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방향 (문단 편집) ==== 루마니아-몰도바 ==== [[루마니아]]와 [[몰도바]]는 같은 [[루마니아어]]를 쓰는 이웃 국가다. 둘이 나뉘게 된 것은 외세에 의한 것이다. 이런 사정 때문에 지금도 통일을 바라는 여론도 있다. 이들은 1812년까지는 지금처럼 나뉘어본 적이 없었으나, 러시아가 러시아-튀르크 전쟁에서 승리한 이후 현재의 몰도바 지역에 베사라비아 주를 설치하여 통치한 것이 분열의 시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잠시 [[루마니아 왕국]]이라는 한 국가를 이루었으나, [[스탈린]]의 팽창 정책에 의해 1944년에 소련에 편입된다. 소련 붕괴 이후 몰도바는 독립하였고, 통일의 시도가 독립 직후 있었으나 무산되었다. 팽창정책으로 몰도바 지역을 빼앗은 러시아와 소련을 자신들의 세력을 지키기 위해 [[한국 전쟁]] 당시 군대를 파견한 중국에, 가난하고 인구가 적은 몰도바를 남한 주도의 통일에 부정적인 북한 정권에 대입하면 어느 정도 상황이 비슷하는 견해도 있다. 이들 사이에서도 통일에 부정적인 여론이 있는 이유는 금전적인 이유, 170~180여년 가까운 분리에 따른 이질화가 있다. 루마니아의 통일 찬성 여론은 70%, 반대 여론은 20%, 몰도바는 부정적인 여론이 많았다. 2010년대 후반에는 루마니아-몰도바 간 교류확대로 통일에 부정적인 몰도바의 여론은 2010년대 초에 비하면 완화되어 가고 있다. 2020년 기준 4:5 정도로 반대가 많은데, 경제적 여건이 유리해진다면 통일을 더 지지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 [[https://en.wikipedia.org/wiki/Unification_of_Romania_and_Moldova#Moldova|#]] 남북한과 다른 점은 젊은 세대가 통일을 지지하는 여론이 높다는 것인데, 이는 양국간 교류가 젊은 세대에서 더 활발한 것이 주된 이유로 보인다. 몰도바가 북한처럼 자신의 정치 체제를 고수할 유인(誘因)이 적은 것도 차이다. 자세한 내용은 몰도바인의 정체성을 다룬 이 [[몰도바#s-5.1|문서]]와 언어 문제를 다룬 이 [[몰도바#s-7|문서]]를 참고 바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