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산역(부산) (문단 편집) == 사건·사고 == [[1990년]] [[9월 2일]] 오후 7시 21분 경 [[노포차량사업소]]에서 정비를 마치고 입환 중이던 116편성 전동차가 제동장치 불량으로 [[범어사역]] 본선으로 진입하여, 이 역까지의 내리막을 시속 20~30㎞로 이동하여, [[두실역]] 방향으로 출발 대기중이던 117편성(1263호) 전동차의 뒷부분을 들이 받은 추돌 사고가 있었다. 전동차 2개 편성 중 Tc차 2량과 M카 4량을 포함한 총 6량이 파손되었고, 117편성의 기관사와 승객 7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재산 피해액은 19억 원. 원인은 사고열차의 기관사가 제동장치의 에어밸브 개폐 작동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에어밸브가 고장나서 잠겨버린 상태에서 열차를 운행하다 본선으로 진입해서 이 역까지 미끄러져 내려와서 사고가 난 것인데, 당시 기관사는 비상제동장치를 작동하였으나, 먹히질 않자, 전동차에서 뛰어내려 철로변에 있던 나무토막을 열차바퀴와 선로 사이에 끼워서 전동차를 정지시키려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한다. 충돌 직후 117편성 전동차의 출입문이 제대로 열리지 않는 바람에 객실 내의 승객들은 깨진 유리창과 찌그러진 문으로 빠져 나왔다고 한다. 이 사고로 인해서, [[장전역]]~[[노포역]] 사이의 6개 역 구간 상/하행선이 다음날 오후까지 전면 중단 되어버렸고, [[9월 5일]]에 116편성 기관사와 116편성의 정비를 맡은 차량기지 직원 3명을 구속하고, 차량기지 검수 1계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한다. 이 때 파손된 116편성의 Tc차 1량은 117편성에서 충당했고, 118편성은 Tc차 1량, M카 4량을 117편성에서 충당했다고 한다. 116편성의 중간차는 [[1993년]]에 새로 제작되었고 106~109, 113편성도 116편성과 동일하게 중간차가 모두 1993년산 객차로 교체되었으며 기존 객차는 초기 편성의 8량 증결에 쓰였다. 이렇게 되자 기존의 117편성은 졸지에 없어지고 6, 7호차만 남아 있었는데 [[1991년]]에 사고 당시에 남아 있던 부품으로 복구시켜 사고복구차로 새로 제작되어 운행 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