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반구 (문단 편집) == 지리 및 기후 == 남반구는 [[북반구]]에 비해 바다가 많다. 때문에 [[남극]]을 제외하고[* [[남극]]은 [[지구]]에서 가장 춥다.] 기후가 북반구보다 [[겨울]]에는 좀 더 온화하고 [[여름]]에는 좀 더 서늘한 편이다. 물은 [[비열(물리학)|비열]]이 커서 땅에 비해 쉽게 온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않기 때문이다. [[제트기류]]가 안정적이라서 남극의 찬 공기가 잘 새어나가지 않음도 겨울의 온화한 기후에 일조한다.[* 북반구는 상대적으로 육지가 많다 보니 제트기류가 쉽게 불안정해져서 [[북극]]과 [[시베리아]]의 찬 공기가 내려와 겨울에 [[한파]]가 오는 일이 잦다.] 육지가 적기 때문에 북반구에 비해 인구가 훨씬 적다. 특히나 세계 1~2위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가 모두 북반구에 있기에 인구 차이가 더욱 크다.[* 중국과 인도를 제외한 북반구의 인구는 40억 명 가량으로, 남반구 전체 인구의 4배 정도이다.] 남반구에 속한 육지는 [[아시아]]의 남부 일부[* [[동티모르]] 전체, [[몰디브]] 일부, [[인도네시아]]의 대부분([[수마트라 섬]]만 유일하게 적도에 걸친 섬이며, [[보르네오 섬]] 남쪽과 그 외 다른 섬들이 인도네시아 영토이다)], [[아프리카]]의 3분의 1, [[오세아니아]]의 대부분, [[남아메리카]]의 북부 일부[* [[가이아나]], [[수리남]], [[프랑스령 기아나]],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대부분, [[에콰도르]] 일부, [[브라질]] 일부]를 제외한 전체와 [[남극]] 대륙이 해당한다. [[2022년]] 기준으로 남반구의 총 인구는 약 9억 5천만명 가량으로 '''세계 인구의 12%만이 남반구에 살고 있다.''' 그 중 [[브라질]]의 남반구 부분이 2억 1천만 명, [[인도네시아]]의 남반구 부분이 2억 4천만 명으로 두 나라에 남반구 인구의 절반 정도가 거주하고 그 외에 인구가 1억을 넘는 나라는 없다. 2천만 명 이상인 국가를 찾아보면 [[콩고민주공화국]](9,800만), [[탄자니아]](6,200만), [[남아프리카 공화국]](6,000만), [[케냐]](5,400만), [[우간다]](4,700만), [[아르헨티나]](4,500만), [[페루]](3,300만), [[앙골라]](3,300만), [[모잠비크]](3,200만), [[마다가스카르]](2,800만), [[호주]](2,600만) 등 10여 개국 정도이다. 북반구와는 [[계절]]이 반대이다. 즉, [[12월]]에서 [[2월]]이 여름이고 [[6월]]에서 [[8월]]이 겨울. 따라서 남반구에서는 [[부활절]]은 가을, [[할로윈]]은 봄, [[성탄절]]과 [[설날]]은 여름이다(반대로 [[추석]]은 겨울 끝자락).[* 그 때문에 호주에서 워터파크 최고의 성수기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된다. 호주 학교들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여름 방학을 해서 크리스마스는 방학 중간이기 때문이다.] 우기와 건기도 반대가 된다. 또한 북반구와는 반대로 [[1월]]이 최난월, [[7월]]이 최한월이다. 때문에 남반구에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하게 되면 12~1월로 개최 시기를 잡는 경향이 있고, 종종 [[새해 첫날]]이 행사일에 끼게 된다. [[냉대기후]]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북반구에서 냉대기후에 해당하는 위도대가 남반구에서는 대부분 [[바다]]이기 때문이다. 그 영향으로 스포츠의 경우, 북반구와 달리 동계 행사의 비중이 적은 편이다. 실제로 [[올림픽|동계올림픽]]은 남반구에서는 단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만약 열린다고 해도 호주, [[뉴질랜드]] 정도나 유치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반대로 [[올림픽|하계올림픽]]은 북반구와 달리 같은 시기에 해도 계절이 달라 북반구보다는 안정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