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내셔널리즘 (문단 편집) ==== 조선 말 이전 ==== 일각에서는 한국의 민족으로서의 동질감이 현대에 와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론 그렇지 않다. 가령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면서 삼한일통이라는 표현을 쓴 것, [[고려]]가 국호를 고구려에서 그대로 가져온 점[* 고구려는 [[장수왕]] 이후 국호를 고구려에서 고려로 바꿨다.], [[조선]]이 국호를 단군이 세운 조선에서 그대로 가져온 점만 생각해봐도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민족"이라는 단어적 표현이 근대에 생긴 것과는 별개로 삼국에서 고려, 조선, 현대로 이어지는 정체성과 동질감은 현대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보수적으로 잡아서 고려부터 계산해도 최소 천년 이상 이어져온 것이다. 또한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아족류我族類라는 민족의 한국적 원개념에 해당하는 단어가 수십회 이상 등장한다. [[하버드 대학교]]의 오드 아르네 베스타(Odd Arne Westad) 교수도 한국에서 '하나의 nation'이라는 개념은 현대 nation의 개념과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굉장히 오래되었으며 [[중국]]과도 매우 다르고 [[일본]]에서 발견되는 것보다도 훨씬 일찍 시작되었다고 분석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