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냉동수면 (문단 편집) == 사례 == * 제임스 베드퍼드 (73) - [[미국]]의 [[심리학|심리학자]]로, 1967년 냉동된 최초 냉동인간이자 [[19세기]] 출생자이면서 냉동인간인 인물. 냉동 보존 단체 Cryonics Society of California에 의해 냉동 보존되어 20여년 후 알코어 재단으로 옮겨져 보관 중이다.[* 그의 아들이 비용을 지불하다 알코어 재단으로 옮겨진 후에는 재단 측에서 관리하는 것으로 보인다.[[https://www.alcor.org/library/suspension-failures-lessons-from-the-early-years/|#]]] * 도라 켄트(Dora Kent) (83) - 알코어 재단의 이사회 멤버였던 솔 켄트(Saul Kent)의 어머니. 머리를 절단해 냉동 보관 중이다. 냉동 보존 절차가 진행되는 중에 도라 켄트가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재기되어 논란이 되었다. 사망 판정을 받은 시신을 이송 받아 냉동 보관하는 일반적인 케이스와 달리, 도라 켄트는 [[폐렴]]으로 사망이 임박한 상태에서 알코어 재단으로 이송되었고 곧 페렴과 동맥경화로 사망했다. 도라 켄트가 사망할 당시 주치의가 부재중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검시관의 조사를 받았다. 머리가 절단된 몸통을 부검해본 검시관은 도라 켄트의 몸에서 냉동 보존을 위해 투여되는 [[바르비투르산]]계 약물이 대사된 흔적을 발견했고, 도라 켄트가 냉동 보관 절차가 진행되는 중에도 여전히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검시관은 부검을 위해 알코어 재단에 도라 켄트의 머리를 제출하라고 명령했으나 알코어 재단은 이를 거절했다. 알코어 재단의 직원들이 살인 혐의로 체포되고 SWAT팀이 알코어 재단에 진입해 압수수색이 진행되었지만, 도라 켄트의 머리는 이미 다른 곳으로 이송되었기 때문에 찾을 수 없었다. 도라 켄트 사건에 대한 재판은 캘리포니아주 대법원까지 갔고 알코어 재단은 무죄를 선고받았다. 이후 알코어 재단은 수사를 진행한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를 불법 체포와 불법 압수수색으로 고소해서 승소했다. 도라 켄트가 정말 산채로 냉동 보존되었는지에 대한 의문[* 당시 알코어 재단의 이사장이자 도라 켄트의 냉동 보존 절차를 진행한 마이크 다윈(Mike Darwin)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그렇게 멍청하지 않다'고 [[https://youtu.be/MlUqS36KRGw?t=285|항변]]했다.], (과학적인 이유가 있었지만) 어머니의 머리를 절단했다는 점[* 솔 켄트가 [[래리 킹]] 쇼에 출연했을 때, 한 시청자는 전화 연결을 통해 '이 자식은 미친 놈이에요. 왜 머리만 잘라서 냉동시키나요.'라고 솔 켄트에 대해 격앙된 [[https://youtu.be/BG09mEeH3fM?t=415|반응]]을 보였다.], 냉동인간의 여러 윤리적 문제 등으로 인해 해당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었다. 알코어 재단은 자사 홈페이지에 도라 켄트 사건에 대한 게시물을 올려 해당 사건에 대한 자세히 경위를 밝히고 있다.[[https://www.alcor.org/library/dora-kent-case/|#]] [[https://www.alcor.org/library/dora-kent-questions-and-answers/|#]] 도라 켄트의 머리는 다른 냉동 보관 시신과 달리 알코어 재단에 보관되지 않았으며 현재도 보관된 위치가 알려져 있지 않다. 솔 켄트도 이에 대해 여러 번 질문을 받았지만 정확한 위치는 밝히지 않고 있다. * 미치(Mitzi) - 알코어 재단의 이사장이였던 마이크 다윈의 개. * [[테드 윌리엄스]] (83) - '마지막 4할 타자'로 유명한 [[미국]]의 [[야구]] 선수[* 한때 이 사람의 머리와 몸이 분리되어 있고 두개골에 구멍이 뚫린 등 보존 상태가 개판이라는 찌라시성 기사가 나온 적이 있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머리와 몸을 분리하는 것은 별 문제가 되지 않으며, 두개골에 구멍을 뚫는 것은 뇌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이다. 단 몽키 렌치로 깡통을 내려치려다 실수해서 테드 윌리엄스의 머리를 가격해 두개골에 상당히 금이 많이 가 있다는 추가 폭로도 있었다.] * [[존 헨리 윌리엄스]] (35) - 미국의 야구 선수이자 [[테드 윌리엄스]]의 아들 * 로버트 에팅어 (92) - 미국의 [[물리학자]], 냉동수면 개념의 창시자. 에팅어 교수의 모친, 첫번째 부인, 두번째 부인도 모두 냉동 보존되었다. * 두훙 (61) - [[중국]]의 작가로 [[중국]]의 첫 냉동인간 * 나오바랏퐁 (2) - [[태국]]의 최연소 냉동인간 * 킴 수지 (Kim Suozzi) (23) - 미국의 대학생.[* 이름이 '[[김수지]]'처럼 들려서 한국인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이쪽은 이름이 '[[킴]]'이고 성이 '수지'인 경우의 미국인이다.] 22살에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레딧]]에 사연을 알리고 자신의 냉동보존 비용을 모금받아서 냉동인간이 되었다. 냉동인간이 될 예정인 사람들은 불의의 상황을 대비해 냉동 보존해줄 것을 요구하는 문구를 몸에 문신하거나 그러한 문구가 적힌 팔찌를 착용하기도 한다. 죽음이 임박한 사람들은 몸에 감지기를 부착해 사망 시 바로 냉동 보존될 수 있도록 대비하기도 한다. 유명한 영생주의자인 빌 펄룬(Bill Faloon)은 탑승한 비행기가 이착륙할 시 방열 헬멧을 착용한다. 사고가 나 불타더라도 머리는 남아 냉동 보존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펄룬은 인터뷰에서 '왜 다들 헬멧을 쓰지 않는 건지 모르겠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그도 헬멧을 쓰면 다른 승객들이 어리둥절하게 쳐다보는 것은 알고 있다고 한다.][[https://www.sun-sentinel.com/news/fl-xpm-1992-12-06-9203040859-story.html|#]] 최초의 냉동인간인 제임스 베드퍼드를 냉동 보존한 로버트 넬슨(Robert Nelson)은 전직 TV 수리기사였다. 넬슨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TV 수리기사로 일하다 로버트 에팅어의 책을 읽고 냉동인간에 매료되었고, 냉동 보존 단체 Cryonics Society of California의 대표(President)가 되었다. 제임스 베드퍼드를 비롯한 여러 냉동인간을 보존한 넬슨은 공동묘지의 지하실을 구입해 냉동인간 보존을 계속했다. 하지만 보존 비용을 더 이상 감당할 수 없게 되자 그는 보관 중인 시신을 뒤로한채 지하실을 잠그고 떠나버렸다.[* 당시 넬슨은 상심이 커서 사막의 한 장소에서 자신이 버리고 떠난 냉동인간을 위한 추모식을 가졌다고 한다.][* 남겨둔 시신은 녹아서 부패해버렸고, 현장에 나간 지역 언론 기자들은 지하실 주변에서 매우 역한 냄새를 맡았다고 한다.] 이후 넬슨은 법원으로부터 유족에게 800,000달러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으며, 이름을 바꾸고 원래 직업인 TV 수리기사로 돌아갔다. 넬슨은 사후 냉동인간이 될 예정이다.[[https://allthatsinteresting.com/robert-nelson-cryonics|#]], [[https://www.alcor.org/library/suspension-failures-lessons-from-the-early-years/|#]], [[https://allthatsinteresting.com/robert-nelson-cryonics|#]], [[https://www.sandiegouniontribune.com/lifestyle/people/sdut-cryonics-pioneer-bob-nelson-2014mar15-story.html|#]] 베벌리 그린버그(Berverly Greenberg)는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냉동 보존 단체 Cryonics Society of New York(이하 CSNY)의 냉동 보존 서비스를 의뢰했다.[* 베벌리 그린버그는 TV에서 로버트 에팅어를 보고 냉동인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아버지는 이미 매장되었기 때문에 굴착기를 동원해 다시 꺼내져 냉동인간으로 보존되었다. 이후 그린버그는 CSNY의 부사장이 되었고 아버지가 보관된 냉동 캡슐 옆에서 잠을 자다 저체온증으로 추정되는 원인으로 사망했다. 그린버그는 사후 냉동인간이 되길 원했으나, 그녀의 친족 중 이에 관심있는 사람은 없었다. 베벌리 그린버그는 화장되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다시 매장되었다.[* 그녀가 사망하고 얼마되지 않아 CSNY도 문을 닫았다.[[https://issuu.com/alcorlife/docs/cryonics2013-8|#]], [[https://www.alcor.org/docs/cryonics-magazine-2018-04.pdf|PDF]]][[https://www.alcor.org/library/suspension-failures-lessons-from-the-early-years/|#]] 한 여성이 냉동 보존되고 싶지 않다는 유서를 남기고 사망했지만, 냉동인간 신봉자였던 남편은 알코어 재단에 아내가 냉동 보존을 원한다는 유서를 남겼다며 냉동 보존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남편이 주장한 유서는 사진으로만 남아있었고 캘리포니아주 법원은 여성을 매장하라는 판결을 내렸다.[[https://www.alcor.org/library/suspension-failures-lessons-from-the-early-years/|#]] [[월트 디즈니]]가 냉동인간이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디즈니는 1966년 12월 사망하고 화장되었다. 상기한대로 첫 냉동인간은 '''1967년의 베드퍼드 교수'''다. [[존 웨인]]의 무덤이 비석만 있는 [[가묘|빈 무덤]]인 상태이고 [[워싱턴 D.C.]] 지하벙커에 냉동인간 상태인 존 웨인이 안치되어 있다는 의혹도 있다. 하지만 '''[[도시전설]]'''에 가까우므로 실제 사례라고 보기엔 어렵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과 [[차트를 달리는 남자]]가 이 이야기를 다룬 적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