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부군(영화) (문단 편집) == 평가 == >"빨치산을 지나치게 미화하고 국방군은 무기력한 바보로 만든 용공영화" >"강철 같은 이념으로 뭉친 빨치산을 나약하고 감상적인 인간군으로 왜곡시킨 교묘한 반공영화"[* 세계일보 90년 8월 2일 19면, "이념에 희생된 이땅의 젊은이들을 표출"에서 발췌] [[빨치산]] 미화라고 딴지를 거는 이들이 있는데[* 이를테면 [[한국논단]]으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되고 얼마안돼 [[MBC]]에서 이걸 재방영하자 아첨을 할려고 친북영화 틀어줬다고 징징거렸다. 우습게도 이 책자에 글을 여럿 기고하던 일본 극우 언론인 [[구로다 가쓰히로]]는 이 영화를 보고 빨치산 미화가 아닌 수작으로 상당히 호평했다...물론 한국논단에서 그런 글을 쓰지 않았지만.] 영화나 보고 그런 말 나오는지 궁금하다.~~안 보고 무조건 징징거리는 거겠지~~ [[탈북자]]들도 보고 놀랐다고 할 정도로, 북한에서도 [[남로당]] 계열의 실패한 존재로 잊혀진 빨치산을 다룬 영화로서는 독보적인 입지에 있다. [[반전]]적인 허무함을 대거 보이기에 꽤 보수적인 어느 대학 교수는 이 영화를 보고 이거야말로 진정한 반공영화라고 격찬한 바 있다. 이 교수는 종전 반공영화는 닭살돋는 국가우월 영화일뿐이라서 역효과로 거부반응을 보이는 게 많았지만, 이 영화는 반전을 넣으면서 허무한 빨치산 그 자체를 담고 있다면서 이걸 빨치산 미화라고 하는 이들은 영화를 봤는지 궁금하다고 깠을 정도. 오히려 당시 [[운동권]]에서 비난한 적도 있었다. ~~[[회색분자|가운데 끼었어]]?~~ 여하튼 오랫동안 알려지지 않던 빨치산을 다룬다 하여 당시 반공단체들이 친북영화라느니 반발을 보이던 터라 [[대종상]] 영화제에서 아예 수상을 하지 못했으나[* 1990년 영화지 로드쇼 기사에서는 대종상영화제 당시 관계자들이 이 영화 작품성이 있는데 상주면 뭐라고 할테니.....라고 말을 흐렸다는 기사를 싣기도 했다.] 대신 [[청룡영화제]]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안성기), 남우조연상(최민수), 신인여배우상(최진실)을 받았다. 이 영화의 원작인 남부군 책 항목에서도 나오지만 종북주의자들에게는 [[피꺼솟]] 할만한 내용들이 득실 거린다. [[빨치산]] 문서에서 소개된 상당수의 종북적인 빨치산 서적에서 입에 게거품을 물고 이 책을 비난한다. 가장 대표적인 비난이 "나약한 감상주의자"가 쓴 책이라는 것이다. 이는 영화에서도 통용되어 강철같은 신념의 빨치산을 너무 나약하게 그렸다고 비난한다. 다시 말하자면 결코 종북적이며 친북적인 영화가 아니다. 오히려 북한과 김일성을 까는 영화이다. 원작이 친[[남로당]] 적인 색채를 강하게 띠고 있긴 하지만 김일성은 휴전 협상에서 빨치산들을 데려가지도 않고[* 우리 정부는 인력과 장비를 소모하며 빨치산 토벌을 하는 것 보다 북한 측이 데려가는게 낫겠다고 여겼지만 이들이 권력 기반에 방해라고 생각한 김일성이 거부했다.] 동지들을 버린 인간 말종이라고 비난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