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존여비 (문단 편집) ==== 황실에서 ==== [[일본 황실]]의 경우 남존여비가 무척 심한데, [[메이지 덴노]] 시절에 만들어진 황실전범의 규정에 따라 [[남성]]만이 황위를 계승할 수 있다. 황태자 부부의 무남독녀 [[아이코 공주]]를 염두에 둔 [[여왕|여성 덴노]] 허용 논의도 한때 활발했으나, 2006년 차남 [[후미히토]] 친왕이 늦둥이 아들 [[히사히토]] 친왕을 낳으면서 잠잠해져 버렸다. 그 후, 아들을 낳은 차남 일가가 각광을 받고, 아들이 없는 황태자 일가는 홀대를 받았다. 또한 [[일본 황실]]의 [[공주]]들은 평민과 결혼하면 황족의 신분을 잃고 남편의 신분을 따라 평민이 된다. 그러나 [[왕자]]들은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아키히토]] 덴노의 딸 [[노리노미야 사야코 공주]]는 2005년 평민 구로다 요시키(黑田慶樹)와 결혼한 후 남편을 따라 평민이 되었으나, 그녀의 큰오빠 [[나루히토]] 황태자와 작은오빠 [[후미히토]] 친왕은 평민과 결혼해서도 여전히 황족의 신분이다.[* 일본 제국 시절엔 천황의 특별한 배려를 얻으면 공주가 결혼하고도 계속 황족일 수 있었으나 1949년 현행 황실전범이 시행되며 그러한 제도가 폐지되었다.] 이 외에도 공식 석상에서 아내는 남편과 나란히 걷지 못하고 3걸음 뒤에서 따라가야 하며,[* 심지어 [[공주]]가 평민 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때도 그렇다. [[구로다 사야코]] 항목 참조.] [[마사코 황후|마사코 황태자비]]의 경우 약혼 발표 기자회견 당시 신랑 [[나루히토]] 황태자보다 고작 19초 길게 말했다고 이상하게도,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자신의 의견을 말한 것조차 묘하게 비난거리가 되었으며, [[불임]]의 원인은 [[나루히토]] 황태자 쪽에 있다는 것이 공공연한 사실이었으나 [[마사코 황후|마사코 황태자비]] 혼자서만 비난과 압박을 받기도 했다. 또한 [[후미히토]] 친왕의 아내 [[키코 비]]가 1990년 결혼식 당시 신랑의 머리를 다듬어주는 모습의 사진이 찍혔는데, 이를 두고 '''감히 남편의 머리에 손을 댔다는 이유로'''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형님 [[마사코 황후|마사코 황태자비]]만큼은 아니지만 [[키코 비]]도 결혼 후 딸만 둘을 낳았다는 이유로 압박을 받았다고 하며, 결국 40세의 나이에 어렵게[* [[일본 황실]] 최고령 [[출산]] 및 최초의 [[제왕절개]].] 늦둥이 아들 [[히사히토]] 친왕을 [[임신]]하고 [[출산]]해야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