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냉동수면 (문단 편집) == 이용 == 냉동수면 기술은 [[사람]]을 비롯한 죽은 생물의 [[시신]]을 부패하지 않도록 냉동보존해 두었다가 먼 미래에 죽은 생물을 부활시킬 정도로 기술이 발전하면 소생시키는 방법이다. 다음과 같은 목적들로 이용되는 것을 상상해볼 수 있다. * [[불치병]] 치료를 위한 임시방편 현재 소수 존재하는 냉동인간들은 대부분 이 경우. 불치병에 걸려 현대의학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한 사람들이 [[존버|미래에 의학이 발전하여 자신의 병이 치료 가능해질 시점까지 버틴다]]는 개념이다. 후술하겠지만 냉동인간을 소생시키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 될 것이기에, 냉동인간 소생이 가능해질 때쯤이면 그 불치병들은 이미 손쉽게 처리 가능한 것이 되어있을 것이다. * 생명 연장을 위해 위의 경우와 유사하고 상당부분 겹치기도 하나 조금 다르다. 사람은 모두 기본적으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 죽지 않기를 원한다. 현대의학의 한계로는 인간은 아무리 건강해도 백수십 년을 사는 것이 최대지만, 미래에는 기술의 획기적 발전으로[* [[노화]]를 억제하거나 역전시킬 수도 있고, 신체를 기계로 대체하거나 정신을 컴퓨터로 업로드하는 등 많은 방법을 상상할 수 있다. [[텔로미어]] 연구,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 등을 보면 의외로 근미래에 이런 기술이 바로 등장할 수도 있다.] [[기대수명]]이 수천년 이상, 어쩌면 [[영생]]에 가깝게 상승할 수도 있다. 어차피 이대로 살다가는 수십 년 내에 죽을 운명이라면 어차피 죽어서 땅에 묻히나 냉동되나 자신은 느낄 수 없으니 차이가 없을 텐데, 혹시나 먼 미래에 깨어나 영생을 누릴 수 있는 가능성에 투자해보자는 발상은 충분히 나올 수 있다. * 우주 개발에서의 이용 수많은 [[스페이스 오페라]]에서 너무나도 쉽게 [[초광속]] [[우주선]]을 만들어대기에 일반인들은 착각하기 쉬우나, 현재 알려진 물리법칙으로는 초광속 여행은 불가능하다. 이론상 가능하더라도 비현실적으로 [[에너지]]가 많이 들어서 실용성이 없을 수도 있다. 어떤 것이 진실이든 최소한 우주 개발 초기에는 [[아광속]] 우주선으로 우주 개발을 해야 할 것이다. 가까운 항성까지 이동하는 데에 수십에서 수백년이 걸린다면 그 기나긴 시간을 먹고 살 식량 공급원과 더 나아가 승무원들이 늙어죽는 것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승무원들끼리 자녀를 낳고 길러 임무를 여러 세대에 걸쳐 이어받는다는 [[세대 우주선]] 개념이 있으나 이것도 문제가 많다. 그러나 인간 냉동과 소생만 가능하다면 거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얼어있는 사람은 온도 유지 비용 외에 어떤 식량도 에너지도 소비하지 않아서 깨어있는 승무원보다 경제적이며 늙지도 않는다. 체감상의 시간이 흐르지 않아서 장기간 임무로 인한 정신적 문제가 생기지도 않을 것이고, 항해 중 중력가속도가 늘어나더라도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런 경우 극소수의 인원만 깨어있거나 아니면 모든 조종을 [[인공지능]]에게 맡기면 된다. * 기타 이 외에도 냉동수면 및 해동과 소생 기술이 상용화된다면 이용 가능한 분야는 많다. SF의 예시들을 보자면 단순히 무언가를 지루하게 기다리기 싫어서 일종의 미래로만 가는 [[타임머신]] 개념으로 쓰거나, 나이차가 나는 연인이 나이를 맞추기 위해 한쪽이 냉동되어 기다리거나, 일종의 [[형벌]]로서 일정 기간, 혹은 사면될 때까지 영원히 냉동될 수도 있다. 다만 본인은 체감상 시간을 느끼지 못하므로 사실 형벌보다는 의도하지 않게 사회에 해를 끼치는 인물[* 알코올 또는 정신 이상으로 인해 의도적이지 않은 범죄를 저지른 인물 등]에 대한 법적, 사회적 처리에 대한 해답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