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냉동수면 (문단 편집) == 역사 == 냉동인간을 처음 제안한 인물은 미국의 물리학자 로버트 에팅어(Robert Ettinger)로, 1962년 저서 <불멸의 가능성(The Prospect of Immortality)>에서 인체의 냉동 보존에 대해 제안했다. 이후 1967년 미국의 [[버클리 대학]] [[심리학]] 교수 제임스 베드퍼드가 사망한 후 냉동되어 최초의 냉동인간이 됐다. 베드퍼드 교수는 50년이 넘게 지난 현재까지도 냉동 보존 중이다.[* 영생주의자(Immortalist)들은 베드퍼드가 냉동 보존된 1월 12일을 제임스 베드퍼드의 날(James Bedford Day)로 기념하고 있다.] 1991년 냉동된 지 24년째 되는 해에 베드퍼드 교수의 냉동 캡슐이 잠시 개봉되어 기술자들이 시신의 상태를 확인했는데, 시신의 색이 전반적으로 변색되어 있었고 입과 코에서 피가 흘러나온 흔적이 있었다고 한다. 이를 보면 추후 해동 기술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베드퍼드 교수의 소생이 가능할지 우려되는 수준이지만, 시신을 보관하고 있는 알코어 재단 측에서는 최초의 냉동인간이라는 상징성 때문에라도 베드퍼드 교수를 계속 보존할 생각인 듯하다.[* 실제로 베드퍼드 교수 이후에 1973년까지 냉동된 다른 16명은 비용 문제로 모두 해동됐다.] 현재 냉동 보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미국]], [[러시아]], [[중국]] 등에 총 4곳이 있으며, 그 중 프레드 체임벌린과 린다 체임벌린 부부가 1972년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설립한 [[https://alcor.org/|알코어 생명 연장 재단]]이 가장 유명하다. 미리 알코어 재단에 회원으로 가입해둔 뒤 회원이 사망하거나 위독한 경우 재단 기술자들이 갓 사망한 시신을 냉동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2가지 옵션이 있는데, 전신을 보존하는 20만 달러(약 2억3천만원)짜리 옵션과, 머리만 잘라서 보존하는 8만 달러(약 9천만원)짜리 옵션 2가지이다. 머리만 보존하는 옵션이 존재하는 이유는, 어차피 냉동인간이 소생될 쯤에는 기계 의체에 뇌를 이식하거나 체세포를 통해 뇌를 제외한 몸 전체를 새로 만드는 기술 정도는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다. 알코어 재단에서 2021년 현재 보존 중인 냉동인간은 총 182명, 냉동 대기 중인 회원은 총 1353명이다. 알코어 외에 다른 회사들까지 포함하면 현재 전세계의 냉동인간의 수는 약 600여명, 대기자는 총 3000여명이라고 한다. 냉동 보존 서비스는 인간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도 가능하다. 잘 알려진 알코어 재단에서도 반려동물 냉동 보존 서비스를 [[https://www.alcor.org/library/faq-membership-questions/|운영]]하고 있다. [[레이 커즈와일]]은 나노 기술로 [[2045년]]경에는 냉동인간의 소생이 가능해질 것이라 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