하게 운반이나 보관용으로 사용된다. 작중에서 태을진인이 나타가 하계로 내려갈 때 이 주머니에 금전과 건곤권 등의 물건을 담는데에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