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반구 (문단 편집) == 천문 == [[전향력]] 때문에 [[북반구]]와는 반대로 [[태풍]]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남반구에서도 [[태양|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에서 지는 것은 변함이 없는데, 해가 남쪽이 아닌 북쪽을 거쳐서 진다. 물론 [[달]]도 마찬가지이다. 다시 말해 해나 달이 동→북→서의 순서로 움직인다. 따라서 남반구에서는 [[해시계]]의 그림자가 북반구와 반대로 움직인다.[* 이로 인해 만약 [[시계]]가 남반구에서 발명되었다면 숫자가 적힌 순서도, 바늘이 돌아가는 방향도 지금과는 정반대가 되었을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즉 [[시계 방향|반시계방향]]으로 움직인다. 따라서 남반구에서는 집을 지을 때 햇빛을 받기 위해 [[북반구]]와는 반대로 창을 북향으로 낸다. 달의 모양도 북반구와는 다르게 보인다. 북반구에서는 달의 북쪽 방면을, 남반구에서는 달의 남쪽 방면을 보게 되기 때문. 일반화시키자면 관측자의 위도에 따라 달의 모양이 다르다. [[월성기]]가 국기인 [[이슬람 국가]]들의 국기들을 보면 왼손을 반쯤 오므린 듯한 달이 그려져 있는데 [[그믐달]] 모양이다. 사실 남반구에서나 이렇게 왼손을 오므린 듯한 모양인 [[초승달]]을 볼 수 있다. 북반구에 [[북두칠성]]이 있다면 남반구에는 [[남십자성]]이 있다. 이 별을 이용해 남반구에서 방향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남십자성 부근은 [[우리 은하]]를 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남반구에서 북반구보다 더 많은 별과 진한 [[은하수]]를 볼 수 있다. 북두칠성과 마찬가지로 남십자성도 천구의 남극에서 조금 떨어진 모양으로 일주 운동을 한다. 남위 55° 부근의 [[인도양]] 동남부 지역, 정확히는 동남극과 [[호주]] 퍼스 지역 사이 해상에는 [[오로라]]가 매우 잘 보이는 곳이 있다. 하지만 이 지역은 망망대해라 [[선박]]으로만 갈 수 있다. 항로와도 멀리 떨어진 곳이라 선박의 통항도 많지 않고 [[날씨폭탄]]의 강한 [[기압#s-2.2|저기압]]이 발생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오로라 관측은 정말로 하늘의 별 따기와 같다. [[그리스 신화]]의 종주국인 [[그리스]]가 북반구, 그것도 중위도에 있었기 때문에 남반구의 별자리는 오랫동안 유럽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 [[대항해시대]] 이후 유럽인들이 상상력을 발휘해 별자리를 만들어 현재의 88개 별자리 체계가 완성되었다. 이 때문에 남반구 별자리들은 대체로 수가 적고 구획도 커다랗고, 북반구의 별자리에 비해 이야깃거리도 없으며 모양도 억지로 꿰맞춘 듯하다.[* 북반구에는 [[큰곰자리]], [[에리다누스자리]], [[안드로메다자리]], [[쌍둥이자리]] 등 모양과 이야깃거리가 맞아떨어지는 별자리들이 많은 반면, 남반구에는 [[조각가자리]]와 [[팔분의자리]] 등 이게 어딜 봐서 조각가, 팔분의인지 의문이 들 정도로 이상하게 생긴 별자리들이 많다. 제일 압권은 [[망원경자리]]인데, 어찌저찌 망원경과 비슷하게 만들었다 해도 별자리의 모양이 고작 [[선분|별 2개를 이은]]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