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낭만무림/다이얼로그 (문단 편집) ==== 버려진 유적 탐사: 프롤로그 ==== >심부름 센터 이룸 사무실. > >(주인공 잠을 자고있다.) >다래: 슬슬 일어나는 게 어떨까요? 여긴 사무실이지 [플레이어 닉네임]의 집이 아니에요. >주인공: 음냐~ 음냐~ 이 몸은 아직 [[성장기]]야, [[겨울잠]]이 필요하지. >다래: 겨울잠과 성장기의 이상한 관계는 그렇다 쳐도, 문제는 지금이 [[여름|초여름]]이란 말이죠. 겨울잠을 잘 시기는 한참 전에 지났어요. >주인공: 음냐~ 언제나 상식을 깨는 존재가 필요한 법이지. >다래: 분명 지난 에피소드에서 상식과 지성으로 똘똘 뭉친 사람이라고 했던 걸 들은 기억이 나는데 말이죠. >주인공: 그렇기 때문에 상식을 깰 수 있는 거야. 음냐~ >다래: 하여간 입만 살아서! >시아: 호오~ 다래님의 말씀을 거역하겠다는 것이냐? 그렇게 [[잠]]이 좋으면 [[영면|영원히 잠들 수 있게]] [[살해|해주지.]] >(시아 칼을 휘두른다.) >주인공: (기겁을 하면서 일어난다.) 으악! 진짜로 휘둘렀어. >시아: 쳇, 아깝군. >주인공: [[너]]! 눈빛에 [[진심]]이 담겨 있잖아? >시아: 나는 항상 [[진지]]하다. >주인공: 아, 알았으니까 칼 좀 치워! 그리고 네가 왜 여기에 있는 거야! >시아: 이제부터는 다래님의 곁이 내가 있을 장소다. >주인공: [[학교]]는? 너 총학생회장이잖아! >시아: 학교측의 양해는 이미 구해 놨다. 총학생회장의 업무는 [[부회장]]이 잘 알아서 할 것이다. [[2인자|평소에도 나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던 녀석]]이었으니 대단히 좋아하고 있을 거다. >주인공: 어떻게 되어 먹은 학원이야! >다래: 시아. 칼은 집어 넣도록 하세요. >주인공: 그래! 다래 말을 들어! >다래: 피라도 튀게 되면 [[청소]]하기가 귀찮아져요. >주인공: 청소하기 귀찮아서였냐? >시아: 네. 알겠어요. >주인공: 우와~ [[이중인격]]이냐? >시아: 네 녀석과는 상관 없으니 [[신경]] 끄도록. >다래: 자자~ [[톰과 제리|서로 사이 좋게 지내는 건]] 좋은데 일단 진정들 하고...... >주인공: [[사이]]가 좋다니! >시아: 그건 [[오해]]예요. >주인공: 으르렁~ 으르렁~ >시아: [[갸오오|캬오오오]]~ >(주인공과 시아 싸운다.)[* 이 장면에서 [[용호상박|호랑이와 용이 대치하는 그림]]이 나타난다.] >다래: 하아~ >미호: 우웅~ 둘은 사이가 좋은 거야? >다래: 너무 좋아서 탙이죠. [[부끄러움|부끄러워서]] 서로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뿐이에요. 미호는 [[반면교사|저 둘 같은 어른이 되지 말아야 해요.]] 언제나 솔직하게... 알았죠? >미호: 응~ 미호는 솔직한 구미호가 될 거야. 그런데, 지금 [[배고파|배가 고파졌어.]] 저 두 사람 먹어도 돼? >다래: 너무 많이 먹으면 탈 나니까 조금은 먹어도 좋아요. >미호: 냐하하하하~ >(미호, 주인공의 기와 시아의 기를 먹는다.) >시아: 아~ 왜 이렇게 기운이 없지? >주인공: 망할 요괴 녀석. 겨울잠으로 모아놨던 기를 빼앗아 가다니...... >다래: [[진정해 론|이제 좀 진정이 된 것 같네요.]] 그러면 새로운 임무에 대해서 이야기 할게요. >주인공: 또 임무인가! 이건 [[노동력 착취]]라고. >시아: 어차피 [[노예#s-3.1|녜 녀석은 평생 일만 하다 한줌 흙이 되어 흩어질 운명]]이다. 받아들여라. >주인공: 또 해보자는 거냐? >시아: [[트레이서#s-2|도전은 언제든지 환영이다.]] >다래: 호오~ 아직 기운이 남아 있나 보네요? >주인공, 시아: 아, 아닙니다! >다래: 그럼 간단하게 설명할 게요. 잘~ 들어요. >주인공, 시아: 넵! >다래: 버려진 광산 마을에서 발견한 버려진 유적의 문을 열었어요. >주인공: 오옷! >다래: 우리가 그 유적을 조사해야 해요. >주인공: 그건 좀 이상한데? [[인디아나 존스|우리보다 훨씬 실력 좋은 전문가들]]이 많을 텐데 왜 우리가 그 일을 해야 하지? >다래: [[비밀]]이 엄수되어야 하기 때문이에요. 유적은 수백 년 이상 된 것으로 추정되고, 내부로부터 대단히 강력한 요기가 흘러나오고 있어요. 그것이 무엇이든 엄청난 것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런 [[소문]]이 밖으로 흘러나갔다간 유적 주변이 [[난장판]]이 될 거예요. >주인공: 앗! [[소설]] [[책]]에서 비슷한 걸 읽은 적이 있어. [[보물]]이 [[히든|숨겨진]] [[동굴]]에 [[욕심]] 많은 [[무림인]]들을 잔뜩 몰아넣고 몰살시키는 [[악당|나쁜 놈]]들의 [[이야기]]! >다래: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예요. 아무튼 그래서 신용할 수 없는 자들을 쓸 수 없는 상황인 것이죠. >주인공: 오오~ 신뢰받고 있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 >시아: 내 눈에는 [[낚시#s-3.2.2.1|낚시바늘]]에 꿰인 [[지렁이]]로 보이는군. >주인공: 이거 아무래도 [[서열]]정리가 필요할 것 같군. [[선배]]의 [[위엄]]을 [[똥군기|느끼게 해주겠어.]] >시아: [[고릴라]] 수준의 발상이군. 하지만 원한다면 받아들여 주지. >주인공: 으르렁~ 으르렁~ >시아: 캬아아아아아~ >(주인공과 시아 또 싸운다.) >다래: 하아~ 정말이지, 서열정리가 필요할 것 같네요. 미호! [[물어]]! >미호: 냐하하하하하~ [[잘 먹겠습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