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고여저 (문단 편집) == 개요 == >여자는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되는 남자와 만나지 않는다. >---- >롤로 타마시 '''남고여저'''(男高女低 / hypergamy[* hypergamy 자체는 결혼을 통해 신분을 높이는 결혼을 말하나, 상승혼의 사례만을 가리키는 뜻으로 사용된다.])란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남자가 높고 여자가 낮다는 뜻이다. [[남존여비]]와 비슷하게 들리지만 차별발언이 아닌 남녀관계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정확히 얘기하자면 소득, 자산 등 경제적 측면에서는 남자의 조건이 더 좋고 외모, 나이 측면에서는 반대로 여자가 조건이 더 좋은 것이 보편적이라는 의미이다. 이는 여타 동물들의 [[암컷]]이 [[수컷]]을 고르는 기전과 놀랍도록 유사하다. 수컷이 구애를 하고 암컷이 수컷을 선택하는 것이 곧 [[짝짓기]] 시스템인데, 암컷은 그 중 우수한 능력을 갖춘 수컷을 선택해서 자손을 남기고, 열등한 수컷은 도태된다. 이외에도 많은 종에서 수컷이 성 선택에 유리하게끔 화려한 무늬나, 장식, 깃털이나 뿔 등을 가진다는 것(돈, 직업 등에 대응)에 비해 암컷은 수수한 [[보호색]]을 가진다는 것, 짝짓기의 주도권을 위해 수컷들 간의 경쟁과 치열한 혈투가 벌어진다는 것(연애 시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남성들 간의 다툼이 일어남) 등이 유사하다. 사회가 안정기에 접어들었거나, 경제적 위기가 닥칠수록 [[가치관]] 차이에 따른 갈등으로 남성 역시 보다 안정적인 배우자감을 찾는 일이 늘면서 [[동질혼]]이 심화된다. 비슷한 수준의 여성이 아니면 결혼을 거부하거나 결혼하지 않는 일도 나타난다. 남성이 [[귀천상혼]]을 꺼리고 여성의 상승혼을 배척하는 형태가 늘어나고 있다. 상류층의 경우, 상류층-중산층의 커플보다 상류층-상류층의 커플이 선호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