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냉면 (문단 편집) === [[편육]] === 제대로 된 냉면 전문점 식당 이라면 국물을 내기 위해 삶은 고기로 편육도 만들어서 내놓는데, 역시 가장 이상적인 곳은 냉면과 편육 맛이 둘 다 좋은 식당이다. 하지만 몇몇 식당들 중에는 냉면은 있지만 편육은 없는 곳도 있는데 이런 곳은 육수를 직접 우리지 않는 식당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으니 주의. 이것은 육수를 내는 재료가 쇠고기이고 육수를 우려내고 남은 고기는 당연히 편육, 수육 등으로 쓰이기 때문이다.(상기한 해주식 옥천냉면은 돼지고기를 쓴다. 돼지고기 수육/편육이 메뉴에 있다. 돼지와 소고기를 같이 쓰는 집은 편육과 수육이 두 가지다.) 수육, 편육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며, 수율도 좋지 않아 꽤 비싸다. 그래도 냉면을 고기 국물을 베이스로 한다면 반드시 나오는 부산물이므로, 편육 또는 수육이 메뉴에 없다면 공장제 육수일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공장제 육수가 맛은 더 좋은 경우도 많다. 일단 품질이 일정 수준 이상에 균일하며, 그에 쓰이는 잡뼈 닭대가리 닭발 등은 매우 맛있는 국물이 나온다. 문제는 공장제 육수는 값이 저렴한데도 국물을 직접 만드는 냉면 식당 보다 싸게 팔지 않는다는 것이다. 고깃집에서 냉면을 파는 이유 중 하나가 고기를 다듬고 나오는 부스러기 고기와 힘줄, 뼈로 국물을 낼 수 있으며 고기로 수육 편육을 만들어 국수에 얹을 수 있기 때문인데, 공장제 육수를 쓰는 집이면 그 의미가 없다. 요즘 [[분식점]] 같은 데 가면 [[편육]]은 커녕 [[배(과일)|배]]도 얹어주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냉면용 무절임에 [[삶은 계란]] 정도나 올려주는 허섭스러운 것을 피하고 제대로 된 냉면이 먹고 싶다면 비싸더라도 전문점에 가서 먹을 것. 배달해 주는 식당 이거나 중식당에서 시켜 먹는 경우에는 99% 확률로 화학 첨가물과 색소가 첨가 된 냉면이다. 이 색소는 MSG, 사카린, 식용 색소 등이다. 그렇다고 위생이나 건강에 문제 있지는 않다. 아예 냉면 국물 전용 [[다시다]]라는 게 나와 있고, 많은 분식집이 이걸 쓴다. 문제는 같은 돈 내고 원가가 싼 걸 먹는다는 점이다. 게다가 일부 양심 불량 중식당 냉면에는 탕수육, 양장피 잔반에서 재활용 된 [[당근]]이 들어가기도 한다. 중식당 냉면을 먹는데 익힌 당근이 넣어져 있고 미묘하게 [[탕수육]] 맛이 난다면 다시는 주문 하지 않는 게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