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초 (문단 편집) == 사회적인 측면에서의 영향 == 과거 국가에서 자녀를 적게 낳는 걸 장려하고 사회적으로도 자녀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 [[1980년대의 저출산 경향|아이를 적게 낳는 풍조가 일반화되어]] 대를 이을 [[1980-90년대의 여아 낙태 문제|남자아이를 얻기 위해 여자 아이를 낙태]]하는 부모들이 많았다. 실제로 1985년생 ~ 1996년생들은[* 1985년부터 1996년까지 출생아 성비는 1985년과 1987년을 제외하고 계속 110:100 이상이었다.] 단군 이래 역사상 최악의 남초 현상의 주인공들이다. 심지어 1990년, 1993년, 1994년에는 각각 출생 성비가 무려 116.5, 115.3, 115.2까지 벌어졌다. 우리나라의 출생아 성비가 [[사회학]]적 기준으로 그나마 균형을 이루기 시작한 때는 2007년이다. 1925년 한국의 성비는 105:100으로 상당한 남초였다. 그러다 갈수록 성비가 낮아져 1944년에는 99:100으로 여초가 됐다가 광복 후 인구 이동으로 다시 남초가 되고 한국전쟁 이후에는 100:100으로 평형을 이루었다. 이후 [[베이비붐]]으로 1960~1980년까지 101~104:100의 남초 상태를 보였으며, 1985년 이후 저출산이 시작되었지만 동시에 출생아 성비 불균형 현상이 나타나 성비는 이전과 비슷하게 유지되었다. 2012년 한국의 전연령 성비는 1.00으로 평형 상태다. [[198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중반, 가장 심할 때는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중반에 태어난 세대[* 2023년 현재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 넓게 보면 10대 후반~30대 후반인 세대.]의 성비 불균형이 존재한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나라 정도의 성비 불균형은 딱히 혼인 문제를 야기할 정도는 아니다. 이렇게 1980~1990년대 한국의 여아 낙태 문제는 다수의 이기심들이 만들어 낸 합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도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 2015년 인구조사 결과 주민등록이 된 인구(내국인)를 기준으로 했을 때 여성의 인구가 남성보다 5만 여 명 더 많은 것으로 나왔다.[* 남성 인구 2,583만 6,516명, 여성 인구 2,588만 6,387명] 그러나 2015년 [[통계청]] 전수조사 결과 실제로는 남성의 인구가 여전히 15만명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와 정부의 예상과 크게 빗나갔다.[* 남성 인구 2,560만 8,502명, 여성 인구 2,546만 873명] 그 이유는 바로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때문인데[* 참고로 [[인구]]의 정의는 [[국민]], [[민족]]과는 다르다. 인구의 정의는 한 지역에 거주하는 인간 집단의 계수를 말하는 것으로 [[한국인]]이라도 인구 조사 당시 한국에 없으면 한국의 인구에 포함되지 않고 [[외국인]]이라도 인구 조사 당시 한국에 거주하고 있으면 한국의 인구에 포함된다.] 결혼이민이 줄고 취업이민이 늘어난 탓에 남성의 인구가 더 많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국인 한정으로는 여초이지만 전체 인구를 포함하면 여전히 남초 사회이다. 외국인 노동자의 유입 때문에 정부는 향후 20년 간 여초 사회가 도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2&aid=0002749189|기사]] [[서울]]에서는 [[금천구]]와 [[관악구]]만 남초이지만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강원도]]는 엄청난 남초 지역, [[충청북도]]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약한 남초 지역이다. 울산은 [[구미시|구미]], [[포항시|포항]], [[서산시|서산]], [[광양시|광양]] 등과 같이 공업 도시라서 타 지역에 비해 남초 현상이 심하다고는 하지만 [[강원도]]는 [[일제 강점기]] 때부터 남초 지역이었을 정도로 유서깊은 남초 지역이다. 여기에 분단으로 인해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등지에 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남초 현상이 심화된 것이다. 2016년 인구조사 결과에서도 대한민국 전체 인구는 5,126만 9,554명으로 나타났는데 이 중에서 남자가 2,569만 6,987명이었고 여자가 2,557만 2,567명으로 여전히 남자가 12만 4,430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역시 외국인 노동자 때문으로 내국인의 경우는 남자가 2,488만 1,520명, 여자가 2,497만 4,276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약 9만 3,000명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외국인의 경우 남자가 81만 5,467명, 여자가 59만 8,291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21만 7,000명 정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http://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_01List.jsp?vwcd=MT_ZTITLE&parentId=A|해당 자료]] 현재 한국의 남녀 성비는 100.5:100으로 여전히 근소하게 남자가 더 많은 상태다. 시도별로 따지면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남초 지역이고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전라북도]]가 여초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는 '''모든 군과 대부분의 시'''가 남초 지역이고 울산광역시는 '''5개 구와 군이 모두 남초 지역이었다.''' 경기도는 북부 쪽에서 남초 현상이 심해 만약 [[경기북도]]가 분리되면 경기북도와 강원도가 성비 투톱을 달릴 것이다. 다만, 20-30대로 한정한다면 [[서울특별시]]를 제외하면 대부분 남초 지역이나 다름없다. 유일하게 서울만이 20-30대의 남녀성비가 100을 넘지 않는 지역으로 유아의 남녀성비보다 더 적다.[* 특히 서울의 [[대학교]]들을 보면 [[여대]]를 포함한 것은 물론이요, 준여대로 불리는 [[서울교대]]를 포함하고 역시 여초 성향이 강한 대학들을 포함하면 재적학생 수에서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보다 많은 대학들이 어느정도 되고 재학생 수로 보면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보다 많은 대학들이 상당하다. 여기에 [[방송통신대학교]]와 [[사이버대학교]]들까지 합치면 재적학생과 재학생 모두 여학생 수가 많은 대학들이 꽤 된다. 재적학생이 남학생 수가 우위이면서도 재학생 수로만 본다면 여학생 수가 남학생 수를 앞지르는 대학들이 있는데, 이로 인해 서울 같은 경우는 다른 지역에 비해서 대학교의 재학생들 중에서는 여학생의 비율이 꽤 높다고 할 수 있으며, 서울 대학교들의 총 재적학생 수를 보더라도 여학생의 비율이 어느정도 높다고 할 수 있다. 남학생 수가 다수인 서울의 대학교들도 지금은 예전과 달리 여학생의 비율이 재학생 수로 보면 일부 대학교를 제외하고는 다수가 40%나 45%를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경우에 따라서는 50%에 근접한 경우도 있으며 머지않아 재학생 중에 여학생의 비율이 50%를 넘길 대학교들이 생길 확률이 꽤 있다. 그리고 재적학생의 비율까지 봐도 [[서울대학교]] 등 일부를 제외하고 여학생의 비율이 40%나 45%를 넘어간다. 그것도 1970~80년대에 비해 급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서울대학교는 1990년에 와서야 여학생의 비율이 20%를 넘었다. 다만 재학생 수로만 따지면 서울 뿐만 아니라 광주, 충남, 제주도 대학교 재학생의 여학생 비율이 50%를 넘어섰고, 경기도 역시 대학교 재학생의 여학생 비율이 50%를 넘기기 직전이다. 그리고 전문대학은 울산을 제외하면 무조건 여학생의 비율이 과반을 넘는다. 그리고 모든 고등교육기관의 재학생 비율 중에 여학생 비율이 50%를 넘는 지역까지 살펴보면 부산, 대구, 경기, 경북 또한 대학교 재학생 비율 중 여학생 비율이 50%를 넘는다. 대전 또한 사립으로 한정해서는 고등교육기관 재학생 비율 중에 여학생의 비율이 50%를 넘는다. 일부 학과는 아직도 여학생의 비율이 20~30%대 정도로 낮은 경우가 있고, 1980년대까지만 해도 여학생의 비율은 낮을 수밖에 없었는데, 1970~80년대에는 여성의 대학 진학률이 상당히 낮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10대 인구 역시 서울이 성비가 100을 넘긴 해도 정상성비인 107을 넘지 않는 유일한 지역이다.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2-30대 남녀성비가 정상성비인 107을 넘기는 것은 물론, 성비가 110:100 이상을 넘어간다.[* 다만 부산은 청년층 인구도 제법 되지만, 서울에 비하면 노년층 인구가 꽤 많다. 부산 같은 경우도 재학생 비율로만 보면 여학생들 수가 꽤 적지 않다. 다만 총 재적학생 수로 보면 남학생 수가 더 많다.] 그리고 서울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10대 인구 역시 정상성비인 107을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천광역시와 경기도의 경우는 10대 인구가 정상성비인 107을 넘어가지 않는다. 또 광주 같은 경우 20대 초반 인구는 정상성비인 107을 넘지 않는다. 수로만 보면 위의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가 여초 지역인 것으로 나타난 것은 그만큼 여성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은 고령 인구가 많다는 뜻이다. 다만, [[장애인]]만큼은 모든 지역, 모든 장애 종류에서 남자가 여자보다 많았다. 2017년 인구 조사에서도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는 5,142만 2,507명이었는데 이 중 남자가 2,576만 8,055명이고 여자는 2,565만 4,452명으로 여전히 남자가 11만 4,000명 정도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2018년 인구조사에서도 대한민국의 전체 인구는 5,162만 9,512명이었는데 이 중 남자가 2,587만 7,195명이었고 여자는 2,575만 2,317명으로 집계되어 역시 남자가 12만 4,878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조사는 3년 단위로 하기에 2018년 이후는 추계 인구로만 나타나 있다. 국가통계포털에 나온 추계인구에 따르면 2019년 인구는 5,170만 9,098명인데 이 중 남자가 2,591만 3,295명이고 여자가 2,579만 5,803명으로 남자가 11만 7,492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추계 인구는 5,178만 579명이며 남자가 2,594만 5,737명, 여자가 2,583만 4,842명으로 남자가 11만 895명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기 주민등록인구에 따르면 2019년 대한민국 인구는 5,184만 9,861명이고 이 중 남자가 2,586만 4,816명, 여자가 2,598만 5,045명으로 여자가 12만 229명 더 많게 나와 위 통계와는 대조적인데 이는 앞서 말했듯이 위 전체 인구는 국내 거주 외국인이 포함된 결과이고 주민등록인구는 외국인이 제외된 결과이다. 즉, 내국인 한정으로는 이미 [[여초]]사회에 돌입했지만 국내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 인구로는 아직 대한민국은 남초임을 알 수 있다. 전국을 통틀어 가장 남초 현상이 심한 곳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인천)|옹진군]]이며 이곳의 성비는 무려 '''132.7:100'''까지 올라간다. 전국을 통틀어 성비 130을 넘는 곳은 인천 옹진군밖에 없다. 아마도 이곳에 주둔한 [[대한민국 해병대|해병대]] 때문으로 보인다. 단일 도시로 한정하면 [[경상북도]] [[울릉군]]이 가장 심한데 이곳의 성비 역시 '''124.4:100'''이다. 역시 [[해양경찰|해경]]이 원인으로 보인다. [[남해]]안이 여초 벨트라면 [[동해]]안은 남초 벨트였다. 또한 [[서울양양고속도로]] 연선상에는 남초 현상이 심한 지역이 6곳이나 되고, [[충북선]], [[태백선]], [[수인선]], [[평택선]], [[평택제천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는 연선상의 모든 지역이 남초 지역이었다. [[일본]]은 대부분의 국립대학이 남초이고, 구제국대학의 평균 여학생 비율은 27.1%에 머물러 있다. 특히 [[일본]]의 최고 명문대학인 [[도쿄대학]]은 아직도 심각한 남초 현상을 보이는데 여성의 비율이 18%에 불과하다.[* 문과 1류와 이과 1, 2류는 더 낮을 수도 있다.] 이는 구제국대학 평균 여학생 비율보다 10% 가까이 낮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